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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화
· ISBN : 9791190467797
· 쪽수 : 33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 왜 여성들은 “집에 도착하면 문자해”라고 말할까
1 - 우정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2 - 못된 여자와 착한 여자
3 - 남자에 대한 모든 것
4 - 우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5 - 우리의 절친한 친구, 그리고 영혼의 단짝
6 - 여성들이 함께할 때 나오는 힘
결론 - 우리의 우정은 어떻게 끝나고 변하고 지속될까
후기
주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문자하라는 말은 사회의 통념과 달리 여성들은 서로를 보살핀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아가 여성의 우정을 다시 정의하고 너무나 오랫동안 비열한 언어로 짓밟혀온 우리의 우정을 되살리는 말이기도 하다.
<서문>
나의 할머니나 어머니 세대에서는 여성들의 우정이 대부분 남편이나 자녀를 매개로 해서 이루어졌다. 부부 모임이나 걸음마쟁이를 데리고 만나는 오후의 차 모임이 그런 기회였다. 혹시 취미가 같다면 취미활동을 같이하기 위해 만나기도 했다.
<1_우정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와이즈먼은 책에서 친구집단 내에서 여자아이들이 맡은 역할에 따라 이름도 달아줬다. ‘여왕벌’, ‘오른팔’, ‘심부름꾼’, ‘추종자’ 등이 그것이다. 그녀가 묘사한 여왕벌의 특징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하트의 여왕과 바비인형의 조합을 생각해보라. 그녀는 10대 여자아이의 완벽함을 구현한 여왕벌이다. 여왕벌은 카리스마와 능력, 돈, 외모, 의지, 사회적 지능을 조합하여 최고의 권력을 휘두르는 한편, 다른 아이들의 우정은 방해함으로써 자신의 권력과 영향력을 강화한다.”
<2_못된 여자와 착한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