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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7270689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23-11-09
책 소개
목차
제 1 과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한 이스라엘의 죄악들(1장) / 5
제 2 과 이스라엘의 심판과 회복(2,3장)/ 15
제 3 과 대환란과 재림에 관한 예언들(4장) / 25
제 4 과 야곱의 남은 자들에 관한 예언들(5장) / 35
제 5 과 이스라엘과 논쟁하시는 하나님(6장) / 45
제 6 과 재림 때 있을 이스라엘의 회복(7장) / 59
저자소개
책속에서
“미카”는 기원전 720-680년경 “모라셋인 미카”가 기록했다. “미카”는 그 이름의 뜻이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 또는 “누가 ‘여호와’와 같은가?”이다. 선지자 미카가 활동했던 시기를 보면, 북왕국 이스라엘의 경우 프카히야, 페카, 호세아의 통치 기간에 해당하고, 남왕국 유다로 보면, 요담, 아하스, 히스키야의 시대에 예언했다(미 1:1, 렘 26:18,19 vs. 미 3:12). 미카는 선지자 이사야와 동시대에 활동했는데(사 1:1), 차이가 있다면, 이사야가 본 환상은 남왕국 유다와 유다의 수도인 예루살렘에 관한 것인 반면, 선지자 미카는 예루살렘뿐 아니라 북왕국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에 관해서도 예언했다.
죄악으로 가득 찬 이스라엘은 반드시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멸망당할 것이지만, 종국에는 “남은 자들”(Remnants)을 중심으로 회복된다. “남은 자들의 교리”는 “미카”의 핵심 주제다. “미카”는 소선지서 중에서 “남은 자들의 교리”를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는데(6회 - 2:12; 4:7; 5:3; 5:7; 5:8; 7:18), 그만큼 “남은 자들에 관한 예언의 비중”이 크다. 장차 대환란 기간에 적그리스도의 박해를 견뎌 내면서 끝까지 믿음을 지킨 “남은 자들”을 주 하나님께서 모으실 것인데, 재림 때 이들을 중심으로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롬 11:26) 받게 된다.
특히 “미카”는 “남은 자들에 관한 교리”를 언급하면서 “양과 목자”의 관계를 제시하는데, 목자인 왕께서 이스라엘의 양 무리를 이끄시는 것이다. 신약적인 관점에서는 “목자와 양의 관계”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설정된다(시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