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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묻다

뉴스를 묻다 (반양장)

(뉴스를 바로 보기 위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지식)

크리스토퍼 앤더슨, 레너드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셔드슨 (지은이), 오현경, 김유정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9-10-30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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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묻다

책 정보

· 제목 : 뉴스를 묻다 (반양장) (뉴스를 바로 보기 위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지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46068209
· 쪽수 : 320쪽

책 소개

컬럼비아 대학 저널리즘 스쿨의 마이클 셔드슨 교수와 《워싱턴 포스트》 편집장 출신 레너드 다우니 주니어 교수, 영국 리즈 대학의 크리스토퍼 앤더슨 교수는 각각 뉴스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90가지 핵심 질문에 답한 책이다.

목차

1장 과거
세계 최초의 신문은 언제, 어디서 발간되었을까? | 그리고 미국 최초의 신문은 언제, 어디서 발간되었을까? | 그렇다면 1600년대까지는 언론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일까? | 초기 신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누가, 왜 시작하게 되었을까? | 식민지에서 초기 신문들은 어떤 모습이었으며, 누가, 왜 시작하게 되었을까? | 수정헌법 제1조는 어떤 의미일까? | 언론의 자유에 대한 미국의 전통은 다른 민주 국가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 미국 헌법 제정자들은 어떻게 수정헌법 제1조를 승인할 수 있었을까? 또 신문에 대한 연방 보조금은 어떻게 지지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연방 정부를 비판하는 것을 범죄로 간주한 1798년 선동금지법은 어떻게 통과될 수 있었을까? | 19세기에 미국을 방문한 유럽인들은 미국 언론을 보며 왜 그렇게 자주 놀라워(그리고 때로는 두려워)했을까? | 신문은 어떻게 대중 매체가 되었을까? | 마르크스가 정기적으로 호러스 그릴리의 《뉴욕 트리뷴》에 기고한 것이 사실인가? | 링컨은 남북전쟁 중에 전신국에서 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냈을까? | 최초의 인터뷰는 언제였을까? 그리고 인터뷰는 어떻게 취재의 표준 관행이 되었을까? | 19세기 후반 미국에 모여든 이민자는 무엇을 읽었을까? | 노예와 훗날 해방된 흑인은 어떻게 뉴스를 접했을까? | ‘황색 언론’은 정말 1898년에 미국을 스페인과의 전쟁으로 몰아넣었을까? | 19세기에 대부분 정당과 동일시되었던 미국의 신문들은 어떻게 ‘객관성’을 자부하게 되었을까? | ‘객관성’의 가치를 고수하는 것이 ‘전문적’ 언론의 핵심일까? | 만일 언론의 전문성에서 ‘객관성’이 핵심이 아니라면, 무엇이 (만일 그런 것이 있다면) 핵심일까? | 마크 트웨인, 시어도어 드라이저, 스티븐 크레인, 윌라 캐더,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이 소설가로 유명해지기 전에 모두 기자였다는 것이 사실인가? | ‘폭로자(muckraker)’란 누구였을까? | 과거에 언론인은 일반적으로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언제(그리고 왜) 정규 교육이 도입되고 저널리즘 대학이 발달했을까? | 퓰리처상이란 무엇인가? | 언론인이 자기가 취재하는 대상과 친구이거나 친구가 되는 것은 비윤리적일까? | 라디오는 왜 신문을 없애버리지 않았을까? | 또 텔레비전은 왜 신문을 파괴하지 않았을까? | 많은 민주주의 국가들은 왜 방송에 공적 자금을 투자해 왔을까? | 정보공개법은 왜 존재하는 것일까? 그리고 유용한 것일까? | 신저널리즘이란 무엇이었을까? | 언론이 워터게이트 사건을 폭로한 것일까?(그리고 워터게이트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 저널리즘에서 ‘1960년대’의 유산이란 무엇인가? | ‘맥락적’, ‘분석적’, ‘설명적’, ‘해설적’ 뉴스라는 용어는 편향된 뉴스의 완곡한 표현일까? | 사람들이 언론을 신뢰한 적이 있기는 했을까? | 폭스 뉴스는 정파적 언론의 귀환에 관한 서막일까?

2장 현재
오늘날 뉴스란(저널리즘이란) 무엇일까? | 디지털 기술은 뉴스를(저널리즘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을까? |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변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 오늘날에는 누가 뉴스를 위해 비용을 지불할까? | 신문은 죽었을까? 아니면 신문 중 일부는 더 이상 신문이 아닌 것일까? | 텔레비전 뉴스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지역 텔레비전 뉴스는 왜 그렇게 똑같아 보이는 것인가? | 디지털 기술은 텔레비전 뉴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 | 라디오 뉴스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공영방송은 왜 미국의 뉴스 보도에서 더 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 ‘디지털 네이티브’ 뉴스란 무엇일까? | 블로그는 무엇일까? 그리고 블로그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소셜미디어는 저널리즘과 어떤 관계일까? | 오늘날 무엇이 뉴스인지는 누가 결정할까? | 그렇다면 이제 모두 언론인인가? 수용자 참여란 무엇인가? | 비영리 언론이 세상을 구하게 될까? | 대학이 단순 교육을 넘어 저널리즘을 생산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 언론사 간 협업이란 대체 무엇일까? 그들은 항상 경쟁 상대가 아닌가? | 저널리즘의 객관성 가치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신뢰도가 더 중요한 목표일까? | 책무 저널리즘이란 무엇이며, 오늘날 언론 매체에서 그 역할은 무엇인가? | 그렇다면 주창 저널리즘은 무엇이며 오늘날 그 역할은 무엇일까? | 왜 언론인은 때로 익명의 정보원을 쓸까? 언론은 ‘기밀 누설’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을까? | 그렇다면 언론과 정부의 관계는 적대적이거나 협조적일까? | 이제 개인회사들은 뉴스를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자 할까? | 언론사와 언론인은 책임이 얼마나 있을까? 그들이 얼마나 유명한지가 중요할까?

3장 미래
신문은 언제 완전히 사라지게 될까? 텔레비전 뉴스와 라디오 같은 뉴스 매체는 어떻게 될까? | 이런 전통 매체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은 무엇이 될까? | 미래 저널리즘의 모든 수익 문제를 해결해 줄 특효약은 존재할까? ‘페이월(Paywall)’은 뉴스를 살릴 수 있을까? | 수백만 개의 신문과 잡지가 유료 모델을 도입했다던데, 거의 대부분의 언론이 그럴까? | 왜 그럴까? | 그렇다면 그런 다른 모델은 무엇일까? 미래의 수익 성장을 위한 다른 선택지에는 무엇이 있을까? | 뉴스를 위한 공적 기금은 언론사 수익 위기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었을까? | 미래의 언론계에서는 비영리 언론사가 주전 선수가 될까? | 비영리, 영리, 공공 매체 간의 구별은 얼마나 더 어려워지고 있을까? | BBC처럼 다른 국가의 공공 매체 기관은 어떻게 될까? | 동영상 스트리밍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될까? 그것이 뉴스를 접하는 방식으로서 점점 더 인기를 끌게 될까? | 이 문제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해온 것 같다. 신구 언론을 아우르는 사업 모델은 무엇일까? | 저널리즘의 미래에 ‘모바일의 등장’은 무엇을 의미할까? | 뉴스의 미래에 관해 지역 보도와 전국 보도는 큰 차이가 날까? | 향후 몇 년간 지리적 위치 기반의 뉴스는 덜 중요해질 것 같다. 정말 그럴까? 그렇다면 뉴스 보도에서 지역 차이 이외의 다른 선택지는 무엇이 있을까? | 미국 내 소수민족 매체나 영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매체, 특히 스페인어 사용 매체는 어떻게 될까? | 그렇다면 이것이 뉴스가 계속 세분화될 것이라는 뜻인가? | 그렇다면 뉴스의 세분화는 나쁜 것일까? | 2장에서 논의했던 유형의 뉴스 협업은 지속될까? 미래에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 페이스북과 언론사는 일부 보도 기사를 생산하기 위해 점점 더 함께 일하고 있다. 뉴스 산업에서 협업 및 공동 작업의 또 다른 사례인 것일까? | “언론인은 고유의 개인적인 브랜드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들 말한다. 무슨 뜻일까? | ‘기업가형 저널리즘’은 무엇일까? 실리콘밸리 같은 것일까? | 기업가 정신은 여러모로 나쁜 것이 아닐까? 저널리즘이 이제는 생계유지가 어려운 수단이라는 사실을 저항 없이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닐까? | 언론인은 단순히 박학다식한 것과는 다르게 특정 주제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할까? | 이렇게 새로운 언론인을 양성하기 위해 저널리즘 대학은 또 어떻게 변하게 될까? | ‘데이터 저널리즘’에 대해 더 말해달라. 모든 언론인이 컴퓨터 코드 사용법을 배워야 한다는 뜻일까? | 그렇다면 데이터 저널리즘의 미래는 정말로 기존의 사회과학 지향적 저널리즘의 확장일 뿐일까? | 저널리즘의 스토리텔링 기능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뜻일까? | 하지만 로봇이 뉴스 기사를 쓰게 되리라는 것은 정말 사실일까? | 언론 체계의 변화가 미국 사회에서 정치적 양극화를 부추기는 것일까, 아니면 단지 이용할 뿐일까? 또한 정치적 양극화는 앞으로 계속 증가하게 될까? | 언론과 민주주의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까?

저자소개

마이클 셔드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시카고 대학과 UC 샌디에이고에서 가르쳤다. 현재 컬럼비아 대학 저널리즘 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스 매체의 역사와 사회학에 관한 여러 편저로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 Discovering the News(1978), Advertising, the Uneasy Persuasion(1984), Reading the News(1986, 공편), Watergate in American Memory(1992), The Power of News(1995), The Good Citizen(1998), The Sociology of News(2003, 2011), The Rise of the Right to Know(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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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W. 앤더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리즈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 교수이고, 미국 컬럼비아대학 토우 센터Tow Center 자문위원이다. 디지털 시대에 저널리즘과 정치, 공공 지식의 생산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연구한다. 《디지털 저널리즘 연구 톺아보기Remaking the News》(공저)가 한국에 소개된 바 있고, 그 밖의 저서로 Apostles of Certainty: Data Journalism and the Politics of Doub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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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다우니 주니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월터 크롱카이트 저널리즘 대학 교수다. 1991년부터 2008년까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으로 재직했으며, 이 기간에 《워싱턴 포스트》는 25개의 퓰리처상을 받았다. 신문사에서 44년간 근무하는 동안 탐사 보도 기자, 런던 특파원, 편집인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했으며, 특히 워터게이트 취재 및 보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Justice Denied(1972), The New Muckrakers(1976), The News about the News(2003, 공저), The Rules of the Game(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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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객원연구원이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뉴욕의 포담대학교에서 도널드맥거넌연구소 펠로십으로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조지메이슨 대학교에서 “How Political Disagreements Lead to Participation: Comparing Less and More Experienced Voters in the U.S. 2014 Midterm Elections”으로 커뮤니케이션 박사 학위를 받았다. MBC 정책협력부 전문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뉴스를 묻다』(2019, 공역), 『뉴스 생태학』(2018), 『수용자 진화』(2013, 공역)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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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문화방송(MBC)의 전문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미디어 이용, 편성 및 콘텐츠 전략, 방송법·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현상과 그 미시적 기초의 관계, 상호작용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수용자 연구, 편성 및 미디어 다양성 정책, 그리고 이주민 커뮤니케이션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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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Q. 세계 최초의 신문은 언제, 어디서 발간되었을까?
A.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가 무엇을 ‘신문’으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우리가 여기서 말하는 신문은, 주제 면에서는 현재 중심적이고, (수기로는 훨씬 더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쇄물의 형태이며, (추가 발행에 대한 약속이나 기대가 없이 특정 행사에 관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광고지와는 달리) 주기적으로, (개인적 서신과는 달리) 발행인들은 모를 수 있는 사람들이 다수 포함된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판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가정해보자. 최초의 신문은 독일 슈트라스부르크의 인쇄공 요한 카롤루스(Johann Carolus)가 1605년에 만들었다. 이후 곧 비슷한 신문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


Q. 마르크스가 정기적으로 호러스 그릴리의 《뉴욕 트리뷴》에 기고한 것이 사실인가?
A. 맞다. 카를 마르크스(Karl Marx)는 1853년부터 1861년까지 약 350개 칼럼을 기고했으며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혼자 125개 글을 썼다)와 함께 약 12편의 글을 같이 작성하기도 했다. 《트리뷴》의 편집인 찰스 데이나Charles Dana가 독일을 여행하던 1848년 퀼른에서 마르크스를 만나면서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그 당시 마르크스는 엥겔스와 함께 저술한 『공산당선언Communist Manifesto』으로 상당히 알려진 인물이었는데, 데이나는 그와의 만남에서 깊은 인상을 받게 되었다. 몇 년 후 데이나는 마르크스에게 프랑스의 1848년 혁명이 독일에 미친 영향에 관한 기고문을 요청했고, 이것이 《트리뷴》과의 인연으로 이어졌다. 마르크스는 데이나가 《트리뷴》을 떠날 때까지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했다. 그 무렵, 이 신문은 노예제 폐지에 대한 확고한 입장에서 한 발짝 물러섰으며, 미국의 독자들은 남북 전쟁으로 유럽 뉴스에 대한 관심이 이전만 못했다. …


Q. 최초의 인터뷰는 언제였을까? 그리고 인터뷰는 어떻게 취재의 표준 관행이 되었을까?
A. 인터뷰는 사실 19세기까지 저널리즘에서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는데, 이는 비단 미국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최초의 인터뷰는 제임스 고든 베넷(James Gordon Bennett)이 (자신이 소유주이자 편집인이며 기자이기도 했던 페니 프레스) 《뉴욕 헤럴드(New York Herald)》를 위해 1836년에 벌어진 헬렌 주잇(Helen Jewett) 사건에서 형사이자 기자로서 사건을 취재하며 진행했던 인터뷰일 것이다. 아니면 호러스 그릴리(Horace Greeley)가 1859년 모르몬교 지도자인 브리검 영(Brigham Young)을 인터뷰해 《뉴욕 트리뷴(New York Tribune)》에 질의응답 형식으로 게재한 것일지도 모른다. 당시 이런 형식은 상당히 낯선 것으로, 그릴리는 서두에 인터뷰 형식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설명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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