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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모리슨의 말

토니 모리슨의 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생애 처음과 마지막 인터뷰)

토니 모리슨 (지은이), 이다희 (옮긴이)
마음산책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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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모리슨의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토니 모리슨의 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생애 처음과 마지막 인터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0909137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4-12-15

책 소개

흑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토니 모리슨의 인터뷰집 『토니 모리슨의 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토니 모리슨이 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던 시절의 생애 첫 인터뷰부터 타계 1년 전 남긴 마지막 인터뷰까지 총 여덟 편의 대화를 담았다.

목차

서문 | 니키 지오바니

최초의 인터뷰
가장 검은 글
닫힌 문을 열다
유령과 그림자
친밀함에 관하여
노래와 이야기
솜털, 베일, 꽃
마지막 인터뷰

옮긴이의 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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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니 모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클로이 워포드이다. 토니라는 이름은 세례명 앤서니에서 가져왔다. 하워드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코넬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모리슨은 텍사스서던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하다 하워드대학교로 옮겨 교수활동을 계속한다. 1964년 남편 해럴드 모리슨과 이혼하고 아들 둘을 키우며 살게 되자 출판 편집자로 전업을 결심한다. 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소설 분야 최초의 흑인 편집자이던 모리슨은 앤절라 데이비스, 무하마드 알리, 토니 케이드 밤바라 등 여러 저명한 작가와 함께 작업해나간다.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모리슨은 1970년, 39세의 나이에 첫 소설 『가장 푸른 눈』을 발표한다. 두 번째 소설 『술라』가 전미도서상 후보에 올랐고, 세 번째 소설 『솔로몬의 노래』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1987년 출간한 『빌러비드』로 퓰리처상, 로버트 F. 케네디 상 등을 수상했다. 1993년 “독창적인 상상력과 시적 언어를 통해 미국 사회의 핵심적인 문제를 생생하게 담아냈다”라는 평과 함께 흑인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프린스턴대학교 교수직에서 퇴임한 후에는 집필에 매진해 소설 『자비』 『고향』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등을 발표했다.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서 자유 훈장을 받았으며, 2019년 향년 88세에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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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철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고전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토니 모리슨의 『타인의 기원』 『보이지 않는 잉크』를 비롯하여 『일터의 소로』 『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 『거실의 사자』 등이 있다. 2023년 첫 에세이 『사는 마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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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독자가 백인이라고 상정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고 싶지 않았죠.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쓴다고 생각하고 싶었어요. 그게 가능해지자 어떤 것들은 저절로 떨어져 나갔어요. 어떤 설명, 혹은 정의 내리기가 필요 없게 되었죠.


흑인 등장인물들은 의심을 받고 조롱을 당하며 거짓말을 하는 사람으로 그려집니다. 하지만 그 인물들이 나타내는 관념에, 즉 무질서, 붕괴, 성적 일탈 등 그들이 두려워했던 모든 부정적인 것을 구현하는 외재적 상징으로서의 인물의 구축에, 흑인들의 존재가 투영되어 있습니다.


독자에게 인물의 인종을 설명할 필요 없이 책을 쓸 수 있다면 그것이 저와 언어와의 관계, 그리고 텍스트와의 관계에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질지 생각해보세요. 제가 상상한 인물들이 전부 흑인이든,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든, 훗날에 우리 같은 사람을 뭐라고 부르든, 그렇게 지칭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온다면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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