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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절망도 희망으로 바꾸는 사람, 이재명 첫 자전적 에세이)

이재명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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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절망도 희망으로 바꾸는 사람, 이재명 첫 자전적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123281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06-09

목차

프롤로그: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01 고난의 시간에서 배운 인생의 선물
희망은 '희망밖에 없는 자'의 편이다
속은 여리지만 겉은 강철처럼 단단하게
대학 친구와의 특별한 약속
바른말은 거짓말보다 강하다
민심의 따스함으로 배를 채운 시간들

02 함께 웃을 수 있는 길을 향해
방을 옮깁시다, 가장 낮은 곳으로
사람 속에 길이 있다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되찾을 시간
골목길에서 사람의 마음을 만나다
내가 품은 다섯 번째 꿈
미소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하여

03 외롭고 힘든 싸움을 이겨낸 용기의 원동력
인생의 시련은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함께 뜻을 모을 때 바꿀 수 있는 것들
나를 세 번 울린 시민운동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 자를 돕는다
99퍼센트의 서민을 위한 혁명

04 누구나 평등한 사회를 위한 밑그림
머슴처럼 우직하게, 살림꾼처럼 부지런하게
이제는 행복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할 때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는 나라
시민운동을 하면서 깨달은 것들
우리 세대에서 역사의 굴레를 끊어내야 한다
더불어 잘 사는 행복 사회를 꿈꾸며

에필로그: 변방에서 배운 귀중한 자산

저자소개

이재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1964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졸업 후 성남시 상대원동에서 소년공 생활을 시작했다. 공장에서 산업재해를 입어 장애 등급 판정을 받았다.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1982년 중앙대학교 법대에 입학했다.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을 나온 후 인권변호사이자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2005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며 본격적인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제19대 경기도 성남시장에 당선되었으며, 연이어 제20대 성남시장을 지내고 제35대 경기도지사, 제21대?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2025년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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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 번의 자살 기도가 모두 실패로 끝나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나라는 인간은 살기도 힘들고 죽기도 힘들구나 싶었다. 한동안 나는 몽유병 환자처럼 영혼 없는 눈빛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내면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사방이 꽉 막힌 삶, 어찌 해볼 도리가 없을 만큼 희망이 사라진 그 자리에서 이상한 투지가 돋아나는 것이었다. 그 투지는 '죽도록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점점 변해갔다. (중략) 가진 것은 맨주먹과 아직 남아 있는 한 톨의 희망이 전부였지만 그것을 밑천으로 싸워볼 생각이었다. _〈희망은 '희망밖에 없는 자'의 편이다〉 중에서


성남시장으로 일하면서 나는 공약이행률 96퍼센트를 달성했다. 언론에서는 역대 정치인들 중 최고의 공약이행률이라고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정치인으로서 약속을 지킨 것뿐이다. 당연히 지켜야 할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해서 주목을 받는 이 상황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약속을 잘 지키는 비결은 하나뿐이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애초에 하지도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 약속한 것은 목숨 걸고 지키면 된다. 간단하지 않은가? _ 〈바른말은 거짓말보다 강하다〉 중에서


시장실 개방 이후 수차례의 집단 농성 사태가 빚어졌지만 나는 법에 저촉되는 일에는 일체 타협하지 않았다. 그러자 시장실을 점거하던 집단 민원들이 점점 줄어들더니 나중에는 말끔하게 사라지게 되었다. 선의를 갖고 민원을 제기해오는 시민들에게는 현행법상 안 되는 이유를 조목조목 열거해가며 충분히 납득할 때까지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 아울러 현재 상황에서 현실적인 방안들을 설명해주었다. (중략) '진실은 어디에서나 통하는구나.' 그 평범한 말이 새삼 가슴에 와닿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는 대화야말로 시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임무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_ 〈방을 옮깁시다, 가장 낮은 곳으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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