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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심리학

탐욕의 심리학

현도 (지은이)
민족사
2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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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심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탐욕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8690905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6-01-20

책 소개

오늘날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탐욕’이라는 감정을 불교의 통찰과 현대 심리학의 분석으로 정면 해부한 책이다. 저자는 탐욕을 단순한 도덕적 결함이나 성격 문제로 규정하지 않는다. 대신 탐욕이 어떻게 인간의 마음에서 형성되고, 왜 멈추기 어려우며, 어떻게 개인의 불행과 사회적 혼란으로 증폭되는지를 차분하고도 날카롭게 짚어낸다.
“왜 충분히 가져도 행복하지 않은가”

-더 많이 가져도 불안한 이유, 불교와 심리학이 밝히는 탐욕의 작동법,
『탐욕의 심리학』 출간

우리는 왜 충분히 가져도 불안할까.
이 책은 돈과 욕망, 중독과 불안을 만드는
탐욕의 마음 구조를 불교와 심리학으로 풀어낸다.
덜 가지는 법이 아니라, 덜 휘둘리는 법을 알려주는 책.


신간 『탐욕의 심리학』(민족사)은 오늘날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탐욕’이라는 감정을 불교의 통찰과 현대 심리학의 분석으로 정면 해부한 책이다. 저자는 탐욕을 단순한 도덕적 결함이나 성격 문제로 규정하지 않는다. 대신 탐욕이 어떻게 인간의 마음에서 형성되고, 왜 멈추기 어려우며, 어떻게 개인의 불행과 사회적 혼란으로 증폭되는지를 차분하고도 날카롭게 짚어낸다.

“우리는 왜 충분히 가졌음에도 더 큰 결핍을 느끼는가?” 현대인의 고질병이 된 ‘재물 탐욕’을 초기불교의 날카로운 통찰과 현대 심리학의 정밀한 데이터로 파헤친 역작이 출간됐다. 민족사에서 펴낸 신간 『탐욕의 심리학』(저자 현도)은 소비, 투자, 투기, 중독이라는 일상의 장면 뒤에 숨겨진 인간의 뒤틀린 욕망을 추적한다.

이 책은 소비·투자·투기·중독이라는 일상의 장면을 통해, 우리가 언제부터 ‘더 많이 가지는 것’을 ‘더 잘 사는 것’으로 오해하게 되었는지를 묻는다.

■ 인간의 가장 강력한 동력은 무엇인가
우리는 흔히 사랑, 의지, 열정이 인간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탐욕의 심리학』은 보다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인간을 끝까지 움직이게 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은 무엇인가?”
이 책이 제시하는 답은 분명하다. 바로 ‘더 갖고 싶다’는 마음, 즉 탐욕이다. 탐욕은 성취의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장 깊은 고통의 뿌리가 된다. 저자는 초기 불교의 통찰에서 출발해 탐욕(貪)이 어떻게 고통(苦)을 낳는지를 설명하고, 현대 심리학의 개념을 통해 욕망이 중독과 강박, 비교와 결핍으로 변질되는 과정을 분석한다.
이 책에서 탐욕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소비와 경쟁, 자기계발이라는 구체적인 삶의 장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현실의 문제다.

■ 불교는 금욕을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불교를 ‘참아라’ 혹은 ‘버려라’의 무소유와 금욕의 종교로 오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탐욕의 심리학』에서 불교는 욕망을 억압하는 교리가 아니다. 오히려 욕망이 생겨나는 구조를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그 힘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가르치는 실천적 지혜로 제시된다.

“욕망을 이해하는 순간, 탐욕은 힘을 잃는다.”
이 책이 제안하는 길은 ‘덜 가지는 삶’이 아니라, 덜 휘둘리는 삶이다. 소유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소유가 나를 지배하는 방식이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마음챙김’ 관찰법을 제시하며, 이 지점에서 불교의 마음 관찰법은 현대 심리치료와 자연스럽게 만난다.

■ 불교와 심리학의 만남, 욕망의 작동 원리를 밝히다
『탐욕의 심리학』은 초기불교의 ‘갈애(Taṇhā)’ 개념과 현대 심리학의 욕망·중독 이론을 결합해, 욕망이 마음을 점령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부처님이 설한 비유와 현대 심리학의 분석이 겹쳐지면서, 독자는 탐욕이 단순한 의지 부족이 아니라 반복 학습된 마음의 습관임을 이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탐욕을 죄악시하기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다루어야 할 심리적 현상으로 제시한다. 욕망을 이해하는 순간, 탐욕은 더 이상 절대적인 힘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 탐욕은 개인의 결함이 아니라, 시대의 병이다
『탐욕의 심리학』은 개인 차원의 심리 분석에 머물지 않는다. 이 책은 탐욕이 어떻게 사회적 현상으로 증폭되는지를 추적한다. 끝없는 경쟁, 비교를 부추기는 시스템, 불안 위에 세워진 소비 구조 속에서 탐욕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압력으로 작동한다.
저자는 탐욕이 개인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방식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불안과 분열로 몰아가는 메커니즘을 짚어낸다. 그 과정에서 불교의 ‘중도’ 사상과 현대 심리학의 회복 개념을 연결해, 소유가 아닌 존재, 결핍이 아닌 충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유의 전환을 제안한다.

저자는 탐욕을 단순히 ‘나쁜 마음’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 사회가 어떻게 개인을 탐욕의 굴레로 밀어 넣는지 그 구조적 압력에 주목한다. “10억을 위해서라면 감옥행도 불사하겠다”는 청소년들의 충격적인 정직 지수, 파국으로 치닫는 도박과 가상화폐 광풍의 배후에는 ‘소유를 통해 존재를 증명하려는’ 현대인의 처절한 몸부림이 있다는 분석이다.

■ 재물 탐욕의 해부서이자 치유서
『탐욕의 심리학』은 재물 탐욕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불교와 심리학이라는 두 관점을 통해 성찰과 회복, 그리고 행복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불교의 지혜는 특정 종교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통찰과 방법이라는 점을 이 책은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증명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인문서가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하나의 해법이다.

목차

머리말

Ⅰ. 탐욕(貪欲)의 정의와 모습
· 제1절 심리학이 본 탐욕
· 제2절 초기불교가 본 탐욕
· 제3절 불교와 현대 심리학의 만남

Ⅱ. 탐욕이 만들어 내는 세상
· 제1절 재물탐욕의 정체
· 제2절 재물탐욕이 남기는 상처

Ⅲ. 탐욕을 넘어서는 길
· 제1절 재물 획득의 바른 법
· 제2절 재물, 어떻게 쓸 것인가
· 제3절 초기불교가 전하는 바른 재물관

Ⅳ. 맺은말
· 탐욕, 내려놓을수록 길이 보인다

저자소개

현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년 직지사 녹원 큰스님을 계사로 출가하여 운문사 강원에서 4년간 수행하였다. 강원 졸업 후에는 운문사 사리암을 비롯한 여러 기도 도량에서 3년 이상 염불 수행에 전념하였으며, 이후 선방에서 10안거 이상을 정진하며 수행의 깊이를 더했다.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서 응용불교학을 전공하여 석사과정(2018~2020)을 마쳤고, 2024년 같은 대학원에서 응용불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영천 특공부대(8910부대), 대구국군병원, 영천2탄약창에서 법사로 활동하며 군 포교와 상담에 힘썼다. 2019년부터는 한국불교상담학회 연구원 및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불교상담학회에서 개발한 Mind Detox Program(MDP: 탐·진·치 해독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인증 교육이다. 또한,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서 수학하는 동안 정각원 기도 소임도 맡았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불교상담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불교학과 및 명상심리학과에서 강사로 후학을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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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탐욕은 의·식·주를 포함한 생존에 필요한 수준을 훨씬 넘어서,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대상에 대해
끊임없이 더 많이 가지려는
이기적이고 과도한 욕망이다.


즐거운 느낌에 반응하여 발생한 애착이 갈애로 발전하고,
다시 그것이 탐욕과 집착을 불러온다.
이는 결국 사람 사이의 분쟁, 무기, 말다툼, 비방,
거짓말, 고통 등 해로운 결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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