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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 역정 세트 - 전2권

천로 역정 세트 - 전2권

(1895년 번역판 - 영인본)

존 번연 (지은이), 제임스 S. 게일 (옮긴이)
한국학자료원
3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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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 역정 세트 - 전2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로 역정 세트 - 전2권 (1895년 번역판 - 영인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91168875142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3-12-10

책 소개

《천로역정》(天路歷程, 영어: Pilgrim Progress)은 17세기 영국의 작가이자 침례교 설교가인 존 번연의 작품 중 하나이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수다장이, 게으름, 허영, 그리스도인 등으로 짓는 우화 형식의 종교 소설이다.

목차

상권 - 그리스도인의 모험
하권 - 아내 크리스티아나와 자녀들의 모험

저자소개

존 번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수 외에는 내게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고백한 17세기 영문학의 거장 존 번연은 1628년 영국 베드포드(Bedford)의 가난한 땜장이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채 16세에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는 상처를 겪으며 의회군 복무를 마친 그는, 고향으로 돌아와 가업을 이어가던 중 20세에 믿음의 여인을 만나 결혼하며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이때 아내가 가져온 두 권의 경건 서적을 통해 깊은 회심을 경험하고 1653년 세례를 받은 후, 복음의 열정에 사로잡힌 설교자로 거듭나 평신도 설교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1660년 잉글랜드 국교회를 강요하던 찰스 2세의 핍박 아래 허가 없이 설교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고, 설교를 중단하라는 당국의 명령을 단호히 거절한 대가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12년이라는 긴 세월을 감옥에 갇혀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차디찬 감옥조차 그의 복음 전파를 향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기에, 그는 고난의 자리에서도 집필을 멈추지 않고 「천로역정」과 같은 세계적인 명저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석방 이후에도 최고의 작가이자 설교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던 그는, 1688년 8월 31일 사역 중에 얻은 폐렴으로 런던에서 숨을 거두며 순례의 여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처럼 한 거룩한 설교자의 고난 속에서 탄생한 「천로역정」(天路歷程, The Pilgrim’s Progress)은, 19세기 최고의 설교가 찰스 스펄전(Charles H. Spurgeon)이 백 번 이상 탐독하며 “성경 다음으로 가장 귀한 책”이라 격찬한 기독교 문학의 영원한 고전입니다. 우화를 통해 주인공 ‘크리스천’이 멸망의 도시를 떠나 천성으로 향하는 험난한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책은, 꿈의 형식을 빌린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그 안에는 칭의와 성화, 그리고 영화에 이르는 복음의 핵심 진리가 깊이 있게 녹아 있습니다. 이러한 탁월한 가치 덕분에 1692년까지 영국에서만 10만 부 이상 인쇄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895년 제임스 게일(James S.Gale) 선교사를 통해 최초로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 12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의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교회에 「천로역정」에 담긴 신앙의 깊은 통찰을 전해온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는 이 책을 가리켜 ‘성경 다음으로 그리스도인이 읽어야 할 인생의 지도’라고 고백하며, 수십 년간 현대 성도들이 걸어가야 할 순례의 길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영적 계보를 이어 청소년들이 사순절 40일 동안 진리를 삶에 적용하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는 이 절기에, 십자가의 은혜에 붙들린 이 땅의 십대 순례자들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을 끝까지 완주하고 마침내 천국에 이르는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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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카스 게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 대다수보다 더욱 이 땅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해박했던 사람. 제임스 S. 게일은 1888년 스물다섯 살에 선교사로서 조선에 입국하여 조선의 마지막 10년을 겪은 뒤, 1898년 『Korean Sketches』라는 제목으로 이 책을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출간하였다. 해당 원서는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그는 1890년 우리나라 최초의 ‘한영사전’을 출간하였고(공저), 1895년 영국 작가 John Bunyan의 『The ilgrim’s Progress(1678)』를 순 우리말로 번역해 『텬로력뎡(천로역정)』이란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1888년 이 땅에 발을 처음 내디딘 지 불과 7년 만에 번역서를 출간할 정도로 그는 우리말에 통달하였다. 게일은 정동에 모여 살던 다른 서양인들과 달리 서양인이 살지 않는 곳에서 조선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살며 사랑방에 앉아 한학을 공부했다. 『논어』를 읽고 양반들과 토론하기를 즐겼으며, 그야말로 수많은 고전과 우리 조상의 저서를 읽고 번역하였다. 그는 세계 최초로 우리 문학을 서양에 번역, 출간하였다. 청파 이륙의 『청파극담(1512)』과 수촌 임방의 『천예록』에 전하는 이야기를 모아 『Korean Folk Tales』라는 이름으로 1913년 영국과 미국에서 출간하였고, 서포 김만중이 1687년 쓴 『구운몽』을 『The Cloud Dream of Nine』이라는 제목으로 1922년 영국에서 출간하였다. 또한 『심청전』과 『춘향전』도 번역하였다. 어마어마한 저술을 남긴 그는 진정한 한국학자였다. 사십 권이 넘는 국영문 저서를 출간하고, 조선과 조선인에 관한 수백 편의 논문 및 기고문을 남긴 대학자이다. 1895년 『동국통감』을 번역하여 우리 역사를 서양에 소개했고, 단군 조선에서 삼국시대, 고려, 심지어 자신이 직접 겪은 고종 때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를 집대성하여 <A History of the Korean People>이라는 제목으로 무려 4년간 잡지에 연재하였다. 그는 구한말 역사의 현장에서 너무도 소중한 기록을 남겼다. 그는 대원군을 만났고, 대원군의 장손이자 고종의 조카인 이준용과도 알고 지냈다. 고종의 아들 의화군과 친구였고, 이범진, 박영효, 이상재 등 수많은 관리들과 밀접했다.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의 미국 유학을 위해 추천장을 써주기도 했다. 청일전쟁의 현장에 있었고, 고종의 고문이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 명성왕후가 시해되던 날 고종을 알현했다. 그리고 그것을 본 서와 다른 기록으로 자세히 전하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낯선 이 땅과 그 위의 사람과 그들이 만들어온 역사와 문화를 사랑했다. 『조선, 그 마지막 10년의 기록』은 이러한 저자가 우리에 대해 관찰하고 기록하여 출간한 최초의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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