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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태초의 냄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7902252
· 쪽수 : 1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7902252
· 쪽수 : 128쪽
책 소개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마흔아홉 번째 소설선, 김지연의 『태초의 냄새』.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갑자기 후각을 잃어버린 K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목차
태초의 냄새 / 9
작품해설 / 114
작가의 말 / 125
저자소개
리뷰
양천*
★★★★☆(8)
([100자평]자신은 물론 타인의 고통도 적당히 넘기려는 K에게서 나...)
자세히
고래*
★★★★★(10)
([100자평]첫 중편이라 기대하며 구입. 전작이 너무 좋아서 이번 ...)
자세히
물고구*
★★★★★(10)
([마이리뷰][마이리뷰] 태초의 냄새)
자세히
Bre**
★★★★☆(8)
([마이리뷰]태초의 냄새 - 김지연)
자세히
미*
★★★★★(10)
([마이리뷰]태초의 냄새)
자세히
이주*
★★★★☆(8)
([마이리뷰]김지연 작가의 첫 중편소설, 《태..)
자세히
빅파*
★★★★★(10)
([100자평]첫 중편이라 기대하며 구입. 전작이 너무 좋아서 이번 ...)
자세히
토란*
★★★★★(10)
([마이리뷰]네 목덜미의 체취를 맡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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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날 마신 와인에서는 죽어가는 곤충 냄새가 났다.
K의 외할머니도 그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아주 오래 산 사람은 자신만의 냄새를 갖게 마련이라고. 아니다. 날 때부터 누구나 냄새를 갖지만 살다 보면 점점 더 자신에게 꼭 맞는 냄새를 갖게 된다고 했었다. 그러다 할머니만큼 나이를 먹으면 슬슬 그 냄새를 풍기게 된다고. 같은 공간에 앉아 있는 사람이라면 눈치챌 수밖에 없을 만큼 아주 풀풀.
“근데 여기 왜 망했을까? 완공됐으면 제법 멋진 아파트였을 것 같아. 평수도 넓고 경치도 좋고……. 이런 데서 살고들 싶어 할 텐데.”
“운이 나빴겠지.”
“넌 맨날 운 때문이라고 하더라.”
“운칠기삼 몰라? 사람은 운이 거의 전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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