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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68019379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 1.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서라
회사처럼 학교를 다녀라
아마추어 정신은 버려라
발간 가능한 것만 용납하라
프로들과 리그를 뛰어라
바깥세상의 평가에 초점을 둬라
국경 없이 현장을 누벼라
학위보다 전문성을 따져라
Part 2. 낯설고 힘든 일을 맡아라
치열함을 각오하라
안 배울 선택권은 없다
잘할 때까지 연습하라
피드백과 비평에 익숙해져라
큰 그림을 생각하라
현장으로 등을 떠밀어라
Part 3. 모든 면에서 일류여야 한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기본의 기본을 배워라
장비는 고품질이어야 한다
준비된 플레이어가 돼라
하나만 잘해선 안 된다
높은 기준을 추구하라
Part 4. 언제나 최전선에 머물러라
기존 시스템을 넘어서라
독자를 최우선시하라
플랫폼 지능을 가져라
새로운 것은 뭐든 배워라
기술을 깊숙이 끌어들여라
Part 5. 구직 준비는 완벽해야 한다
커리어 강화 전략을 세워라
적당히는 충분치 않다
모든 시나리오를 대비하라
포트폴리오가 경쟁력이다
외부인의 코칭을 받아라
정보 파이프라인을 활용하라
Part 6. 네트워크를 육성하라
네트워크는 실력만큼 중요하다
관계의 매너를 익혀라
학점보다 레퍼런스를 관리하라
동료는 최고의 자산이다
보완적인 파트너와 손잡아라
Part 7. 정글 속 사냥법을 배워라
피칭이 기본이다
사냥을 일상화하라
자신의 경쟁력을 알려라
무엇이든 협상하라
자기 관리는 필수다
맺음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저널리즘 스쿨은 학교에 소속돼 있지만, 학계보다는 언론계에 가깝다. 전통적인 대학원처럼 이론을 연구하고 논문을 쓰는 대신, 현장 취재를 하고 기사를 제작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저널리즘의 특성이다. 학교라는 경계에 머물러서는 제대로 된 취재를 할 수도 없고 업무 역량을 기를 수도 없다. 기자를 훈련시키는 기관은 학계라는 틀을 벗어나 편집국을 지향해야 한다.
- 회사처럼 학교를 다녀라
저널리즘 스쿨은 전문적인 역량을 기르는 ‘프로페셔널 스쿨’이다. 학생들을 뛰어난 프로페셔널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인 만큼, ‘초보라서’ ‘적당히’ 넘어가 주는 일은 없다. 프로로서 요구되는 눈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명확하게 인지시키고, 끊임없이 다시 연습해서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가져오도록 요구한다. 사소한 것이라도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지킬 때까지’ 다시 해올 것을 요구한다. 그것이 고품질 작품을 만들어 내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 잘할 때까지 연습하라
취재나 제작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취재나 제작 기술은 기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의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저널리스트를 구성하는 중요한 축은 ‘저널리즘’이며, 뉴스 가치와 보도 기준에 대한 판단은 단순히 기자가 된다거나 언론사에 입사하는 것을 넘어선 영역이다. 기자라면 무엇이 독자가 알아야 할 사안이며, 어째서 알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