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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선언

저널리즘 선언

(개혁이냐, 혁명이냐)

바비 젤리저, 파블로 J. 보즈코브스키, 크리스 W. 앤더슨 (지은이), 신우열, 김창욱 (옮긴이)
오월의봄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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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선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저널리즘 선언 (개혁이냐, 혁명이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68730625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3-05-22

책 소개

전 세계 저널리즘이 위기에 빠진 원인을 선언문 형식으로 날카롭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개혁 혹은 혁명’ 노선이다. 두 노선 중 어느 하나를 받아들여야만 저널리즘은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목차

추천사
저널리즘의 장기혁명을 알리는 조종(弔鐘) _정준희

서문

1장. 저널리즘, 이상과 현실 사이

제도를 기반으로 한 사회질서의 한계 | 저널리즘의 환상과 맹신 | 저널리즘과 사회 사이의 접점: 엘리트, 규범, 수용자 | 소결: 저널리즘은 소멸할지도 모른다

2장. 엘리트

엘리트의 균열 | 저널리즘 신뢰도의 하락 | 책임감 있는 엘리트의 몰락 | 책임감 있는 엘리트의 몰락 | 소결: 저널리즘은 엘리트의 전유물인가?

3장. 규범

왜 규범이 문제인가? | 제도와 규범의 불일치 | 저널리즘 규범은 명확하지 않다 | 결함투성이 저널리즘 규범의 세 가지 욕망 | 소결: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4장. 수용자

수용자, 가정되고 당연시되는 존재? |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존재 | 저널리즘은 수용자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 소결: 대중은 저널리즘에 반기를 들고 있다

5장. 개혁이냐, 혁명이냐?

개혁 노선 | 혁명 노선 | 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저널리즘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바비 젤리저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아넨버그 커뮤니케이션 스쿨의 석좌교수다.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의 회원이며, 2021년에는 영국 학사원의 펠로우로 선발됐다. 언론정보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의 학회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는 그 분야 대표 학술지 중 하나인 《저널리즘Journalism》의 공동 편집장직을 맡고 있다. 언론인 출신이기도 한 젤라이저는 위기와 전쟁 시기 저널리즘의 권위와 문화, 집단기억, 이미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왜 저널리즘은 항상 제자리걸음이었나?Taking Journalism Seriously》 《전쟁보도: 전시의 저널리즘Reporting War》(공저)이 한국에 소개된 바 있으며, 그 밖의 저서로 About To Die: How News Images Move the Public, Remembering to Forget: Holocaust Memory Through the Camera’s Ey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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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W. 앤더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리즈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 교수이고, 미국 컬럼비아대학 토우 센터Tow Center 자문위원이다. 디지털 시대에 저널리즘과 정치, 공공 지식의 생산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연구한다. 《디지털 저널리즘 연구 톺아보기Remaking the News》(공저)가 한국에 소개된 바 있고, 그 밖의 저서로 Apostles of Certainty: Data Journalism and the Politics of Doub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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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J. 보즈코브스키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의 석좌교수다. 라틴엑스 디지털 미디어 연구소Center for Latinx Digital Media 소장직을 맡고 있다. 2020년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로부터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펠로우로 지명됐고, 2022년에는 펠로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비교론적 관점에서 디지털 문화의 역동성을 연구하고 있다. 《디지털 저널리즘 연구 톺아보기Remaking the News》(공저)가 한국에 소개된 바 있고, 그 밖의 저서로 News at work: Imitation in an age of information abundanc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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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동대학교 글로벌리더십학부 교수(사회학).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세부 전공은 문화 정책, 저널리즘 사회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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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 시대의 저널리즘을 공부한다. 저널리즘 현장에 잠시 몸담았던 경험이 그 원천이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 전임연구원으로서 탐사보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한국방송기자대상(2018), 미디어공공성포럼언론상(2018) 등을 받았다. 저서로는 Digital Korea: Digital Technology and the Change of Social Life(공저, 2018), <한국의 언론과 언론 운동 성찰: 1987년 민주화 이후 30년>(공저, 2018) 등이 있으며 Journalism, Environmental Communication, Asian Studies Review, ≪한국언론학보≫ 등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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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재 저널리즘은 사회적으로 어긋난 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21세기 북반구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저널리즘이 당면한 문제는 바로 정치적 엘리트 자체가 문제라는 점이다. 교회부터 경찰에 이르기까지 엘리트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이미 무너져 내렸다. 더욱 예사롭지 않은 점은 엘리트 시스템이 책임 능력을 가진 중도주의 진영과 고의적으로 실정하는 사실상 허무주의적인 극단주의 진영 사이에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분열됐다는 데 있다. 이 상황에서 언론인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주요 정치적 의견을 받아쓰기하듯 대변하는 것과 민주주의의 조력자로서 자신의 자유주의적 기반을 굳건히 고수하는 것 사이에서 택일하도록 떠밀리고 있다.


엘리트, 규범, 수용자를 중심으로 일어난 근본적인 변화에 저널리즘이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탓이다. 너무 늦기 전에,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저널리즘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기 전에 저널리즘이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 더 생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저널리즘이 처한 상황을 직시하고 다시 상상해야 할 때다. 즉, 이상 속의 조건을 현실의 조건과 다시 결합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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