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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67780454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2-06-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피카소가 전기차를 만든다면
1. 마스터피스전략
1 오늘도 CEO는 마스터피스를 꿈꾼다 | 2 마스터피스 전략: 정의, 필요성, 실행 | 3 마스터피스 전략과 미학경영
2. 미학경영의 시대
1 미학경영, 그 의미를 찾아서 | 2 예술 대중화의 역사 | 예술화사회로의 진화
3. 미학경영, 미래경영의 뉴 패러다임
1 배경 :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보편화와 확산 / 세상을 감동시키는 경영은 따로 있다
2 아트슈머와 아트듀서 : 컨슈머에서 아트슈머로 / 슈퍼팬덤과 팬슈머 / 프로듀서에서 아트듀서로
3 소비자 현존감 : 소비자 현존감의 개념 / 현존감의 종류와 특징 / 소비자 현존감의 미래경영 시사점
4 미학경영 패러다임 : 현대 경영학의 니체를 꿈꾸며 / 미학경영의 본질적 목표, 숭고로 현현하다 / 미학 스토리텔러 기업 / 디자인씽킹과 아트씽킹을 넘어 싸이아트씽킹으로
4. 왜 미학인가
1 미학, 인류의 원천 | 2 생명력과 미학 | 3 도덕성 기반, 미학경영의 필요조건: ESG와 칼로카가티아
5. 미래경영을 지배하는 미학의 명제들
1 소비자의 미학적 경험 관련 명제 : 하이데거와 화이트헤드의 현존감을 넘는 신실존주의와 EX / 벤야민의 아우라, 원본과 유일성의 가치 / 아리스토텔레스의 카타르시스와 신실존주의의 신카타르시스 / 숭고, 영혼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힘
2 생산자의 미학적 전략 관련 명제 : 비즈니스의 미메시스를 넘어 / 테크네, 근로자의 뇌와 손의 무한 암묵지는 예술행위 / 가다머의 예술 인식을 넘어 비즈니스의 예술경험으로 / 키르케고르, 기업의 실존 유형 / 실러의 유희 본능과 미적교육
6. 미학경영이란
1 경영철학, 경영목표와 사명의 진화 : 미학경영의 경제주체 / 미학경영 제3의 목표, 행복경영
2 기업전략(Big 전략+기능 전략)의 변화 : 팬덤 생애주기에 따른 감동우위 경영전략 / 제품과 서비스의 아름다움과 감동 / 현존감이 깃든 생산품질 전략 / 팬슈머를 탄생시키는 고객감동 서비스
3 생산 시스템의 변화 : 현존경험, EX 디자인의 변화 / 아트워커, 근로자의 변화 / 조직구성원의 행복과 현존감에 감동을 주는 기업문화와 조직관리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AI 기반 핀포인트 커스터마이징 / 스마트 팩토리, 밸류체인, 그리고 밸류 만다라
7. 미학경영 CEO의 DNA
1 미학경영 CEO의 특징 | 2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라 | 3 소비자 현존감에 공감하고 실현하라 | 4 도덕적 판단능력을 보유하라
8. 미학경영 파워
1 미학경영의 파워는 어디서 나오나: 헤겔의 충돌하는 두 가지 힘과 새로운 변혁 | 2 기업-소비자의 애착관계 | 3 뇌과학과 미학인지, 그 균형에서
9. 마스터피스 전략 방법론
1 T.A.M.Tech-Aesthetic Management 창조혁신 방법론 | 2 T.A.M.Tech-Aesthetic Management 조직혁신 방법론
에필로그 잠재된 예술본능을 깨워 감동을 창조하라
참고자료
리뷰
책속에서
“인간은 언제, 그리고 왜 감동하는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 질문에 답을 하고 그 답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예술의 목적’에 기반을 둔 근본적인 가치, 그러한 가치를 느끼는 경험으로 안내하기 위함이다. 감상자는 예술작품을 보고 ‘와우(Wow)! 아름답다! 숭고하다!’ 하는 감동을 느낀다. 제품/서비스에도 이러한 감동이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다. 제품/서비스에도 감동의 요소, 즉 생각, 감정, 가치를 3차원 이상의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표현할 때 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미학적 경험을 통해 소비자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과연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밝히고자 한다.
성공적인 아트듀서로 발돋움하기 위한 최우선의 과제는 바로 정체성 확립이다. 아트듀서로서의 생산자는 고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한다. 예술가의 정체성은 예술작품의 영감과 표현을 위한 근원적, 핵심적 바탕이 된다. 이러한 예술가의 정체성은 작품의 독창성으로 이어진다.
레고는 두꺼운 팬층을 제품의 생산과 평가 과정에 적극 참여시 킨다. 해석과 창조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아트슈머의 니즈를 간파한 레고는 아트슈머와 아트듀서의 시너지 속에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 아이디어의 원천을 창조했다.
그렇다면 기업이 창조적 아트슈머들을 위해 아트듀서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나아가 이 창조적 아트슈머들을 팬슈머(Fansumer)로 만들 방법은 무엇인가? 앞서 살펴본 구글과 레고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즉, 팬덤이 형성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