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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엄마는 잘 모르는 사춘기 아들의 몸 마음 변화와 학교생활, 공부까지)

이진혁 (지은이)
카시오페아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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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엄마는 잘 모르는 사춘기 아들의 몸 마음 변화와 학교생활, 공부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청소년/사춘기/성교육
· ISBN : 979116827128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8-03

책 소개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초등 아들 첫 습관의 힘』을 펴내며 그동안 아들 육아의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진혁 작가가 이번에는 사춘기 아들 엄마의 해묵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를 출간했다.

목차

프롤로그 ‘내 아들만 그런 것은 아닌’ 모든 아들의 사춘기를 위하여
한눈에 보는 책
민우와 승열이, 그리고 대식이와 문성이의 이야기

1장 사춘기 아들 살펴보기

· 사춘기 아들의 신체 변화
[한 걸음 더] 사춘기의 복병, 여드름
· 지금 아들의 뇌는 리모델링 중
[한 걸음 더] 사춘기 아들이 늦잠을 잘 수밖에 없는 이유
· 실랑이를 피할 수 없는 이유
[한 걸음 더] 아들의 ‘간 보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 사춘기 아들의 3가지 페르소나
[한 걸음 더] 수치심을 주지 않는 혼내기와 잔소리
· 사춘기 아들을 믿는 적정한 기준
[한 걸음 더] 아들이 잘못했을 때 책임지게 하는 확실한 방법
[한 걸음 더] 깊이 있는 부모가 되려면

2장 사춘기 아들 부모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원칙

· 원칙 ① 아들만의 물리적·심리적 공간을 지켜준다
[한 걸음 더] 화장실에 오래 머무는 일이 문제가 될 때
· 원칙 ② 부모 자신을 먼저 돌보고 나서 아들을 상대한다
· 원칙 ③ 부모가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 원칙 ④ 아들의 경계를 존중한다
· 원칙 ⑤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행한다

3장 사춘기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01. 학교생활과 학교 폭력
·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일(feat. 남자 규칙 상자와 자유시간)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 폭력의 징후
· 아들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면
· 수치심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
· 아들이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면

02. 부모·친구·교사와의 관계
· 아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균형을 잡으려면
· 관계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건 직면하는 용기
· 근거 없는 비난에 대응하는 ‘방패’ 만드는 법
· 사춘기 아들에게 꼭 필요한 관계 에티켓

03. 공부 자존감과 사춘기 공부법
· 공부 실랑이는 필요하다
· 공부 자존감을 키우는 공부 퀘스트
· 변화하는 입시에 대처하는 법
·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
· 사춘기 아들을 위한 공부 전략

04. 건강한 성교육
· 아들의 이차 성징과 몽정 파티
· 아들보다 반 발짝 빠른 성교육
· 아들에게 이성 친구가 생겼다면
· 남혐과 여혐 사이, 서로 억울한 아이들
· 가정에서 시작하는 성 역할 학습

05. 게임과 스마트폰
· 스마트폰, 언제 사줘야 할까
· 스마트폰 사용에도 규칙이 필요하다
· 게임,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즐긴다
· 폰 관리와 톡 관리 모두 확실하게
· 온라인과 현실의 경계에서

에필로그 아들의 사춘기, 부모로서 성숙해지는 시간

저자소개

이진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춘천교육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TESOL을, 호주 퀸즐랜드공과대학교에서 TESOL 연수 과정을, 한동대학교에서 IBEC 과정을 수료했다. 총 교육 경력 22년 차의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동안 아들 부모를 위한 책으로 《초등 아들 첫 습관의 힘》과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를, 공부법 책으로 《초등 집공부의 힘》을 집필했으며, ‘아들 키우기’와 ‘초등 공부법’을 주제로 여러 기관에서 학부모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천재교육 T셀파 연수원’과 ‘한국교원연수원’에서 ‘남학생 탐구 생활’ 및 ‘생활 지도’를 주제로 교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저자는 사춘기 아들 형제를 키우는 아빠이자, 교직 생활 중 1/3 이상을 학교 폭력 업무를 담당해온 현직 교사로서 남자아이들이 직면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문제를 최전선에서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엇나가는 남자아이들과 바르게 자라는 남자아이들을 동시에 지켜보며 부모의 양육 태도와 일상적으로 전해주는 말이 아들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부모가 전해주는 일상의 한마디가 단순히 내뱉는 말이 아니라 미리 심사숙고해서 정제된 삶의 지혜를 전해주는 말이라면 아들이 가능성을 싹틔우는 유년기를 영위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많은 부모가 여러 상황에서 말로써 아들이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모습을 떠올리며 이 책을 집필했다. 아들을 키우는 부모와 아들이 모두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마음 깊이 응원한다. 블로그 blog.naver.com/wlsgur705 인스타그램 @wlsgur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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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춘기는 걱정되고 두려운 것이 당연해요. 아들에게 나타나는 충동적 행동과 뒷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듯한 초합리성은 무수한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그런 모습은 아들의 변신을 위해서 피할 수 없는 과정이에요.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신하는 과정, 즉 사춘기라는 담금질을 통해 아들은 더욱 단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없이 유연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거든요. 아들이 어른이 되기 위해 뇌가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나타나는 약간의 부작용만 우리가 감내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런 부작용을 아들이 잘 헤쳐 나가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사춘기는 정말 값진 시기가 될 거예요.
- <프롤로그 – ‘내 아들만 그런 것은 아닌’ 모든 아들의 사춘기를 위하여> 중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정보 전달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하지만 변화가 큰 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하지요. 아들의 뇌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충동을 조절하고 계획을 세우는 전두엽과 다른 뇌 부위가 느슨하게 연결될 수 있어요. 전기 배선 공사를 하기 위해 전기를 차단해서 전기를 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마치 방 안에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는 멀티탭을 싹 버리고, 벽을 뜯어 그 안에 전기선을 정리해서 콘센트를 매립하고 다시 마감하는 과정과 같아요. 에어컨이 놓이는 벽면에 콘센트를 만들어서 전선이 최대한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책상 스탠드를 위한 콘센트를 매립해서 전선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는 과정과 흡사하지요. 이런 작업을 할 때는 전기 공급을 차단하게 되어 방이 캄캄해질 수밖에 없어요. 방이 캄캄한 것처럼 전두엽도 캄캄… 계획 없는 아들, 준비성 제로인 아들은 어쩌면 뇌 발달의 결과물일 수도 있어요. 안타깝지만 사춘기를 지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요.
- <1장 – 지금 아들의 뇌는 리모델링 중> 중에서


아들의 물리적 공간을 지켜주는 일은 사실 심리적 공간을 존중하는 데서 출발해요. 부모가 여유를 줄 수 있어야 아들도 자신의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사춘기는 유년기와는 달라요. 무엇이든 부모님에게 기대어 해결하고 안정감을 찾던 때에는 부모님의 도움과 관심이 절대적이었어요. 그에 반해 사춘기는 ‘자아’를 찾아가는 시기예요. ‘혼자서’, ‘스스로’가 중요한 시기지요. 그래서 더더욱 아들에게 비어 있는 장소, 즉 공간(空間)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들이 이제 어른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주세요. 물론 아직은 경제적으로 관계적으로 부모의 손이 필요한 일들이 많아요. 하지만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아들이 알아서 하도록 간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이제 부모 품을 떠나기 위해 채비를 하는 중임을 부모가 인정해줘야 하지요.
- <2장 – 원칙 ① 아들만의 물리적·심리적 공간을 지켜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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