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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재택근무의 한계부터 교실의 재발견까지 디지털이 만들지 못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다)

데이비드 색스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  
어크로스
2023-05-25
  |  
18,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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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책 정보

· 제목 :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재택근무의 한계부터 교실의 재발견까지 디지털이 만들지 못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67741035
· 쪽수 : 400쪽

책 소개

모두가 디지털 미래를 이야기할 때, 그것이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게 진짜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에서 디지털이 약속했지만 결국 실패한 미래와 우리가 실제로 바라는 미래가 어떻게 다른지, 더 인간다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변화시켜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 ]의 미래는 디지털이다
디지털 미래의 약속 | 뉴노멀? |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 디지털로 대체된 미래 혹은 개선된 미래

1장 월요일: 회사
재택근무가 시작되면서 사라진 것들

꿈에 그리던 홈오피스가 구현되었습니다 | 만악의 근원이었던 사무실 | 내년에도 이렇게 일하지는 못할 거 같아요 | 탄생하자마자 사장된 아이디어들 | 물리적 공간이 일에 미치는 영향 | 경험의 감금 상태 | 데이터와 팩트, 그 이상의 정보 | 당신은 누구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까 | 생산성을 이야기할 때 흔히 범하는 오류 | 더 똑똑하게, 더 생산적이고 의미 있게 | 일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

2장 화요일: 학교
정보가 지식이 되는 순간, 지식이 정보로 전락하는 순간

교육도 디지털 미래에 동참해야 합니다 | 충격과 공포의 가상 학교 | 화면 너머 세상의 불편한 진실 | 교과 내용 이상의 교육 | 개인이 시민으로 성장해나가는 공간 | 운동장, 공원, 푸드뱅크, 병원, 어린이집 | 교사의 빈자리 | 정서와 학습 그리고 뇌 | 기계가 대신 할 수 없는 인간의 자질 | 핀란드 교육의 목표 | 9월에 뵙겠습니다

3장 수요일: 쇼핑
아마존은 가장 싸게 팔 수 있지만 그 이상은 할 수 없다

봉쇄령 이후 펼쳐진 세상 | 클릭, 기다림, 물건 수령, 끝 | 소통은 자동화되지 않는다 | 아마존은 알고리즘, 여기는 공간으로 느껴져요 | 다른 함수 | 배달앱의 포로가 되어버린 사람들 | 보호를 명목으로 갈취하는 마피아처럼 | 밴처캐피털은 음식점에 관심 없어요 | 모두가 편리함의 극단을 맛봤습니다

4장 목요일: 도시 생활
스마트시티와 숲속도서관

인간 없는 도시 | 도시의 승리 | 스마트시티가 도시의 미래다 |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 신호등의 도시에서 15분 도시로 | 실제로 스마트한 도시 | 우리가 머물고 싶은 곳

5장 금요일: 문화 생활
우리가 놓친 가장 마법 같은 순간

4차 스트리밍 혁명 | 사실 누가 관심이나 있겠어 | 모나리자와 눈을 마주친 순간 | 연극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들 | 혼자 웃거나 사랑하는 일은 드물다 | 평생 잊지 못할 그날의 체험

6장 토요일: 대화
화면에서 우리는 눈을 마주 볼 수 없다

그만할까요? | 우리는 정서적인 사람들 | 외로움의 비용 | 이건 처방전에 넣을 수 없어요 | 직접 만났다면 절대로 쓰지 않을 말 | 완전한 투명성의 명암 | 생각의 변화를 끌어내는 대화 |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 당신은 어떤 대화를 기억하는가

7장 일요일: 휴식
모래 한 알, 밤하늘의 별, 무제한의 푸름

파도를 만나는 시간 | 일주일의 하이라이트 | 내가 있어야 할 곳 | 디지털보다 더 큰 자유 | 느린 방법으로 접근해야 유리한 일 | 넷플릭스화된 예배 | 종교의 물리적 속성 | 제약을 받아들이기 | 실체가 있는 경험 | 영원불변한 순간

에필로그 우리를 더 인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모든 것의 가치
무수한 길 | 내가 살고 싶은 미래

저자소개

데이비드 색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의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 작가. 열여섯 살 때부터 기사를 썼고, 스무 살 때 잠깐 스키 강사를 했던 걸 제외하면 20년 동안 글만 써온 글쟁이다. 〈뉴욕타임스〉, 〈뉴요커〉, 〈블룸버그〉 등 유명 언론사에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팬데믹을 경험하며 화면 속에는 없는 실제 경험, 본능적 정서, 의미 있는 관계에 목마름을 느끼고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나섰다. 저서로 《아날로그의 반격Revenge of Analog》과 《사장의 탄생Soul of an Entrepreneu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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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은 물론 심리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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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우리는 전 세계에서 우리가 만들어나가려는 미래를 주행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우리는 타이어를 발로 툭툭 차고 보닛도 들여다보고는 운전대를 잡고 디지털 미래의 삶이 우리에게 중요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제로 어떻게 느껴지는지 직접 체험했다. 미래는 지금보다 나아야 했다. 아직은 나아질 수 있을지 모른다. (프롤로그)


몇 달 혹은 몇 년씩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우리가 얻은 교훈을 그저 예정된 목적지로 순탄하게 나아가다가 잠시 마주한 일탈이 아니라 디지털 기술의 한계와 우리가 실제로 원하는 미래에 대한 값진 교훈으로 새긴다면 어떨까? 화면 속의 세계와 화면으로 대체된 현실 세계의 공간과 소통, 관계를 대조하면서 가장 인간적인 욕구에서 간과된 점을 찾기 위해 우리는 어디를 보았을까? (프롤로그)


중요한 무언가를 깨닫기까지는 무수히 많은 평범한 순간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회의가 끝나고 각자 자기 물건을 정리하면서 나누는 2분간의 잡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로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관리자와 경영자는 최선의 물리적 소통 수단을 설계하고 싶어 하지만 이런 소통은 대부분 상사가 주관하는 줌 회식만큼 강제적이고 재미없게 느껴진다. 소통을 의도적으로 계획할수록 그런 소통에서 중요한 무언가가 나올 가능성은 감소한다. (1장 월요일: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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