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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6770166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6-09-04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프롤로그
1. 어쩌다 독서모임에 나갔는데 거기서…
어쩌다 독서모임!
시작은 어렵다
버티고 버티면
이런 책도 있어요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
+ 아무도 싫어하지 않은 책
선생이 하는 일
모두를 위한 한 권은 어디 있는가?
모름을 배우기는 어렵다
오직 모를 뿐
+ 카프카의 도끼 같은 책
2. 하마터면 독서모임이 사라질 뻔했던 그때…
독서모임, 이렇게 합니다
독서모임을 그만두다
둥지를 옮기다
우리는 공부합니다
그 책은 읽고 싶지 않아요
대망의 프로젝트
+ 세 번이나 읽은 책
3. 사람이 책이라는 말의 깊은 뜻을 알기까지…
군고구마에 양주 네 병
책은 읽어서 뭐 하나?
또 다른 나를 찾아서
나이 든 사람은 싫어요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악명 높은 독서모임
걱정 없는 삶을 배우다
시절인연
우주의 한 모퉁이를 쓰는 사람
파티는 계속된다
에필로그
+ 내 인생의 독서모임
1. 글두레와 함께한 시간 / 느낌표· 강미선
2. 글두레와 나 / 흑기사· 조혜정
+ 회원들이 뽑은 한 권
소설 ? 안녕, 독서모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직장이든 독서모임이든, 어디서든 버티는 사람이 남고 남는 사람이 변화를 만든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변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달라 보인다. 그리하여 어느 날, 내가 그랬듯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독서모임에 나간 거라고 말하게 된다.
그저 막연히 독서모임이라면 ‘좋은’ 책을 읽는 ‘좋은’ 사람들의 모임이어야 하고, 독서모임 선
생이라면 마땅히 그런 모임이 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나중에 이 책을 보고서 알았다. ‘좋은 책’ ‘좋은 사람’이라는 막연한 말이 실은 인문교양을 공부해 교양인이 된다는 의미이고, 교양인은 세계를 주체적으로 읽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뜻한다는 것을.
좌충우돌 종횡무진의 독서는 알았다는 기쁨보다 몰랐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어떤 것을 알았다고 생각했을 때 곧바로 전혀 다른 책을 접함으로써 내가 아는 게 없구나 깨닫는 것이다. 이것은 학자의 독서법이 아니라 교양인의 독서법이다. 앎을 축적하는 독서가 아니라 모름을 일깨우는 독서다. 앎을 쌓아 예리하게 벼리는 것도 어렵지만, 모름을 배워 몸과 마음에 새기는 것 또한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