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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엽 시전집 1

이지엽 시전집 1

이지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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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엽 시전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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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지엽 시전집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7241818
· 쪽수 : 844쪽
· 출판일 : 2024-02-16

책 소개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년을 기념하여, 40여 년의 이지엽 시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전집.

목차

아리사의 눈물
대영인쇄공사 1979

제1부 아리사의 눈물

誘惑ㆍ20
꽃섬 少女ㆍ22
恩友ㆍ23
內面詩抄ㆍ24
아직은 머나먼 旅路에서ㆍ25
또 漢江에 와서ㆍ28
九谷 폭포ㆍ29
길ㆍ30
아리사의 눈물ㆍ31

제2부 歲月이 흐르는 江

多島海ㆍ34
울돌목ㆍ37
白雁圖ㆍ39
섬. 모자이크 Ⅲㆍ41
별ㆍ43
겨울·山 그리고ㆍ44
江村驛에서ㆍ46
흐르는 별ㆍ47
冬柏ㆍ48
歲月이 흐르는 江ㆍ49

제3부 돌 속의 風景

落花岩ㆍ52
겨울·城ㆍ55
겨울 이야기 Ⅱㆍ56
거울ㆍ58
打令ㆍ60
構圖ㆍ62
人事發令ㆍ63
간주날ㆍ64
돌 속의 風景 Ⅰㆍ65
돌 속의 風景 Ⅱㆍ66
돌 속의 風景 Ⅲㆍ67
失意時代ㆍ68

제4부 祭

故鄕抄ㆍ72
小鹿島ㆍ74
숲속에서ㆍ76
辭說二題ㆍ77
祭ㆍ79
七夕 무렵ㆍ81


다섯 계단의 어둠
청하 1984

제1부

촛불ㆍ86
겨울이 오는 벌판에서ㆍ89
능금나무 사이로 아기새 울음이 빛날 때ㆍ91
構圖ㆍ94
잔디에 누워ㆍ95
獨房ㆍ97
침꽃ㆍ99
日練ㆍ100
겨울·城ㆍ101
冬柏ㆍ102
南行詩抄ㆍ103

제2부

七年後ㆍ106
打令調Ⅰㆍ111
打令調 Ⅱㆍ113
噴水앞에서ㆍ114
아리사의 눈물ㆍ115
겨울 香나무ㆍ117
별ㆍ119
雪夜ㆍ120
풀 이파리 戀歌ㆍ121
漢江 戀歌ㆍ123
바람에게ㆍ124
거울ㆍ126
除夜ㆍ128

제3부

우리를 우리라 부를 수 있는 바다라고ㆍ132
瓦窓社에서ㆍ135
나무ㆍ136
겨울 筆耕ㆍ137
自白ㆍ139
木杭ㆍ140
密書ㆍ141
人事發令ㆍ142
갯女子ㆍ143
간주날ㆍ144
일어서는 바다ㆍ145

제4부

다섯 계단의 어둠ㆍ150
落花岩 Ⅰㆍ153
落花岩 Ⅱㆍ155
한탄강ㆍ157
곤충들의 반란ㆍ160
둘속의 風景ㆍ161
誘惑ㆍ162
忘憂里·lㆍ165
忘憂里·2ㆍ166
忘憂里·3ㆍ167
忘憂里·4ㆍ168
忘憂里·5ㆍ169
忘憂里·6ㆍ170
忘憂里·7ㆍ171


떠도는 삼각형
동학사 1989

제1부 삼각형에 관하여

떠도는 삼각형 1ㆍ176
떠도는 삼각형 2ㆍ178
떠도는 삼각형 3ㆍ179
떠도는 삼각형 4ㆍ181
떠도는 삼각형 5ㆍ183
떠도는 삼각형 6ㆍ185
떠도는 삼각형 7ㆍ186
삼각형에 관하여ㆍ187
일어서는 바다 lㆍ188
일어서는 바다 2ㆍ189
남문 기대어ㆍ191
少年行ㆍ193
거리에서ㆍ195

제2부 그대 하늘에 뜨는 내 사랑

悲歌ㆍ198
線ㆍ199
간이역ㆍ200
그대 하늘에 뜨는 내 사랑은ㆍ202
瓦察社에서ㆍ204
돌의 울음ㆍ206
누이 생각ㆍ207
筆耕ㆍ208
줄넘기ㆍ209
목숨에 기대어ㆍ210
광야에서ㆍ212
6월 이미지ㆍ214
전신주ㆍ216
가로등 산책 lㆍ218
가로등 산책 2ㆍ219
가로등 산책 3ㆍ220

제3부 어느 오후

북악 1ㆍ222
북악 2ㆍ223
북악 3ㆍ224
북악 4ㆍ225
북악 5ㆍ226
북악 6ㆍ227
북악 7ㆍ228
북악 8ㆍ229
북악 9ㆍ230
북악 10ㆍ231
降雪祭ㆍ232
가을에ㆍ233
겨울 일기ㆍ235
겨울 편지ㆍ237
어느 오후ㆍ238
만적의 들ㆍ239
廢船場에서ㆍ240
축농증ㆍ241
失綜記ㆍ243
겨울 바다ㆍ245
독백ㆍ247
투시도ㆍ249
나의 詩ㆍ251

제4부 사랑 散調

사랑 散調 1ㆍ254
사랑 散調 2ㆍ255
사랑 散調 3ㆍ256
사랑 散調 4ㆍ257
사랑 散調 5ㆍ258
사랑 散調 6ㆍ259
사랑 散調 7ㆍ260
사랑 散調 8ㆍ261
사랑 散調 9ㆍ262
사랑 散調 10ㆍ263
사랑 散調 11ㆍ264
사랑 散調 12ㆍ265
사랑 散調 13ㆍ266
사랑 散調 14ㆍ267
사랑 散調 15ㆍ268
사랑 散調 16ㆍ269
날아간 새들의 노래, 그 이후ㆍ270
떠도는 全華準ㆍ272
李仲燮ㆍ276


샤갈의 마을
청하 1990

제1부 처용일기處容日記

몽당연필ㆍ282
암행ㆍ283
其他 等等에 관하여ㆍ284
客場에서ㆍ286
存在論ㆍ287
세 개의 스냅ㆍ289
원남동 로타리에서ㆍ291
굴렁쇠ㆍ293
불의 사랑법ㆍ295
연필 금ㆍ298
電流·84ㆍ300
봄의 울음ㆍ302
五峰을 바라보며ㆍ304
지하 주차장에 서면ㆍ307
매형ㆍ309
은적사 가는 길ㆍ310
망원동 가서ㆍ312
그해 여름ㆍ314
포장마차에서ㆍ315
강박관념ㆍ317

제2부 안개 속으로

영산벌ㆍ320
안개 속으로ㆍ321
오월ㆍ322
돌 속의 풍경ㆍ324
處容의 땅ㆍ325
그대 사랑함은ㆍ326
비ㆍ328
겨울행ㆍ329
사랑 놀이ㆍ331
處容에게서 온 편지·1ㆍ333
處容에게서 온 편지·2ㆍ334
위기 1987ㆍ335
길, 또는 不在를 위한 메모ㆍ338
悲歌ㆍ341
그리운 것들 옆에서ㆍ343
大雪ㆍ348
꽃ㆍ351
우리는 흘러 어디로ㆍ352

제3부 샤갈의 마을

샤갈의 마을ㆍ356
중랑천·2ㆍ358
중랑천·3ㆍ359
중랑천·5ㆍ360
중랑천·6ㆍ361
빗면에서ㆍ362
무인도를 위하여ㆍ364
밤 비ㆍ366
어떤 廣告ㆍ367
포천에 가서ㆍ368
응시ㆍ369
가을이 내려와서ㆍ371
水夫의 꿈ㆍ374
흐름에 관하여ㆍ377
겨울 잠언록ㆍ388

씨앗의 힘
세계사 2001

제1부

말과 몸ㆍ396
交感ㆍ397
물 위의 길ㆍ400
격포 가는 길ㆍ402
議所에 들다ㆍ404
내 마음의 곡선ㆍ406
불빛 그릇ㆍ408
나는 왜 詩를 쓰는가ㆍ409
겨울 숲에는 소리가 있다ㆍ410
무담시ㆍ412
잡초 1ㆍ413
잡초 2ㆍ414
민중서점 골목ㆍ415

제2부

뽕나무 아래ㆍ418
靑踏ㆍ419
夏至ㆍ421
봄 한때, 적멸에 들다ㆍ422
그리움ㆍ423
詩眼ㆍ424
그 작고 낮은 세상ㆍ425
꽃 터널에서 길을 잃다ㆍ426
네게로 가는 길ㆍ427
씨앗의 힘ㆍ429
내 마음의 山寺ㆍ431
토우ㆍ433
한국의 가을ㆍ434
어머니 생각ㆍ435
배꼽ㆍ436

제3부

시간의 집ㆍ438
통증ㆍ441
아름다움의 한가운데ㆍ442
미안하다ㆍ443
몰래 온 도둑ㆍ444
겨울 우화ㆍ446
詩人ㆍ447
소리 지르고 싶어ㆍ448
청동빛 겨울ㆍ449
날아간 참새ㆍ450
부드러운 상징ㆍ452
아무도 나를 위해 울어 주지 않는다ㆍ454
志鬼의 사랑ㆍ455
황룡 강변에서ㆍ457
淸酷ㆍ458

제4부

푸르른 날 1ㆍ460
푸르른 날 2ㆍ461
푸르른 날 3ㆍ463
푸르른 날 4ㆍ464
푸르른 날 5ㆍ465
반쪽에 관한 명상ㆍ466
목숨ㆍ468
섭 따뜻한 우리들의 희망ㆍ470
손 1ㆍ471
손 2ㆍ472
유년의 房ㆍ474
눈에 밟히는 풍경ㆍ477
틈ㆍ479
서늘한 사랑ㆍ481


북으로 가는 길
고요아침 2006

제1부 북으로 가는 길

다시, 황토를 생각하다ㆍ486
북으로 가는 길ㆍ487
못ㆍ488
물은 여자다ㆍ489
물의 힘ㆍ490
너무 늦게 온 사랑ㆍ491
새벽, 안개에 갇히다ㆍ492
편안한 만남ㆍ493
1월ㆍ494
어둠이 소리가 되는 이유ㆍ495
여백ㆍ497
서리꽃ㆍ498
국화ㆍ499
작은 사랑ㆍ500

제2부 죽은 詩

죽은 詩ㆍ502
바람꽃ㆍ503
업그레이드ㆍ504
幽幽ㆍ505
野性을 꿈꾸며ㆍ506
線에 관한 명상ㆍ507
외로움ㆍ508
그리움ㆍ509
뽕나무 아래ㆍ510
둥ㅤㄱㅡㄻ의 힘ㆍ511
사람이 사람을 견디게 한다ㆍ512
한국의 가을ㆍ514
그리움ㆍ515
저걸 어쩌나ㆍ516
배꼽참외ㆍ517
가을비ㆍ518

제3부 남자와 여자

왜 시간은 사랑으로 남는가ㆍ520
굴성(屈性)에 대하여ㆍ522
스타카토 사랑ㆍ523
詩人ㆍ525
구황암 돌무덤 앞에서ㆍ526
황진이 생각ㆍ527
百濟ㆍ528
북한 소년의 눈ㆍ529
배경ㆍ530
벽은 문이다ㆍ531
머리를 위한 參禪ㆍ532
남자와 여자ㆍ534

제4부 적벽을 찾아서

볼펜 똥ㆍ536
담배꽁초 1ㆍ537
담배꽁초 2ㆍ538
반물빛을 그리다ㆍ539
햇살ㆍ540
괄호 밖으로ㆍ541
껍데기는 오너라ㆍ542
통곡의 벽ㆍ544
거 뭐시냐ㆍ545
高英子ㆍ547
지하철 편지ㆍ549
파천ㆍ550
해남에서 온 편지ㆍ551
적벽을 찾아서ㆍ553


한국의 혼불, 진사백자
고요아침 2009

제1부 한국의 혼불, 진사백자

한국의 혼불, 진사백자ㆍ558

제2부 양장시조

삶ㆍ564
사랑ㆍ565
부활ㆍ566
詩人ㆍ567
길ㆍ568
겨울 잠자리ㆍ569
말과 몸ㆍ570
면(面)ㆍ571
진사ㆍ572
반물빛ㆍ573
나무의 길ㆍ574
동행ㆍ575
적빈(赤貧)ㆍ576
감ㆍ577
한국의 가을ㆍ578
겨울 꽃씨ㆍ579
내 사랑은ㆍ580
꽃 너울 봄밤ㆍ581
손ㆍ582
등ㆍ583
네게로 가는 길ㆍ584
벚꽃 터널ㆍ585
화엄사 홍매화ㆍ586
11월ㆍ587
해남海南ㆍ588
해질 무렵ㆍ589
곡선의 길ㆍ590
꽃ㆍ591
섬ㆍ5920

제3부 우주의 붉은 눈물, 진사백자

1ㆍ594
2ㆍ595
3ㆍ596
4ㆍ597
5ㆍ598
6ㆍ599
7ㆍ600
8ㆍ601
9ㆍ602
10ㆍ603
11ㆍ604
12ㆍ605
13ㆍ606
14ㆍ607
15ㆍ608
16ㆍ609
17ㆍ610
18ㆍ611
19ㆍ612
20ㆍ613
21ㆍ614
22ㆍ615
23ㆍ616

제4부 죄

봄비ㆍ618
百濟ㆍ619
등ㆍ621
해남에서 온 편지ㆍ622
뽕나무 아래ㆍ624
죄ㆍ625
섬긴다 라는 말ㆍ626
나그네ㆍ627
날마다 죽습니다ㆍ628
입이 둥근 이유ㆍ629
나무ㆍ630
방울토마토ㆍ631
예수의 눈ㆍ632
나와 남의 차이ㆍ633
우리 어느 별이라 부르랴ㆍ634
빛과 소금ㆍ636
바디매오의 말ㆍ638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ㆍ639


어느 종착역에 대한 생각
고요아침 2010

제1부 나무가 곧 사람이다

나무ㆍ644
홍어ㆍ646
갈대는 몸으로 울지 않는다ㆍ649
정선 아라리ㆍ651
결혼사진ㆍ653
나무ㆍ655
나무ㆍ656
나무ㆍ657
나무ㆍ658
벼락나무ㆍ660
졸拙ㆍ662
깨끗한 시詩ㆍ664
몸과 시詩ㆍ665
신을 벗는다는 것ㆍ667
찢다ㆍ668

제2부 등

등ㆍ670
어느 종착역에 대한 생각ㆍ671
선線에 관한 명상ㆍ673
고독ㆍ677
분노ㆍ680
쟈코메티를 위하여ㆍ681
빛과 소금ㆍ682
ㄷ이미지ㆍ684
백악기 사랑ㆍ686
하늘을 나는 물고기ㆍ687
그대가 밟고 가는 길, 사람도 시詩가 된다ㆍ688
어머니의 나라ㆍ690
아버지의 집ㆍ691
섬긴다는 것ㆍ692
바디매오의 말ㆍ693
오이ㆍ695
배롱나무 그늘 아래ㆍ697

제3부 나무의 눈

나무의 눈ㆍ700
2010, 봄ㆍ701
입이 둥근 이유ㆍ702
오름ㆍ703
물항아리ㆍ704
부처꽃, 부처손ㆍ705
섬긴다라는 말ㆍ706
나그네ㆍ707
날마다 죽습니다ㆍ708
기도와 믿음ㆍ709
죄ㆍ710
고독ㆍ711
그리움ㆍ712
강물과 달ㆍ713
구음口音ㆍ714

제4부 BAR다

BAR다ㆍ718
방ㆍ719
세월ㆍ720
볼펜의 힘ㆍ721
직관直觀ㆍ722
겸손ㆍ723
개꽃ㆍ724
들어가는 문은 하나ㆍ725
거울과 램프ㆍ726
모서리가 보이지 않는다ㆍ728
동백 숲, 동백 꽃ㆍ730
마침내, 나무가 내 몸에ㆍ733
새벽 두 시ㆍ734
토마토ㆍ735
꽃, 세상의 문ㆍ737
화음和音ㆍ738
이야기가 있는 시 1ㆍ740
이야기가 있는 시 2ㆍ741
산으로 드는 나무ㆍ743
바다가 육지라면ㆍ745
동행同行ㆍ747

사각형에 대하여
고요아침 2011

제1부

쉰 너머의 사랑은ㆍ752
애월涯月ㆍ753
사각형에 대하여ㆍ754
활~짝ㆍ755
역설ㆍ756
지리산ㆍ757
백제百濟ㆍ758
집ㆍ760
그림의 리듬ㆍ761
나와 남의 차이ㆍ762
빛과 소금ㆍ763
가족ㆍ764
나무ㆍ766
누드를 위하여ㆍ767
새ㆍ768
그릇에 관한 명상ㆍ769

제2부

알ㆍ772
거울과 램프ㆍ774
달항아리ㆍ776
봄비ㆍ777
구제역 살처분 동물 분향소ㆍ778
매생이 여자ㆍ779
구제역口蹄疫ㆍ780
오분자기 뚝배기ㆍ781
방울토마토ㆍ782
사람ㆍ783
잊어버리다ㆍ785
가랑비 속의 길ㆍ786
환타지아를 위하여ㆍ787
섬은 왜 둥글고 환한가에 대하여ㆍ788

제3부

사랑 이미지 1ㆍ790
사랑 이미지 2ㆍ791
사랑 이미지 3ㆍ792
사랑 이미지 4ㆍ793
사랑 이미지 5ㆍ794
사랑 이미지 6ㆍ795
사랑 이미지 7ㆍ796
포도나무ㆍ797
내가 사랑하는 여자 1ㆍ798
내가 사랑하는 여자 2ㆍ799
내가 사랑하는 여자 4ㆍ800
다시 백담에 들다ㆍ802

제4부

신성한 식사ㆍ804
물항아리ㆍ805
나무의 눈ㆍ806
세한의 눈발ㆍ807
흔들리는 집ㆍ808
구음口音ㆍ809
시조時調의 부검剖檢ㆍ811
세월ㆍ812
비ㆍ813
세상의 모든 곡선은 직선을 함유하고 있다ㆍ814
한국의 혼불, 진사백자辰砂白磁ㆍ816
화엄ㆍ817
죄ㆍ818
나무와 집ㆍ819
얼음벽 슬픔ㆍ820

제5부

저 사람 때문에ㆍ822
기도와 믿음ㆍ823
고난ㆍ824
바다를 먹물 삼아도ㆍ825
예수의 눈ㆍ826
그릇ㆍ827
오름ㆍ828
섬긴다 라는 말ㆍ829
나그네ㆍ830
날마다 죽습니다ㆍ831
사랑의 함수ㆍ832
입이 둥근 이유ㆍ833
알로에 디코토마ㆍ834
유채 꽃밭, 돌무덤ㆍ835
몸 밖으로 길을 내다ㆍ836
공ㆍ838
신을 벗는다는 것ㆍ839
삶은 언제나 분명한 것을 요구해도 늘 경계에 있다ㆍ840

저자소개

이지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이경영. 1958년 전남 해남군 마산면 출생. 경동고등학교, 성균관대 영문과를 거쳐 동대학원 국문학과 마침. 1982년 한국문학 백만원 고료 신인상에 시 「촛불」 外,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 「일어서는 바다」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시집으로 『아리사의 눈물』, 『다섯 계단의 어둠』, 『샤갈의 마을』, 『씨앗의 힘』, 『한국의 혼불, 진사백자』, 『어느 종착역에 대한 생각』, 『빨래 두레 밥상』, 『담양에서 詩를 묻다』, 시조집으로 『떠도는 삼각형』, 『북으로 가는 길』, 『사각형에 대하여』, 『내가 사랑하는 여자』, 신앙시집 『신성한 식사』, 『생명의 돌』, 가사시집 『신의 손으로 빚은 詩의 트라이앵글』, 시조선집 『해남에서 온 편지』, 시선집 『그릇에 관한 명상』 등이 있으며, 동화책 『지리산 반달곰』, 연구서 『한국 현대문학의 사적 이해』, 『한국 전후시연구』, 『21세기 한국의 시학』, 『현대시 창작강의』, 『현대시조 창작강의』, 『한국현대시조 작가론Ⅰ,Ⅱ,Ⅲ,Ⅳ』등이 있음. 성균문학상, 평화문학상, 한국시조작품상, 중앙시조대상, 유심작품상, 외솔시조문학상 등 수상. 사)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한국시조학회 회장 역임. 현재 계간 ≪열린시학≫, ≪시조시학≫ 편집주간, 계간 ≪한국동시조≫ 발행인,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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誘惑

이슥하도록 깊어 버린 밤과
되새김질을 끝낸 파도의 등줄기와
까칠해진 얼굴들 사이에서
너는 제법 빠르게 빠져나오고 있었다.

때론 바람 줄기 한 가운데쯤 매달려서
시멘트 바닥에 슬리퍼 끄는 소리를 안으로 죽이며
그렇게 살며시 오고 있었다.

까만 손으로 燈을 켜면
여울로 몰려오는
녹슨 징 소리와
그 부피로 지는 찌그러진 달덩이의 하루.

幻覺된 어느 순간에서
우리는 결코 빠져는 들지말자 빠져는 들지말자, 피비린내.
쓰레기통에서 훔쳐본 너절한 活字들 사이에서
잠시 방종하던 내 少女에게도
일어서는 안된다. 하늬바람.

그래도 미더운 듯 뒤돌아보면
신발 자국 뒤로 끝없이 열 지은
번뜩이는 푸른 눈동자로
손풍금이 울려내는 소리, 소리 사이를
너는 날래게 빠져나오고 있었다.


울돌목

바람이 숨을 죽이네
幻影이 살아 움직이네
화살촉이 線을 그어 떠는 소리를 듣고 있네
죽음의 늪에서 살아 걸어오던
나막신 한 켤레
꿈자리에서 내내 뒤척이던
새벽마다
咯血을 쏟아내고
갈아 눕힌 내 아낙의
숨소리 거친 숨소리가
雨期와 乾期 사이에
자지러지고 있네
잃은 하늘 끝에 외 돛단배 떠나고
나절도 한나절을 꽃내음에 취해선
印像을 묻어두고
우리는 어디로 向해 섰는가
덧니가 나기 시작한
요 며칠엔
靑鶴이 목 빼어 울고

갈거나
저 휘황한 波市
어느 모퉁이로 이제 나는 갈거나.


촛불

1 祭日
살속을 여미는 미미한 어둠으로라도
한 잔의 茶를 끓이며
오신 어머니
사랑니 덧나는 초사흐레 새벽에서도
초롱불 혀는 바다를 업고 어머님은
문득 말씀이 없으시다.
가을 벌 자브시 앉아
들菊 하나 피우시다
수북한 시월 달빛 떼로 이끌어
은적골 비자 숲에
한날처럼 버무리시더니
오동잎에 차운 강물만 놓아 보내시나
고래실 논배미 가웃이 달려오는
千의 山, 萬萬 江의 사운거림,
도무지 오늘은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

2 겨울
노새 방울 소리가
촉촉이 귀에 젖는 江마루
銀粧刀 하나가
對岸하며 일어선다

바늘귀 아릇한 겨울밤도
단대목쯤 와서야
갯가 벗어 두고 온 발자국들이
한 번씩은 다 울고

―구름은 떠오는 구름
떠오다가 나비 꿈에 젖어 타는
안단테 칸타빌라……

향불 결 지펴
우련히 눈물 하나 솟는
옛집 入口.

3 바다
海草들의 파아란 눈짓이
밤바다 위로 떠오른다.

너는 어디에서 왔다가는 눈짓인가 과거에서 다시 과거로 흐르는 어둠 우리는 어둠이다 버리고 타들어가 더 묻힐 수 없는 어둠이다 젊은 날의 페가수스가 Woolf의 <幕間>에서 우는밤. 네가 일어설 적마다 우리의 그림자는 쓰러지고 서로에게 잊혀져 가는 겨울이 된다. 네 언저리에서 꺾여가는 오 온전한 우리의 絶望 그러나 밤바다 그 어디에도 木瓜빛 첫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풀벌레는 싸늘히 잠을 놓치고
혀를 찔린 내 어린 꿈
三冬 내내
말 하나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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