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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67090393
· 쪽수 : 558쪽
· 출판일 : 2025-05-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7
작가 소개 • 11
베니스의 상인 • 19
말괄량이 길들이기 • 133
한여름 밤의 꿈 • 235
뜻대로 하세요 • 335
십이야 • 447
셰익스피어 연보 • 557
책속에서
The Merchant of Venice (베니스의 상인)
저는 한때 바사니오의 행복을 빌며 이 몸을 저당 잡혔지요. 하지만 부인 남편의 반지를 가져가신 그분이 아니었더라면 전 벌써 죽었을 겁니다. 이번에 다시 제 영혼을 담보로 맹세합니다. 남편께서 앞으로 다시는 맹세를 깨뜨리는 일이 없을 겁니다. -<베니스의 상인> 본문 중, 안토니오의 말
The Taming of the Shrew (말괄량이 길들이기)
그럼 당신 맘대로 해요. 저는 오늘 같이 가지 않을 거예요. 아니, 내일도, 앞으로도 마찬가지고요. 문은 열려 있으니, 가보세요. 그 장화가 닳아빠질 때까지 실컷 돌아다녀 보시죠. 난 마음이 내킬 때까진 여길 떠나지 않을 작정이니까. -<말괄량이 길들이기> 본문 중, 카타리나의 말
The Taming of the Shrew (한여름 밤의 꿈)
오, 내 사랑. 라이샌더 도련님. 물론 가야지요. 가고말고요. 큐피드의 가장 강한 활과 황금화살 촉이 달린 멋진 화살에 걸고, 비너스의 수레를 끄는 비둘기들의 그 청순함에 걸고, 영혼과 영혼을 맺어주는 사랑의 여신을 걸고, 도련님께 굳게 맹세합니다. 도련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바로 그 장소에서 내일 어김없이 도련님을 만나 뵐게요. -<한여름 밤의 꿈> 본문 중, 허미아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