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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68621664
· 쪽수 : 298쪽
· 출판일 : 2023-09-05
책 소개
목차
서문: 그렇게 힘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피플 플리저 자가 진단 테스트
제1장. 거절이 두려운 사람들
키워드_나약함
나약한 그: 거절은 그에게 상처를 준다
나약한 나: 거절은 그를 화나게 한다
나약한 관계: 거절은 관계를 끝낸다
나약함의 쓴맛: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 내면이 강한 사람은 관계도 굳건하다
제2장. 무조건 동의하는 사람들
키워드_자기 억압
억압된 주관: 내 생각을 드러내면 위험해진다
억압된 본성: 남들과 같아야 안전하다
억압된 재능: 튀지 않아야 더 많이 사랑받는다
억압의 쓴맛: 아무리 억눌러도 사랑은 늘 부족하다
* 가장 진실한 나를 보인다
제3장. 죽어도 부탁은 못 하는 사람들
키워드_열등감과 나르시시즘
무너뜨릴 수 없는 나르시시즘: 누구도 내게 NO라고 말할 수 없다
증폭된 열등감: 만족하면 죄책감이 든다
열등감 있는 나르시시스트: 진퇴양난의 모순
충돌의 쓴맛: 점점 더 깊어지는 열등감
* 내면의 충돌을 해결해야 고통에서 벗어난다
제4장. 돕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들
키워드_‘좋은 사람’ 콘셉트
#좋은_사람: 태그될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좋은 사람이라는 짐: 사랑받으려면 내려놓을 수 없다
경계가 불분명한 ‘좋은 사람’: 남의 인생도 내 책임이다
좋은 사람의 쓴맛: 지치고, 고단하고, 피폐하다
* 조금 나쁜 사람이 되어본다
제5장. 타인의 기대대로 사는 사람들
키워드_인정
인정 중독: 하고 싶은 일 VS 해야 하는 일
인정이라는 심판대: 타인의 인정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다
생사가 달린 문제: 인정받지 못하면 살기 힘들다
인정 중독의 쓴맛: 잃어버린 나, 멀어진 성공
*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인정받는다
제6장. 미소를 멈출 수 없는 사람들
키워드_안전감
이토록 위험한 세상: 미약한 내가 할 수 있는 건 미소뿐
비굴한 안전감: 제발 공격하지 말아줘
미소의 쓴맛: 무엇보다 안전을 바라지만 불안은 끝이 없다
* 안전감은 내 안에서 찾는다
제7장. 절대 화내지 않는 사람들
키워드_감정 억압
짐승 같은 감정: 마주할 수 없는 혼돈
세상을 무너뜨리는 분노: 과대평가된 파괴력
도덕적 굴레: 교양 있는 사람은 화가 없다?
감정 억압의 쓴맛: 평온한 외양, 요동치는 내면
* 감정을 막지 않고, 흐르게 한다
제8장. 매일 반성하는 사람들
키워드_자기 비난
고결함: 나는 밝고 빛나야 한다
희생: 미덕인가, 학대인가?
완벽: 제대로 못 한 내가 죄인이다
자기 비난의 쓴맛: 내 상처를 더 깊게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 자기 심판을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제9장. 평생 성장의 비결, SELF 심리 테라피
‘SELF 심리 테라피’란 무엇인가?
* SELF 심리 테라피 8단계
후기: 안녕, 내 안의 피플 플리저
리뷰
책속에서

거절할 줄 모르는 사람은 보통 아주 착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거절당하면 큰 상처를 입고서 그 거절에 담긴 의미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고민한다. ‘이제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일까? 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저렇게 야속하게 구는 거지?’ 이런 감정이 사람을 얼마나 괴롭게 하는지 잘 알기에 차마 상대방까지 그 상처와 고통을 겪게 할 수 없어서 거절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상대방이 정말 그 정도로 나약할까? 모르는 일이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잉어가 진짜 행복하고 자유로운지 알 수 없듯이 말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나약함을 상대방에게 투사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거절하지 못하는 상태로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_제1장. 거절이 두려운 사람들
‘무조건 동의’의 본질은 자신에 대한 억압이다. 고유한 취향과 생각이 있어도 이런저런 이유로 끝내 말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신의 주관을 억압했기 때문이다. 타고나기를 조용하고 평온한 사람인데, 단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니까 사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이는 자신의 본성을 억압한 것이다. 눈부시게 빛날 능력이 충분한데도 숨기고 드러내지 않는다면 이는 자신의 재능에 대한 억압이다.
_제2장. 무조건 동의하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