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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기원

타인의 기원

토니 모리슨 (지은이), 이다희 (옮긴이)
바다출판사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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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기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인의 기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6890956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왜 인간은 나와 타인을 나누려 하는가? 흑인여성으로는 지금껏 유일무이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토니 모리슨. 그가 2019년 세상을 떠나기 2년 전에 출간된 《타인의 기원》은 슬림한 책의 외형과는 달리 ‘타자화’라는 묵직한 질문과 대답을 담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_ 타네히시 코츠 ∙ 5

1. 어느새 타인이 되다 ∙ 21
2. 이방인으로 살거나, 이방인이 되거나 ∙ 47
3. 피부색 페티시 ∙ 77
4. 어디에서나 ‘바깥’은 존재한다 ∙ 97
5. 영원한 타인 ‘빌러비드’를 위하여 ∙ 123

옮긴이의 말 ∙ 145

저자소개

토니 모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클로이 워포드이다. 토니라는 이름은 세례명 앤서니에서 가져왔다. 하워드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코넬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모리슨은 텍사스서던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하다 하워드대학교로 옮겨 교수활동을 계속한다. 1964년 남편 해럴드 모리슨과 이혼하고 아들 둘을 키우며 살게 되자 출판 편집자로 전업을 결심한다. 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소설 분야 최초의 흑인 편집자이던 모리슨은 앤절라 데이비스, 무하마드 알리, 토니 케이드 밤바라 등 여러 저명한 작가와 함께 작업해나간다.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모리슨은 1970년, 39세의 나이에 첫 소설 『가장 푸른 눈』을 발표한다. 두 번째 소설 『술라』가 전미도서상 후보에 올랐고, 세 번째 소설 『솔로몬의 노래』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1987년 출간한 『빌러비드』로 퓰리처상, 로버트 F. 케네디 상 등을 수상했다. 1993년 “독창적인 상상력과 시적 언어를 통해 미국 사회의 핵심적인 문제를 생생하게 담아냈다”라는 평과 함께 흑인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프린스턴대학교 교수직에서 퇴임한 후에는 집필에 매진해 소설 『자비』 『고향』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등을 발표했다.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서 자유 훈장을 받았으며, 2019년 향년 88세에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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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철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고전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토니 모리슨의 《타인의 기원》 《보이지 않는 잉크》를 비롯하여 《일터의 소로》 《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 《거실의 사자》 등이 있다. 2023년 첫 에세이 《사는 마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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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상의 거의 모든 집단은, 권력이 있든 없든, 자기 집단의 신념을 강화하기 위해 타자를 만들어 세움으로써 비슷한 방식으로 타 집단을 통렬히 비난해왔다. 과학적 인종차별은 자아를 정의 내리기 위한 수단으로서 외부인의 식별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한 집단을 타자화하고 그 특성을 범주화해서 멸시하지 않고도 자기 집단의 특성을 유지하는(심지어 즐기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노예를 굳이 전혀 다른 종으로 취급해야 하는 필요는 무엇 때문일까? 아마도 자기 자아가 지극히 정상임을 확인하려는 그들의 절박한 시도가 아닐까 싶다. 인간과 비인간을 명확히 구분하려는 시도가 얼마나 강력하고 집요했으면, 비하의 대상이 아니라 비하하는 그 주체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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