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2025 3월 책씨앗 인문교양부문 추천도서)

룽위안즈 (지은이), 강수민, 김영화 (옮긴이)
산지니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18,0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800원
16,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3개 11,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0,000원 -10% 1000원 17,000원 >

책 이미지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2025 3월 책씨앗 인문교양부문 추천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동물에세이
· ISBN : 979116861396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11-28

책 소개

동물 유토피아를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넘나든 저자 룽위안즈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비정부기구 액트아시아(ACTAsia)의 아시아 지역 대표이기도 한 저자는 대만, 중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에서 동물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서장 비행술과 로큰롤

1 치명적 귀여움: 살아 있는 곰의 쓸개즙 채취부터 기이한 곡예 공연까지
Column 동물원은 꼭 필요한가? 과학자가 답해줄 수 없는 철학적 문제

2 유럽 보호소의 이상주의자: 현대 동물보호의 기원과 발전
Column 제 발로 도축장에 가는 돼지를 찾아서

3 아무것도 기억하지 말아줘: 동정심의 다른 말은 고통이다
Column 인간은 개의 가장 좋은 친구인가

4 도쿄 거리의 샌드위치맨이 되다: 농장동물의 현실을 고발하다
Column 전통문화와 동물권, 어느 쪽이 중요한가

5 핀란드에서 늑대의 탈을 쓴 양이 되다: 옷장 속에 걸린 야생동물들
Column 툴리스패 생크추어리의 투사

6 북유럽, 동트기 전의 어둠: 모피 사육장에서 목격한 마지막 그림자
Column 국경 없는 사회운동

7 모든 동물은 평등하지 않다: 판다 고향 탐방기
Column 깃대종 보호, 우리의 판단이 옳은가

종장 모든 동물은 나의 스승이다

감사의 말
부록 동물보호 문제 노트

저자소개

룽위안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만 타이베이 출생. 대만 화범대학(華梵大學) 철학과 졸업, 중국 베이징대학 영화학 석사 졸업,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과학기술철학 박사. 현 대만동물과인간학회(臺灣動物與人學會) 이사, 국제 비정부기구 액트아시아(ACTAsia)의 아시아 지역 대표, 생명보호협회(關懷生命協會)의 동물보호 교육플랫폼 자문위원. 대학생 시절 동물사회연구회 주쩡훙 대표의 영향을 받아 졸업 후에 베이징으로 건너가 동물보호 운동과 연구를 시작했다. 판다의 보호 역사 연구 진행, 일본 애니멀라이츠센터(Animal Rights Center Japan)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중국이 연대하는 ‘아시아 퍼 프리(Fur free)’ 운동을 제창했다. 최근에는 판다 보호와 동물 모피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9년, ‘동물보호토네이도(動保龍捲風)’라는 플랫폼을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와동물재단(Culture and Animals Foundation)에서 수상했다. 저서로는 그림책 『새끼여우의 엄마-엄마의 새끼여우(小狐狸的媽媽-媽媽的小狐狸)』(2022)가 있다.
펼치기
김영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했으며,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외국어를 우리 언어로 옮기고 재창조하는 직업에 푹 빠져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같이’라는 번역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권력전쟁』, 『남자의 도』, 『유유자적 100년』, 『육아일기 90의 기적』 등이 있다.
펼치기
강수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했고 대만에서 한국어 강사로 활동했다. 중국과 대만 출판 시장을 살피며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좋은 책을 찾아 기획하고 있다. 현재 ‘같이’라는 번역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중국 웹소설 『량세환』, 『착가양연-세원록편』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동물원 실태조사는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다시 말해, 우리가 동물원에서 보는 것들은 일반 관람객들과 거의 다르지 않다. 다만, 우리는 동물에게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는 대신, 무대 뒤 동물의 고통을 보고 느끼려고 노력한다.


나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다. 꿈속에 나오는 동물들은 대개 어떤 곳에 감금된 채 잔인하게 학살된다. 그런 동물들을 바라보며 나는 이렇게 말한다. “정말 미안해, 지금은 도와줄 방법이 없어. 내일부터 아니, 다음 생부터는 이런 일을 겪지 않도록 내가 더 열심히 노력할게.”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면, 내일은 두 배로 노력하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내는 과정에 있다. 사실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인 반려동물만 하더라도, 동물복지나 동물윤리 차원에서 논의해 봐야 할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런 문제들을 철학적, 사회적, 문화적, 법률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숙고해본다면,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8614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