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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임신/출산
· ISBN : 9791168411418
· 쪽수 : 656쪽
· 출판일 : 2022-04-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Part 1_임신에서 출산까지 40주 캘린더
: 한눈에 보는 주별 태아의 발달 과정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280일의 여정
Part 2_인생의 가장 큰 선물, 임신 맞이하기
: 건강한 임신 준비부터 현명한 임산부 생활까지
01 부모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 02 나 정말 임신했을까? | 03 9개월의 동행자, 의료 전문가들과 친해지기 | 04 임신 생활의 필수 관문, 검진받기 | 05 본격적으로 임산부로 살아가는 법: 생활 | 06 본격적으로 임산부로 살아가는 법: 몸 관리 | 07 본격적으로 임산부로 살아가는 법: 주변 환경 | 08 안전하고 편안하게, 임산부의 미용법 | 09 잘 먹어도 걱정, 못 먹어도 걱정되는 음식 | 10 알쏭달쏭 궁금한 호르몬의 모든 것 | 11 임신 중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 12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신의 몸에 잘 적응하기 | 13 아무도 들려주지 않은 현실의 출산, 수면, 성생활에 관하여 | 14 운동은 지금 내 몸이 원하는 것! | 15 일, 살림, 육아… 삶은 평범하게 계속된다
Part 3_출산 D-Day, 아이와 만날 준비를 해요
: 기본 준비물부터 출산 과정 미리보기
01 어디에서 어떻게 출산할까? | 02 진통에서 아기를 안기까지의 힘겨운 과정 | 03 출산 전, 출산 중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 | 04 드디어 아이를 품 안에! 출산 후 일어나는 일
Part 4_초보 임산부를 위한 응급상황 대처법
: “나 지금 괜찮은 걸까?
01 불편한 증상, 참지 말고 똑똑하게 대처하자
02 임산부가 자주 겪게 되는 몸의 변화와 질환
알레르기 | 위산 역류(속쓰림) | 눈 관련 불편한 증상 | 젖이 새어나옴 | 성관계 후 복부 통증 | 복통 및 복부 경련 | 복부 부상 | 자궁 압박 복통 | 설사 | 착상통 | 식중독 | 위장 통증 | 스트레스성 복통 | 아기가 발로 차는 통증 | 변비와 복부팽만 | 방광염 | 빈혈 | 고혈압, 임신중독, 자간증, HELLP 증후군 | 출혈 | 좌골신경통 | 지나친 감정 기복 | 민감해진 유방 | 자궁외임신 | 식욕 폭발(폭식) | 커지는 발 사이즈 | 치핵(치질) | 배 뭉침 | 잦은 요의 | 요실금 | 외음부 소양증 | 손목터널증후군 | 두통 | 외음부 정맥류 | 정맥류와 거미정맥 | 호흡 곤란 | 혀 반점 | 콧물(비염) | 서혜부통증 | 편두통 | 입덧 | 피로 | 튀어나온 배꼽 | 목과 어깨 통증 | 코피 | 저혈압 | 하지불안증후군 | 입안의 붉은 물집 | 트림과 방귀 | 칸디다질염(칸디다증) | 미각장애 | 꼬리뼈 통증 | 코골이 | 임신성 당뇨 | 어지럼증(현기증) | 발한 및 열감 | 신체적으로 무감각한 느낌 | 미각과 후각의 과민증 | 과도한 타액 분비 | 과다 구토(임신오조) | 질 분비물 | 코 막힘(임신성 비염) | 인대통에서 골반통까지 | 종아리 근육 경련 | 부종 | 구역질 | 잇몸 염증(임신성 치은염)
03 눈에 띄게 신경 쓰이는 피부 트러블
피부에 붉은 거미 모양이 나타날 때 | 붉거나 가려워지는 손발바닥 | 털이 많아질 때 | 피부에 광채가 생길 때 | 임신성 여드름 | 붉은 반점 | 임신성 소양증 | 튼살 | 손발이 뜨거워질 때 | 임신포진 | 땀띠와 쓸림 증상 | 쥐젖 | 색소침착 | 모반 | 주근깨 | 갈색 반점 | 기미 | 흑선(임신 중앙선) | 유두 색이 짙어질 때 | 가려움증 | 건조한 피부 | 포진상농가진 | 아토피 피부염(습진) | 두드러기, 구진, 발진 | 간내 담즙 정체로 인한 가려움증
04 마음을 콕콕, 기분을 가라앉히는 심리적 그늘
임신우울증 | 건망증, 임신성 치매, 굼뜬 행동 | 코쿠닝 | 심장 두근거림 | 과호흡 | 둥지 짓기 본능
05 유산, 아이를 만나지 못하고 떠나보냈을 때
나오며
책속에서
이번 주는 또 하나의 구간 목표에 도달한다. 태아가 처음으로 탯줄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게 되는 것이다. 이미 복잡했던 혈액공급과 혈관 시스템은 한층 더 복잡해진다. 엄마와 아기가 혈관을 통해 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아기의 심장이 뛰고,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연결선이 엄마와 이어진다. 임신기간 동안 이보다 더 로맨틱한 일이 있을까?
-〈임신에서 출산까지 40주 캘린더〉 중에서
이번 주에는 양수의 구성도 변화된다. 양수가 좀 더 달아져 맛있어진다. 태아는 양수를 더 자주 먹으며 삼킴 운동을 한다. 태아는 이런 식으로 출생 직후 주어질 달콤한 모유를 미리 맛보는 유사 체험을 한다. 양수의 맛은 마시는 양뿐 아니라, 마실 때의 얼굴 표정도 좌우한다. 그렇다. 믿기지 않겠지만, 아기는 이제 양수의 맛이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에 따라 여러 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엄마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양수의 맛도 상당히 빠르게 변한다. 엄마가 점심 식사로 마늘을 먹은 경우 태아는 1시간 이내에 양수에서 마늘 맛을 감지한다! 게다가 태아는 여전히 공감각 상태로 느끼므로 뭔가를 냄새 맡는 동시에 먹고, 느끼고, 심지어 본다. 모든 지각은 태아에게는 총체적 경험이다.
-〈임신에서 출산까지 40주 캘린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