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김에 세계 일주

프롤로그: 퇴직한 김에 세계 일주

퇴직한 김에, 유럽
조지아
튀르키예
그리스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투르 뒤 몽블랑
이탈리아

퇴직한 김에, 아프리카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트럭킹
빅토리아 폭포

퇴직한 김에, 남미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필로그: 여행의 끝, 새로운 시작 앞에서

작가 인터뷰

사실 ‘완벽하게 짜인 여행’이 아니어도 되거든요. ‘직접 부딪히며 만들어 나가는 여행’만의 묘미가 있어요. 그래서 저희 부부처럼 아무것도 몰라도 배낭 하나 메고 유럽부터 남미, 아프리카까지 못 갈 데가 없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여행을 미루던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아, 나도 한번 떠나봐야겠다’ 하는 마음이 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
- 작가 인터뷰

삶의 여유를 즐길 줄 알게 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정해진 기간 안에 보고 싶은 것을 전부 봐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게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오늘 못 보면 내일 보면 되지’ 하면서 아주 한가롭게 다녔어요. 날씨가 흐린 날에도 내일은 해가 뜨겠거니 하고 푹 쉬기도 하고요.
- 작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