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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지구행성

들뢰즈의 지구행성

(신유물론적 비인간주의)

최영송 (지은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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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지구행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들뢰즈의 지구행성 (신유물론적 비인간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 ISBN : 9791166844034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5-05-01

책 소개

들뢰즈 철학의 지속적인 낙뢰를 ‘신유물론적 비인간주의’라는 관점에서 읽어 낸다. 그리고 그 독해의 방법론으로, 들뢰즈의 저술을 각 장의 중심축에 배치하고, 그 장의 서두에는 영화를, 말미에는 들뢰즈의 영향을 받은 신유물론 학자를 나란히 둠으로써, 각 장을 하나의 회집체로 조직해 낸다.

목차

옮긴이의 말

1. 펼치기: 들뢰즈의 비인간주의

2. 『차이와 반복』 이전: 비인간적 논리

스피노자, 지구행성을 말하다
베르그손, 지구행성은 이렇게 움직인다
니체, 다른 지구행성이 가능하다
비베이루스 지 카스트루의 비인간 형이상학

3. 『차이와 반복』: 비인간적 차이
차이들이 차이화하면서 반복한다
차이, 또는 시간은 세 가지로 종합한다
초월론적 경험, 경험을 가능케 하는 우월한 경험이 있다
로지 브라이도티의 비인간 휴머니즘

4. 『의미의 논리』: 비인간적 발생
동적 발생으로 기관 없는 신체에 표면이 생긴다
정적 발생으로 잠재적인 것이 현행화한다
사건이 의미이고, 의미가 무의미이다
퀑탱 메이야수의 비인간 유물론

5. 『안티 오이디푸스』: 비인간적 무의식
욕망-기계는 밀고, 기관 없는 신체는 당긴다
세 가지 종합은 반복한다
정신분석이 아니라 분열분석이다
그레이엄 하먼의 비인간 지향적 존재론

6. 『천 개의 고원』: 비/인간적 회집체
모든 것은 회집체다
모든 비/인간은 되기다
인간 대 비인간이 아니라 비/인간이다
육후이의 테크노-비인간

7. 『시네마』: 비인간적 이미지
운동-이미지는 스크린-뇌이다
시간-이미지는 현재 첨점과 과거 시트들의 식별불가능성이다
시네마는 비인간 존재다
도나 해러웨이의 비인간 물질-기호

8. 접기: 비인간적 「내재성: 생명…」

참고문헌

저자소개

최영송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구공간 로봇프로이트 대표이다. 부경대학교 대학원에서 「들뢰즈의 커뮤니케이션론 연구: 차이와 반복의 변증법과 생성-커뮤니케이션」(2013)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TV 프로듀서로 영상 이미지를 제작하고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오래 보아 오면서, 들뢰즈의 사유가 누구보다 회화적이고 물질적이라는 생각을 해 왔다. 지금은 친구들과 들뢰즈의 신유물론을 중심으로 사변적 실재론을 비롯한 인류세 이후의 사유들을 들여다보고 있다. 인간의 신체-관점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비인간 상관주의의 가능성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질 들뢰즈, 시네마』(2017), 『슬라보예 지젝,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2016), 『커뮤니케이션 다시 읽기』(공저, 2015),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은유들』(공저, 2015) 등이 있고, 「들뢰즈의 다큐멘터리 이미지」(2014), 「들뢰즈의 관점에서 본 하버마스 화용론의 한계」(2012), 「들뢰즈의 커뮤니케이션 사상」(2012)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들뢰즈 철학에서 비인간주의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그것이 들뢰즈 사상의 최전선으로 들어가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에 사변적 실재론이나 신유물론, 포스트휴먼 논의와 관련해 가장 빈번하게 소환되고 있다. 여기에는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그것은 들뢰즈 철학 자체가 비인간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들뢰즈가 지구행성의 경도와 위도를 통해 보여 주려는 것은 인간의 인간중심적인 생물학적 분류를 뒤집는 것이다. 들뢰즈는 “인간은 비인간적 형식을 위한 형식들과 실체들을 위한 외피에 불과하다. 그렇다. 샴쌍둥이는 갑각류이다”라고 답한다(MP: 98). 문제는 지구행성적 비인간 분류를 수용하는 것이다. 들뢰즈의 지구행성 신유물론은 비인간 형식주의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인간중심적 지구에서 생태적이고 디지털적인 지구로의 이행이 가시화하면서, 사변적 실재론과 신유물론을 비롯한 새로운 사상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더 이상 인간을 상수로 두지 않고 지구행성의 일부로 편입시키면서 대안적 사유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흐름의 현대적 발원지 가운데 하나가 들뢰즈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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