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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6834351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6-01-15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들어가는 글 _지금 ‘돈의 규칙’을 알아야 하는 이유
CHAPTER 1. 통장에 찍힌 돈은 진짜 ‘돈’인가
_세상 모든 부를 움직이는 돈의 정의
무엇이든 돈이 될 수 있는가 | 국가 통화의 신뢰는 어디에서 오는가
CHAPTER 2. 나도 모르는 새, 돈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_구매력이 급락하는 진짜 이유
당신의 돈은 거래 수단으로 받아들여지는가 | 당신의 돈은 가격 표시 수단으로 적절한가 | 당신의 돈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효과적인가 | 내 돈의 실질 가치 변화 성적표
CHAPTER 3. 열심히 버는데도 가난해지는 이유
_인플레이션의 진짜 배후는 누구인가
내 지갑을 털어가는 마법의 단어, 인플레이션 | 통화량이 늘어날수록 물가가 오르는 이유 |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원하는 결정적 이유 | 돈이 시장에 풀릴 때 벌어지는 부의 대이동 | 결국 모든 길은 ‘통화량’으로 통한다
CHAPTER 4. 당신의 부를 결정하는 돈의 설계자들
_돈의 질서를 만든 권력의 역사
돈과 권력의 끈끈한 관계: 중앙은행의 탄생 | 왕의 금고가 국가의 은행이 되기까지 | 금이 종이가 되다 | 돈의 질서를 세운 금본위제 시대 | 달러 패권의 시작, 브레턴우즈 체제 | 누가 돈의 가치를 통제하는가
CHAPTER 5. 당신이 버는 돈은 ‘무’에서 ‘유’로 창조된다
_돈의 창출 시스템과 금리의 역할
돈을 얼마나 찍어낼지 누가 정하는가 | 금리 조절이라는 마법의 레버 | 은행은 어떻게 새 돈을 만들어내는가 | 금리가 곧 돈의 값인 이유 | 돈이 돈을 낳는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
CHAPTER 6. 당신의 부채는 자산인가, 위험인가
_자본주의는 빚으로 굴러간다
부채는 숫자보다 ‘비율’이 중요하다 | 기업은 왜 돈을 빌리는가 | 우리 집 살림살이도 부채 위에 서 있다 | 생계를 위한 부채 vs. 자산 증식을 위한 부채 | 같은 금액도 누군가는 훨씬 비싸게 빌린다 | 한 세대 만에 ‘부채의 시대’가 열렸다 | 부채를 결정하는 건 숫자가 아니라 심리다 | 부채의 거대한 흐름을 읽는 법
CHAPTER 7. 국가부채가 폭발할 때, 내 주머니에 생기는 일
_정부의 빚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정부는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가 | 왜 정부는 벌어들이는 것보다 더 많이 쓰는가 | 정부는 누구에게 돈을 빌리는가 | 공짜 수준으로 돈을 빌려줘도 인기 있는 빚쟁이 | 국가부채의 두 얼굴: 성장 엔진 vs. 시한폭탄 | 부채 시스템의 마지막 단계
CHAPTER 8. 부의 격차를 만드는 양적완화의 민낯
_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긴급 처방의 실체
2008년 금융위기의 진짜 원인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헬리콥터 머니’의 정체 | 중앙은행은 어떻게 시장에 돈을 푸는가 | 양적완화는 약일까, 독일까 | 빚으로 만든 위태로운 경제 회복
CHAPTER 9. ‘공짜 돈’의 시대는 끝났다
_돈의 가격에 적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 | 양적완화의 예상치 못한 귀환 | 막대한 통화량, 인플레이션의 결과는? | 돈의 가격이 비싸진 시대, 투자에 미치는 영향 | 더 이상 ‘값싼 돈’은 없다
CHAPTER 10. 돈의 흐름을 읽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전략
가능성 이해하기 |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돈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 | 실행 전략: 나는 이렇게 투자한다 |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결론 _돈을 이해하는 순간, 세상이 선명해진다
나가는 글 _어떤 경제 상황에도 번영하는 7가지 투자 원칙
감사의 말
주
리뷰
책속에서

세상의 여러 지식 중에서 돈보다 더 알아두면 유용한 주제가 있을까? 솔직해지자. 우리 대부분은 돈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하다. 우리는 평생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돈이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 그러면서도 막상 돈을 손에 쥐고 나면 그걸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길 요구받는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돈을 이해한다’는 것은 최고 금리의 저축 계좌나 좋은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을 고르는 수준을 말하는 게 아니다. 물론 최고의 금융 상품을 고르는 능력도 삶에 유용하지만, 그런 능력은 큰 그림 속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하다. 만약 모든 저축 계좌의 돈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진다면, 저축계좌의 금리가 높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렇다면 그런 ‘큰 그림’을 이해하는 게 정말 가능할까? 가능하다. 당신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그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변화 과정에서 더 나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새로운 능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것이다.
_ ‘들어가는 글_지금 돈의 규칙을 알아야 하는 이유’ 중에서
비트코인이 인기를 얻은 이유는 무엇일까? 앞에서 말한 ‘우수한 화폐’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희소성이 뛰어나다. 비트코인은 새로운 코인이 너무 빠르게 만들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었고, 총 발행량도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다. 이 한도는 2140년경이면 모두 채워질 예정이며, 그 이후에는 단 한 개의 코인도 추가로 만들어질 수 없다. 중요한 점은 비트코인의 생성 속도와 총량은 아무도 변경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눈으로 볼 수 있어도 무한정 존재하는 나뭇잎과, 볼 수 없지만 발행량이 철저히 통제된 비트코인 중에서 어떤 걸로 급여를 받고 싶은지는 자명하다.
비트코인 사례는 당신이 이미 눈치챘을지도 모를 사실을 증명해준다. 돈은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하지 않다. 돈의 실제 목적은 다른 그 무엇과 교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혹은 미래에 삶의 질을 높여줄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하기 위해 우리는 돈을 원한다.
_ ‘CHAPTER 1. 돈에 찍힌 돈은 진짜 돈인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