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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67271327
· 쪽수 : 74쪽
· 출판일 : 2025-12-31
책 소개
목차
제 1 과 출애굽의 서막, 모세를 부르심 (1-4장) / 5
제 2 과 파라오의 타협안을 거부한 모세 (5-10장) / 23
제 3 과 대환란의 예표, 열 가지 재앙 (7-11장) / 35
제 4 과 첫태생의 죽음과 영광스러운 대탈출 (12-14장) / 55
저자소개
책속에서

“구속의 책” 출애굽기
창세기가 “시작”의 책이라면 출애굽기는 “구속”의 책이다. 그런데 시작의 책인 창세기는 “이집트의 관”으로 끝이 난다. 『그리하여 요셉이 일백십 세가 되어 죽으니 그들이 그에게 향 재료를 넣고, 그를 이집트에서 관에 넣었더라』(창 50:26). “이집트”는 세상의 모형이고, “관”은 죽음을 의미한다. 창세기에서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온 이래로, 인간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고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모두 황폐하게 되었다. 이렇듯 죽음을 두려워하여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반드시 “구속”이 필요하다. 출애굽기는 노예 생활을 하는 민족을 하나님께서 굽어보시는 것을 시작으로 전개되는데, 그 이스라엘 민족의 노예 생활이 얼마나 혹독한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원자를 보내 주시는지, 또 그 구원 방법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 준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400년간의 노예 생활을 뒤로하고 이집트를 떠난 일을 기록한다. 하나님께서는 고통받는 백성들을 찾아오셨고 그들을 구출하실 것이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따른 영광스런 대탈출과 구속의 대장정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동안(2:23, 행 7:30) 장인의 양을 치며 지내던 모세를 하나님께서 부르셨다(3:1-6). 양떼를 인도하던 모세는 하나님의 산 호렙(시내 산)에서 불타는 가시덤불이 소멸되지 않는 광경을 목격했다(3:1-3). 소멸되지 않는 불타는 가시덤불은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결코 소멸되지 않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말 3:6). 그 가시덤불 속에서(신 33:16) “주의 천사”로 나타나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시며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계시하셨다(3:4-6). 하나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임무 하나를 모세에게 맡기셨다(출 3:7-10). 모세는 약속의 땅에 이를 때까지 전갈과 뱀들이 우글거리는, 바위로 덮인 광야로 백성들을 이끌고 나가 그들을 먹고 마시게 해야 했다. 당대 세계 패권을 쥐고 있던 이집트의 손에서 어떤 무기도, 강력한 군대도 없이 약 2백만 명이나 되는 백성들을 탈출시켜, 아무것도 없는 광야를 통과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는 일은 실로 엄청난 일이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위대한 부르심 앞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3:11,12).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80년간(왕궁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 준비되어 왔음에도, 인간의 악한 본성과 거짓 겸손은 그를 주저하게 만들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편을 알아주셨으면 했으나,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믿음과 신뢰를 배울 필요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