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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

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

(문화와 역사로 보는 중남미 5개국 인문기행)

전주람 (지은이)
상상출판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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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 (문화와 역사로 보는 중남미 5개국 인문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9116782186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1-29

책 소개

30개가 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문화·역사적인 흐름에 따라 선정한 다섯 개의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모든 것을 담아 밀도 있게 전개해 단 한 권만으로 충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여는 글 간단히 살펴보는 라틴아메리카 역사 006

멕시코
멕시코에 피라미드가 왜 이렇게 많은 것일까? 028
메소아메리카 지역 사람은 왜 인신 공양을 했을까? 044
∙ 성스러운 우물, 세노테 051
기울어진 도시, 멕시코시티 053
멕시코인의 어머니, 과달루페 성모 058
멕시코의 땅은 현재 면적의 두 배였다! 065
멕시코는 색이다 070
∙ 눈길을 사로잡는 해골, ‘죽은 자의 날’ 078
마리아치, 멕시코인의 사랑 081

페루
마추픽추를 세운 잉카인의 통치술과 건축술 090
강성했던 잉카 제국은 왜 멸망했을까? 105
가톨릭에 대한 원주민의 저항 109
잉카인의 한과 염원을 담은 피리 소리 116
페루에 등장한 일본인 대통령 123
맛있는 페루 129
∙ 페루와 칠레의 피스코 전쟁 138
페루 정치의 혼란, 그 원인은? 140

칠레
칠레는 왜 얇고 긴 나라가 됐을까? 148
아옌데와 피노체트는 누구인가? 154
누에바 칸시온, 민중을 사랑한 예술가 164
벽화로 전달하는 대중의 이야기 174
칠레 와인의 달콤한 향기 182
∙ 칠레에선 무엇을 먹을까? 189

아르헨티나
남미인가, 유럽인가? 194
∙ 문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아르헨티나의 원주민 200
논쟁적 인물, 페론과 에비타 201
세계적 부국이 세계적 부도국이 된 이유 210
∙ <삶에 감사해>, 메르세데스 소사 215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마테 220
탱고, 춤만이 아니다 226
축구, 아르헨티나의 위로·열정·자부심 233

쿠바
뒤늦게 독립을 이룬 나라, 쿠바 244
∙ <관타나메라> 248
쿠바와 미국은 왜 이렇게 사이가 나쁜가? 251
쿠바를 대표하는 두 명의 이방인 258
유럽도, 아프리카 것도 아닌 쿠바의 음악 265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270
쿠바가 바뀌고 있다? 271

맺는 글 274
참고문헌 278
사진 출처 285

저자소개

전주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통번역학과 재학 중 라틴아메리카 지역학을 처음 접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는 ‘학문’ 자체의 매력에 이끌려 라틴아메리카 지역 연구를 시작했다. ‘라틴아메리카’의 매력은? 사실 잘 몰랐다. 그러나 연구를 지속하고, 현지인들의 삶을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라틴아메리카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었다. 어느덧 10년 넘게 라틴아메리카에 몰두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외대 스페인어통번역학과 강사 및 중남미연구소 HK연구교수로 일했다. 현재는 칠레에 거주하며 칠레센트랄대학교 비교한국학연구소 초빙 연구원, 칠레대학교 국제학연구소 협력 교수, 한국외대 국제협력전략센터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중남미 간 상호 이해를 돕고, 양 지역간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들은 대지의 여신을 숭배하던 곳에 원주민의 피부색을 가진 성모 마리아의 이미지를 포개어 문화적 혼종을 이루어 냈다. 그리고 식민 지배자의 억압과 착취 속에서 새로운 정체성과 관계를 정립할 수 있었다. 과달루페 성모는 원주민과 메스티소뿐 아니라, 아메리카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유럽 출신 백인에 비해 차별을 받으며 스스로 고아 의식에 빠져 있던 크리오요에게도 어머니가 돼주었다.
-「멕시코인의 어머니, 과달루페 성모」


죽은 자의 날에는 죽은 이를 기억하고 애도하면서도, 산 자가 흥겨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술을 마시며 즐거워하고 해골 분장을 한 채 밤새 거리를 돌아다니기도 한다. 이날만큼은 산 자와 죽은 자가 서로 구분되지 않는다고 믿기에 영혼이 함께 즐기다 가기를 바라는 것이다. 죽음을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 믿으며 삶과 구별하지 않으려는 멕시코의 토착 신앙이 반영된 문화다.
-「눈길을 사로잡는 해골, ‘죽은 자의 날’」


19세기 후반, 일본에는 지구 끝 어딘가에 ‘황금의 나라’가 있으며 그곳의 기후는 온화하고 토양은 비옥해서 농사를 짓기에 천국 같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는 일본 이민 회사의 광고였다. 1898년, 약 790명의 일본인이 금을 찾아서 혹은 농사를 짓기 위해 저마다의 꿈을 갖고 페루로 향했다.
-「페루에 등장한 일본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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