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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 미술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 미술사

(동굴 벽화에서 뱅크시로 향하는 특급 열차!)

이연식 (지은이)
  |  
주니어태학
2022-09-08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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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 미술사

책 정보

· 제목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 미술사 (동굴 벽화에서 뱅크시로 향하는 특급 열차!)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화/예술
· ISBN : 9791168100855
· 쪽수 : 360쪽

책 소개

왜라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절로 꿰어지는 서양 미술사. 미술의 흐름을 크게 바꾸어 놓은 결정적 질문들을 바탕으로, 선사 시대 동굴 벽화부터 현대의 그라피티까지 한눈에 펼쳐 보이는 미술 입문서이자 교양서다.

목차

1부. 선사 시대와 고대 미술
미술의 시작: 왜 동굴에 그림을 그렸을까
이집트 미술: 왜 얼굴과 몸을 저렇게 그렸을까
아케익 미술: 고대 그리스 미술은 이집트 미술과 어떻게 달랐을까
고전기 미술: 그리스 미술이 왜 기준이 되었을까
헬레니즘과 로마 미술: 왜 고상한 예술 뒤에는 요란한 예술이 등장할까

2부. 중세 미술
초기 기독교 미술과 비잔틴 미술: 왜 보이는 대로 그리지 않은 걸까
로마네스크 미술과 고딕 미술: 왜 건물을 높게 지었을까
플랑드르 미술: 왜 부르주아는 자기들만의 미술을 만들어 냈을까

3부. 근대 미술
초기 르네상스: 왜 사람들은 조토의 그림을 보고 놀랐을까
전성기 르네상스: 왜 천재들은 한꺼번에 나올까
북유럽 르네상스: 북유럽 사람들은 미술에 소질이 없었을까
매너리즘: 왜 훌륭한 예술 뒤에 이상한 예술이 등장할까
바로크 미술: 왜 균형 잡힌 예술 뒤에 요란한 예술이 등장할까
네덜란드 미술: 네덜란드 사람들은 왜 정물화를 좋아했을까
로코코 미술: 왜 엄숙한 예술 뒤에는 발랄한 예술이 등장할까
신고전주의: 왜 발랄한 예술 뒤에는 엄숙
한 예술이 등장할까

4부.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 낭만주의: 왜 인간의 격정을 그리게 되었을까
독일과 스페인 화가들: 프랑스와 독일의 낭만주의는 어떻게 다를까
터너와 컨스터블: 풍경화는 언제부터 인기가 있었을까
사실주의: 왜 농민은 그리면 안 되는 걸까
라파엘 전파: 왜 과거로 돌아가려 했을까
마네: 사람들은 왜 마네의 그림을 보고 화를 냈을까
인상주의: 왜 화가들은 이젤을 들고 밖으로 나갔을까
신인상주의: 왜 쇠라는 그림 가득 점을 찍었을까
여성 화가: 왜 여성 예술가들은 보이지 않았을까
후기 인상주의: 빛은 야외에만 있을까

5부. 새로운 세기의 미술
야수주의: 새로운 예술가들은 괴물일까
피카소와 브라크: 왜 괴상하게 그렸을까
클림트와 실레: 파격적인 그림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
표현주의: 왜 차분하게 그릴 수 없었을까
추상 미술: 칸딘스키는 석양이 비친 그림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초현실주의: 왜 마음의 밑바닥을 그리려 했을까
뒤샹: 예술의 근본은 어떻게 무너졌을까
미국 추상 미술: 왜 미술의 중심지가 바뀌었을까
팝 아트: 대중문화는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
개념 미술: 생각으로 예술을 할 수 있을까
퍼포먼스와 미디어 아트: 예술가는 무엇을 이어 주는 걸까
yBa: 영국은 어떻게 새로운 예술을 만들어 냈을까
공간을 다룬 예술가들: 왜 미술관 밖으로 나갔을까
그라피티: 왜 무법자가 되었을까

저자소개

이연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현재 미술사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예술의 정형성과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다양한 저술, 번역,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 미술사』 『죽음을 그리다』 『드가』 『뒷모습』 『이연식의 서양 미술사 산책』 『미술품 속 모작과 위작 이야기』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포니슴』 『뱅크시』 『르네상스 미술: 그 찬란함과 이면』 『그림을 보는 기술』 『한국 미술: 19세기부터 현재까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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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구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에는 그 시절 사람들이 남겨 둔 ‘손자국’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손자국 또한 흥미로운 수수께끼입니다. 옛사람들은 손을 좍 펼쳐서 동굴 벽에 대고는 손 주변, 손가락 사이사이에 물감을 뿜었습니다. 물감을 대롱 같은 것으로 불거나 직접 입에 머금고 뿜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손자국들은 동굴에 그림을 그린 화가들의 서명입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망자의 모습을 불완전하게 묘사했다가는 망자가 그런 상태로 살아갈까 봐 염려했습니다. 무덤의 벽화 인물들은 다들 젊습니다. 젊은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완전한 시기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이집트 화가들이 사람을 그릴 때 머리는 항상 측면, 어깨와 몸통은 정면, 허리 아래 부분은 다시 측면, 이렇게 그린 것도 망자를 가능한 한 ‘완전한’ 모습으로 그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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