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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역습

문명의 역습

(우리는 문명을 얻은 대신 무엇을 잃었는가)

크리스토퍼 라이언 (지은이), 한진영 (옮긴이)
  |  
반니
2021-01-31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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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역습

책 정보

· 제목 : 문명의 역습 (우리는 문명을 얻은 대신 무엇을 잃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명/문명사
· ISBN : 9791191214406
· 쪽수 : 340쪽

책 소개

“인간의 역사는 진보한다.” 많은 사람이 이 말을 믿는다. 저자, 크리스토퍼 라이언은 이러한 믿음에 의문을 던진다. 과거의 삶이 홉스의 말대로 ‘만인 대 만인의 투쟁’이었는지 혹은 리처드 도킨스의 말처럼 ‘생존 경쟁’만을 위한 무대였을지 살펴보려 한다.

목차

서문 너의 종種을 알라

제1부 인류 기원의 진실
1장 그들은 늑대가 아니다
2장 문명과 불협화음

제2부 끝나지 않는 묵시록
3장 야만적인 야만인이라는 허구
4장 비이성적인 낙관주의

제3부 고대의 거울에 비친 인간
5장 자연주의 오류의 오류
6장 가장 자연스러운 탄생
7장 격리된 아이들
8장 억압받는 10대들
9장 불안한 성인들

제4부 미래로 향하는 선사시대의 길
10장 끝이 좋으면 다 좋다
11장 신성한 자들이 사라진 세계

결론 유토피아를 찾아서

감사의 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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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크리스토퍼 라이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 박사이자 작가. 1984년 영미문학을 공부한 이후 20년 동안 전 세계를 여행하며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경험했다. 알래스카에서 연어내장을 제거하고, 방콕에서 매춘부에게 영어를, 멕시코에서 토지개혁활동가들에게 호신술을 가르쳤으며, 뉴욕에서 상업 부동산 관리, 스페인 의사들의 번역일과 출판을 돕기도 했다. 30대 중반에 저자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 샌프란시스코의 세이브룩 대학교(Saybrook Graduate School)에서 심리학 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인간의 성적 진화에 관한 주류의 관점을 비판하는 논문을 썼고 이를 바탕으로 18개국에 번역된 베스트셀러 《왜 결혼과 섹스는 충돌할까(Sex at Dawn)》을 출간했다. 그의 밴에서 녹음하는 팟캐스트 <스치듯 말하기(Tangentially Speaking)>를 진행하고 <BBC>, <TED>, <뉴욕타임스> 그리고 12편이 넘는 다큐멘터리 영화에 출연하며 당연시하게 여겨지는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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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다 현재는 출판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여자들을 위한 우정의 사회학》, 《문명의 역습》, 《트라우마여, 안녕》,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글 쓰며 사는 삶》, 《인생을 쓰는 법》, 《영원의 건축》, 《종교의 바깥에서 의미를 찾다》, 《똑똑함의 숭배》, 《부드럽게 여성을 죽이는 법》, 《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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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종을 알 만큼 현명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수백 년 동안 우리는 인류가 어떤 존재였는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존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잘못 배웠다. 그로 인해 ‘바람직하고 충만한 삶’을 살려는 노력은 매번 좌절된다. 거짓말이 반복되면 그 거짓말은 우리 내면의 목소리와 섞여 구분하기가 힘들어지기도 한다. 그 거짓말이란 이런 것들이다. “문명화는 인류 최고의 업적이다. 발전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다. 지금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행운아다. 당신이 품은 의심이나 절망, 실망감은 당신 탓이다. 그것은 극복해야 한다. 산책하며 잊어버려라. 약을 먹고 불평을 멈춰라.”
- 서문 <너의 종種을 알라> 중에서


수렵채집사회에서 예외 없이 발견되는 세 가지 특징을 사회적 ? 물리적 ? 심리적 영역에서 거칠게 정리하자면 평등주의, 이동성, 감사하는 마음이다. 그 밖의 다른 면들은 이 핵심 특성의 확장으로 볼 수 있다.
- 1장 <그들은 늑대가 아니다> 중에서


문명이 막아준다고 하는 대다수 위험은 사실 문명 자체가 만들어내고 키운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항생제와 관상동맥우회술을 업적으로 내세우는 것은 우리 조상에게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없었다는 사실을 외면한 채 안전벨트와 에어백의 혜택을 내세우는 것과 같다. 우리 집에 불을 지른 사람이 물이 든 양동이를 들고 왔다고 해서 고마워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 2장 <문명과 불협화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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