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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굽은 팔

이재명의 굽은 팔 (정본 리커버 에디션)

(굽은 세상을 펴는 이재명의 삶과 공부)

이재명, 서해성 (지은이)
김영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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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굽은 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재명의 굽은 팔 (정본 리커버 에디션) (굽은 세상을 펴는 이재명의 삶과 공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9117332218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05-16

책 소개

이재명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왔는가. 무엇을 꿈꾸었는가. 어떤 좌절에 굴종했고 다시 어느 것에 의지해 일어섰는가. 《이재명의 굽은 팔》은 국졸의 소년공에서 가난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쳐 마침내 대통령 선거 후보가 되기까지, 굽은 세상을 바로 펴고 싶은 인간 이재명의 열정에 찬 삶과 공부, 소망을 가장 먼저 기록한 정본이다.

목차

머리말

1부. 나의 소년시대

1. 나의 산악시대
출생기│내 영혼의 생성소│내가 믿지 않는 두 가지│아궁이 속에 두고 온 고향

2. 나의 공장시대
나의 첫 번째 공장은 이름이 없었다│공장 밖 진달래│굽은 팔│아이스크림 권투│내 생에 봄날은 없다│내 청춘의 소녀, 내 인생의 명곡│경주 이씨 국당공파 41대손 재在 자 돌림 청소 연보│열 번째 이사│소년 공돌이는 이름이 없다1│소년 공돌이는 이름이 없다2

3. 나의 대학시대
나의 스승 김창구│바이블 말고 비블│나의 광주사태, 나의 광주항쟁│언제나 어머니는 거의 모든 걸 알고 있다│내가 나에게 추천하는 도서목록│나에게도 여행이 있었다│밥 그릇 하나│차렷이 안 되는 사내

2부. 공부모임 ‘해와 달’: 발제와 토론 그리고 인간학
승자독식 체제를 넘는 민주주의를 말하다 -최태욱(한림대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방어 말고 공격을! -이해영(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경제민주화 전략, 문제는 민주화야 -김상조(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회색자본주의 저편 -백일(울산과학대 유통경영과 교수)
평화가 가장 비용이 싸다 -김연철(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우리에게 노동은 무엇인가 -김영훈(6기 민주노총 위원장)
8백만 비정규직은 누구인가 -김유선(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유동하는 젠더, 여성 -조은(동국대학교 명예교수)
달콤하고 쓰디쓴 예술 -배다리(공공미술 작가)

3부. 이 세상에서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인간학으로의 정치-김대중과 노무현의 세 가지 유산
이 세상에서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읽는 연보
성남에서 해보았고 한국에서 하면 더 좋은 것
맺음말

저자소개

이재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1964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졸업 후 성남시 상대원동에서 소년공 생활을 시작했다. 공장에서 산업재해를 입어 장애 등급 판정을 받았다.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1982년 중앙대학교 법대에 입학했다.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을 나온 후 인권변호사이자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2005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며 본격적인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제19대 경기도 성남시장에 당선되었으며, 연이어 제20대 성남시장을 지내고 제35대 경기도지사, 제21대?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2025년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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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성 ()    정보 더보기
소설가. 한신대·성공회대·한예종 외래교수. ‘기적의 도서관’, ‘북스타트운동’, ‘아시아스타트’ 프로그램 등을 기획·실행해온 문화판의 대표적인 ‘개념구라’. <한겨레>에 한홍구 교수와 함께 연재한 ‘직설’로 팬덤까지 얻었다. 저서로 『직설』(공저) 『21세기에는 지켜야할 자존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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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살아오면서 늘 내 위를 가로막고 있는 천장을 뚫어보고자 했다. 보통은 천장 너머가 보이지 않아서 천장을 뚫을 생각을 못 했지만, 나는 천장을 뚫으면 다른 세계가 있다고 스스로에게 깨우치곤 했다. 자기 낙관과 도전이 반드시 위대한 말에서만 나온다고는 믿지 않는다.


손가락을 다쳤을 때 사장에게 뒤통수를 얻어맞았다. 그는 나더러 조심하지 않고 일했다면서 기계를 버리게 되었다고 짜증을 냈다. “기계 값이 얼만데!” 소년공의 목숨값이 기계값보다 차라리 쌌던 시대였다. 다들 알다시피 치료받는 기간에는 월급의 70퍼센트를 줘야 하는데 나는 품삯을 받지 못했다. 그런 법이 있다는 걸 안 건 까마득히 뒷날이다. 동마고무에서 내 일당은 4백 원이었다.


처음에는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반대도 많았다. 지금 성남에는 교복이 없어 학교에 가기 어려운 중학생은 없다. 고등학생 교복도 곧 해결될 것으로 본다. 이 길이 옳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남는 장사는 ‘인재 장사’라고 했다. 작은 것에서 미래를 본다. 작은 것이란 삶의 구체성이다. 거기에 가닿는 정치가 내가 생각하는 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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