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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알라

나 자신을 알라

(뇌과학으로 다시 태어난 소크라테스의 지혜)

스티븐 M. 플레밍 (지은이), 배명복 (옮긴이)
바다출판사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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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알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 자신을 알라 (뇌과학으로 다시 태어난 소크라테스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9116689081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2-03-25

책 소개

뇌과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인간의 고유한 능력인 메타인지와 자기인식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목차

들어가는 말 * 10

Part 1 나 자신을 알라-자기인식의 과학
1 불확실성을 추적하는 뇌 * 29
2 우리는 스스로 관찰한다 * 55
3 나를 알고 너를 알기 * 79
4 자기를 인식하는 수십억 개의 뇌 * 105
5 메타인지는 언제 실패하는가 * 136

Part 2 뇌과학으로 다시 태어난 소크라테스의 지혜
6 자신을 알아야 성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 153
7 성공적인 결정의 비결 * 179
8 협업과 공유의 비밀 * 205
9 자기 자신을 설명하기 * 228
10 기계 시대의 자기인식 * 248
11 다시, 나 자신을 알라 * 273

감사의 말 * 289
옮긴이의 말 * 293
주 * 298
참고문헌 * 315
찾아보기 * 357

저자소개

스티븐 M. 플레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을 기반으로 인간의 자기인식이라는 놀라운 능력(메타인지)을 연구하는 인지과학자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실험심리학과 교수이자 웰컴재단과 영국 왕립학회에서 후원하는 헨리데일좌 연구 교수이다. UCL 웰컴인간뇌영상센터 수석연구원으로 메타인지 연구 그룹과 막스플랑크 컴퓨터정신의학·노화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다. 정신물리학, 컴퓨터 모델링, 신경영상 기법 등 이론 및 실험적 접근을 결합해 인간이 어떻게 인지, 기억,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지 그리고 정신 질환 및 신경 장애에서 자신인식 능력에 왜 문제가 발생하는지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메타인지에서 전전두피질의 역할과 함께 자기인 식과 사회인지가 핵심 신경계산망을 얼마나 공유하는지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심리학과 학·석사 통합과정을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UCL에서 인지뇌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쳤으며 메타인지 컴퓨터 모델을 개발했다. 지은 책으로는 《메타인지의 인지신경과학The Cognitive Neuroscience of Metacognition》(공저)이 있으며, 심리학, 인지과학, 의식과학, 메타인지과학 관련 학술지에 75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6년 영국학사원의 심리학 분야 윌리상Wiley Prize, 2017년 레버헐미 트러스트의 심리학 분야 필립레버헐미상Philip Leverhulme Prize, 2019년 영국 심리학회 스피어맨 메달Spearman Medal 등 메타인지에 대한 연구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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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문과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36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파리특파원, 논설위원, 순회특파원, 칼럼니스트, 대기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객원 교수(관훈신영기금교수)로 디지털 저널리즘 실습 강의를 맡고 있다. 역서로 《귀여운 남자들》(델핀 드 비강, 200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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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메타인지는 인간의 마음이 가진 섬세하고 아름다우면서 솔직히 기이한 특성 중 하나로, 수 세기 전부터 과학자와 철학자들을 매료시켜왔다. 생물학자 칼 린네Carl Linnaeus는 1735년 출간한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에서 수백 종種에 이르는 생물의 외형적 특징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하지만 인간에 해당하는 사람속Genus Homo 항목에 이르러서는 “Nosce te ipsum(노스케 테 입숨)”이라고 딱 한 줄만 적었다. 라틴어로 “너 자신을 알라”는 뜻이다. 자기 자신을 아는 능력을 인간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은 것이다. _ 들어가는 말


손상을 입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 결과로 볼 때 우리는 메타인지와 관련된 전전두피질에서 차이를 발견하게 될 것으로 가정했다. 하지만 그 차이가 구체적으로 무엇일지에 대해서는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메타인지가 좋은 사람일수록 뇌의 맨 앞쪽에 있는 전전두피질 영역인 전두극frontal pole(앞쪽전전두피질 또는 전두극피질로도 알려져 있음)에 회색질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영역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신경섬유다발에 있는 백색질도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발견을 통해 우리는 정확한 자기인식을 지원하는 뇌 회로의 일부를 우연히 만난 것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_ 4 자기를 인식하는 수십억 개의 뇌


실험자들은 학생들이 단어 짝을 외우는 동안 예상되는 과제 수행 성과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느끼는 자신감을 측정했다. 실험 결과, 좋아하는 공부 스타일과 실제 수행 성과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었다. 스스로 시각 선호 학습자라고 밝힌 학생들은 그림을 통한 학습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언어 선호 학습자라고 말한 학생들도 단어를 통한 학습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선호하는 스타일이 메타인지에는 영향을 미쳤다. 시각파는 그림을 통한 학습에, 언어파는 단어를 통한 학습에 더 자신감을 보였다. 공부 스타일 신화는 메타인지 착각—좋아하는 스타일로 공부할 때 더 자신감을 느끼는—에 기인한 것일 수 있다.
_ 6 자신을 알아야 성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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