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141148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5-06-27
책 소개
목차
Chapter 1. 나는 요양보호사이다
나는 3년 차 요양보호사입니다 • 12
요양보호사,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했다 • 18
요양보호사로서 힘든 것들 • 25
그들의 한마디로 힘을 얻는다 • 33
누구나 나이 들고 노인이 된다 • 39
어르신들은 삶의 지혜였다 • 45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돌보고 배우기로 했다 • 51
Chapter 2. 힘들고 지칠 때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요양보호사라서 나는 글을 쓴다 • 59
글쓰기는 나를 돌보는 최고의 방법이다 • 65
나를 돌봐야 어르신들도 돌본다 • 71
“나는 글쓰기 젬병이야!” 한계 짓지 말자 • 78
말하듯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 85
극한 직업일수록 글을 써야 한다 • 91
쓰면 해소되고 정리된다 • 98
홧병도 글쓰기를 통해서 치유되어 간다 • 104
지면에 토해내는 글이 나를 살린다 • 111
Chapter 3. 요양보호사가 책 쓰는 비법
요즘, 평범한 사람들이 책 쓰는 시대다 • 118
결단을 내린다면 책 쓰기 도전한다 • 124
글쓰기 필사부터 시작하라 • 130
남의 글을 베껴 쓰면 내 글도 쓴다 • 135
글 쓰는 사람과 자주 소통해라 • 141
온라인 책 쓰기 모임에 참석해라 • 147
글쓰기 근육 만들고 방법만 알면 책 쓴다 153
Chapter 4. 요양보호사가 책 쓰면 얻게 되는 것들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 받는다 • 160
책 출간 후 자존감 상승은 기본이다 • 167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 174
시련도 하나의 축복이다 • 181
세상일, 의미를 찾는 습관이 생긴다 • 188
내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 194
시련과 고난은 하나의 글감일 뿐이다 • 200
책 쓰는 삶을 통해서 회복탄력성이 좋아진다 • 206
Chapter 5. 당신이 요양보호사라면 필사부터 시작해라
책 쓰기의 기본은 남의 글을 베껴 쓰기이다 • 214
베껴 쓰기 가볍게 생각하지 마라 • 222
필사를 통해서 글 쓰기와 친해진다 • 228
필사는 그저 자판으로 베껴 쓰는 것이다 • 234
필사만 했을 뿐인데, 삶도 변한다 • 241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필사, 그 결과물은 위대하다 • 247
필사하고 책 쓰는 요양보호사,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 • 253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 는 그 스트레스를 책을 쓰면서 해결하였다. 그러면서 마음을 정리하 고 자신을 단련시켰으며 성장시켜 왔다. 어떤 일에나 귀천이 없다는 말 나는 요양보호사를 하면서 잘 알아왔다. 그러나 주변 요양보호사 들은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사회복지사나 간호조무사를 우리의 관 리자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부정한 어떤 행동에 대하여 보고도 못 본 체하거나 상급의 지시라서 그저 따라야 한다는 마음이다. 이렇게 생각할 때 요양원에 비리와 부당한 노인학대가 일어나도 말도 못 하 고 자신의 소리도 내지 못한다. 분명 잘 못 되어가는 것을 알지만 그 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
책 쓰는 요양보호사로서 3년이란 세월을 거쳤기에 여러 가지 좌충우돌 이야기가 있었고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요양보호사의 감정과 일상을 그대로 기록하는 데 노력했고 요양보호사로서 어르신 케어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책을 쓰므로 많은 동료 요양보호사에게 조금의 동기를 유발하고 싶은 마음이다.
처음에는 ‘요양보호사,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면서 걱정되기도 했다. 3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어렵고 힘든 순간들이었지 만 그 안에는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만남과 감동이 있었다. 의심에서 시작했지만, 한발씩 나아가며 극복할 수 있었다. 어르신에 대한 이해와 인지를 높이기 위해 계속 공부를 하면서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어르신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요양보호사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제 두려움과 의심을 뛰어넘어서 책 쓰는 요양보호사로 자신감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끼면서 성장하고 사랑과 배려로 환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