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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7961044
· 쪽수 : 33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 왜 여성들은 “집에 도착하면 문자해”라고 말할까
1 - 우정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2 - 못된 여자와 착한 여자
3 - 남자에 대한 모든 것
4 - 우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5 - 우리의 절친한 친구, 그리고 영혼의 단짝
6 - 여성들이 함께할 때 나오는 힘
결론 - 우리의 우정은 어떻게 끝나고 변하고 지속될까
후기
주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여자들이 “집에 도착하면 문자해”라고 말하는 것은 단지 무사히 침실까지 들어갔는지를 확인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안전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연대감의 표명이다. 친구들과 함께 있다가 갑자기 혼자 남게 됐을 때 느끼는 불안감을 우리가 알기 때문이다.
_왜 여성들은 “집에 도착하면 문자해”라고 말할까
“가장 친한 친구보다 우리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어떤 남자와도 그렇게 깊고 끈끈한 관계가 될 순 없을 거 같아요. 아무리 두 사람이 가깝고 서로를 사랑한다고 해도 절친한 동성 친구와는 다르죠. 남편은 좋은 의도로 그렇게 말했지만, 그래도 친구를 대신할 수는 없어요.”
_우정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사교클럽에서 남자들과의 관계는 빠질 수 없는 요소였기 때문에 우리는 늘 남자들과의 관계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회원들이 ‘누구’랑 데이트를 하는지도 관심의 대상이었지만, 더 중요한 건 ‘누군가’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한번은 남학생 사교클럽과 연합파티를 하게 됐는데, 우리 클럽이 자기 남자친구 클럽을 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느 회원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_남자에 대한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