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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구루에게서 도망쳐라, 너무 늦기 전에

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구루에게서 도망쳐라, 너무 늦기 전에

(우리를 미혹하는 유행, 가짜, 사기 격파하기)

토마시 비트코프스키 (지은이), 남길영 (옮긴이)
바다출판사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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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구루에게서 도망쳐라, 너무 늦기 전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구루에게서 도망쳐라, 너무 늦기 전에 (우리를 미혹하는 유행, 가짜, 사기 격파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689250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5-30

책 소개

비트코프스키는 ‘모든 사람은 다르다’라고 떠벌리는 자들을 가짜 휴머니스트라고 일갈한다. 스스로 피해자가 되어 관심을 구하는 미친 경쟁을 폭로한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자기 계발 방법을 제시하는 우리 시대의 인플루언서 구루들을 끌어내린다.

목차

로이 F. 바우마이스터의 서문 10
들어가며 16

1부 현실의 장막 벗기기


1 가짜 휴머니스트를 조심하라 23
2 닭장 속 관점에서 벗어나라 31
3 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구루에게서 도망쳐라,
너무 늦기 전에 42
4 피해자가 됨으로써 승리하는 사람들 55

2부 삶과 죽음의 경계 흐리기

5 누가 자살이라는 자유를 선택할 수 없게 하는가 77
6 자살을 막지 못하는 화물 숭배적 과학 86
7 칭찬받는 자살, 비난받는 자살, 죽을 권리 96
8 “그래도 네가 했어”, 정의로운 폭도를 막아라 108

3부 과학의 제단 무너뜨리기

9 권위에 빠진 과학자의 장례식 치르기 127
10 모호함을 찬양하다, 책임을 피하려고 139
11 뺌으로써 더하기, 지식 저장강박증의 치료 148

4부 대중 심리학의 풍경 헤집기

12 외로움을 박멸해야 한다는 이 시대의 프로파간다 163
13 우리 머리에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 체화된 인지 178
14 약을 팔기 위해 숨긴 것, 노세보 효과 188
15 심리학의 대가가 친 최악의 사기, 정신종양학 199

5부 치료 문화의 허상 까발리기

16 근본적 물음을 던져라, 심리 치료는 효과가 있는가? 217
17 상식이 작동하지 않는 기괴한 심리 치료 232
18 심리 치료,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나을까? 246

주 256

저자소개

토마시 비트코프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폴란드의 심리학자이자 과학적 회의론자로 심리학, 심리 치료, 정신 질환 진단에 도사린 사이비 과학을 폭로하는 작업을 주로 해 왔다. 열정적인 회의주의 활동가이기도 해 ‘폴란드 회의주의 클럽’을 창립하고 심리학에서 오랫동안 사용해 온 ‘로르샤흐 잉크 반점 검사’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임상 진단과 법적 절차에서 이 검사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2007년에는 심리학계의 ‘소칼 사기’를 일으키기도 했다. 생물학자 루퍼트 셸드레이크가 주장한, 생물의 모든 정보가 담긴 에너지장인 ‘형태 공명’이라는 사이비 과학을 주제로 심리학 논문을 써서 학술지에 게재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처럼 비트코프스키는 우리가 별 의문 없이 믿는 믿음들에 펀치를 가하고 신화를 부수는, “임금님이 벌거벗었다!”라고 외치는 아이의 역할을 자임해 왔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결정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 우리 문화의 이데올로기라고 선언하는 그의 말은 우리가 자명하다고 생각한 많은 관념이 사실은 가짜일 수 있음을 생각해 보게 한다. 1995년 폴란드 브로츠와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의 교수직을 지냈으며 지금까지 10여 권의 책과 수십 편의 논문, 200여 편의 대중 과학 기사를 저술했다. 영어로 출판된 대표적인 저서로는 《심리학의 잘못Psychology GoneWrong》 《타락한 심리학Psychology Led Astray》 《심리학의 형성Shaping Psychology》 그리고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인생에 대해조언하는 구루에게서 도망쳐라, 너무 늦기 전에Fads, Fakes, andFraud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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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반복되는 분주한 삶속에서 소박한 행복도 누리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리다 정신도 육체도 소진되어 버티기 어려울 즈음 세례를 받았다. 오늘 하루도 영혼의 완성에 반발자국이라도 다가가기를 기대하며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 이름은 버터》 《디어 대드》 《캐릭터의 탄생》 《남자의 고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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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심리 치료사들은 600개가 넘는 치료법(학파)을 고안해 냈다. 이 치료법을 연구하고 그 유용함을 평가하는 일은 차치하고 모든 접근법의 이름이라도 기억할 수 있는 치료사가 있을까? 그건 어느 누구의 능력으로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심리 치료사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접근법을 만들고 있다. 그들은 처음부터 ‘모든 사람은 다르다’라고 상정했으니 600개의 접근법은 치료를 청하는 환자의 수와 비교하면 별로 대단치도 않다.
-1장 가짜 휴머니스트를 조심하라 /


“연구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피해야 함을 보여준다.” 이것은 어디에선가 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무심코 만들어 본 일반적인 권고 사항의 한 예시다. 여기에 그 어떤 과학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지 첫 번째 (설명적인) 부분일 뿐이다. 과학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발견하는 도구 같은 것은 없으며 그것에 대해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 몇몇 사상가는 과학의 이런 특성에 주목하여 과학자들이 소위 규범적 판단(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판단)을 내리는 것에 대해 경고한다. 이 문제에 대한 가장 잘 알려진 해결책 중 하나는 설명적 진술과 규범적 판단을 근본적으로 분리해야 한다는 ‘흄의 단두대Hume’s guillotine’다.
-3장 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구루에게서 도망쳐라, 너무 늦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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