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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인생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불교는 인생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인생이라는 게임을 바꾸기 위한 붓다의 가르침)

뇔케 무호 (지은이), 심지애 (옮긴이)
페이지2(page2)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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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인생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교는 인생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인생이라는 게임을 바꾸기 위한 붓다의 가르침)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9852258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6-09-02

책 소개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어차피 죽는데 왜 살아야 할까”라는 허무에 맞닥뜨렸던 독일 출신의 뇔케 무호는 일본에 건너가 스님이 됐고, 이 책은 그가 불교를 경유해 고민하고 찾아낸 실전 처방전이다.

목차

제1장 불교란 게임에서 나가는 것
제2장 인생이라는 게임의 의미를 모르겠어!
제3장 불교라는 탈출 게임
제4장 왜 자살하면 안 될까?
제5장 뱀 사다리 게임과 불교의 해설
제6장 승리보다 규칙이 중요하다는 새로운 게임?
제7장 석존은 왜 말했을까?
제8장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을 말하려고 하는 사람들
제9장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죽이는 불교
제10장 여래는 곧 나지만 나는 여래가 아니다
제11장 인류의 역사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존재했다
제12장 동양의 지혜에 매료되어
제13장 도겐의 의문
제14장 나 한 사람의 좌선이 세상을 구한다!
제15장 좌선 or 보리심? 도겐의 딜레마
후기

저자소개

뇔케 무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선종 승려. 안타이지 제9대 주지를 지냈다. 열여섯 살에 처음 좌선을 접한 후 선승이 될 결심을 하고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일본학, 물리학을 공부했다. 교토대학교 교환학생 시절 효고현 산속의 선사 안타이지를 만나 처음 수행을 체험했고, 대학 졸업 후 정식으로 출가해 스승 미야우라 스님의 제자가 되었다. 임제종 토후쿠지와 조동종 호신지 등 여러 사찰에서 정진한 뒤, 서른세 살에 지도법사로부터 법을 이었다. 삶의 현장에서 대중과 직접 호흡하고자 오사카 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하며 좌선 모임을 이끌던 중, 스승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2002년 안타이지 주지에 취임해 18년간 절을 이끌었다. 2020년 주지직을 내려놓은 뒤에는 다시 오사카로 돌아와 매주 일요일 오사카성 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좌선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블로그,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깊이 소통하고 있으며, 일본어와 독일어로 2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의욕을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불교와 철학, 좌선을 통해 삶이라는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실천적 지혜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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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업 통번역사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스 통번역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말과 글을 전달하고 있다. 일상에서 비타민이 되어 줄 책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출판번역을 공부했고, 바른번역 소속으로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하루 한 장 부처의 가르침』, 『도망칠 용기』, 『울고 싶은 날의 인생 상담』, 『우리는 자료 조사에 진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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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버지, 어차피 죽는데 왜 살아야 해요?” 제가 정말로 궁금한 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게임에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려면 뭘 해야 하는지를 묻고 싶던 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게임 자체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아버지는 조금 당혹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러고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답했습니다. “보렴. 네가 태어나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지? 네가 죽고 난 후에도 아마 아무것도 없을 거야. 그래도 지금은, 이 수십 년 동안만큼은 살아가고 있잖아.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인생이란 영원한 무無 사이에 낀, 아주 짧은 시간 동안의 즐거운 파티 같은 게 아닐까?” … 아버지 스스로 그 비유에 수긍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사실 와닿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따분한데 어디가 즐거운 파티란 말인가! 아니면 백번 양보해서 고등학교나 대학이라는 스테이지로 넘어간 뒤의 인생이 더 즐거워진다고 해도, 그 파티도 종국에는 끝을 맞이하고 영원한 무無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 그 시점, 즉 죽은 시점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니 아무리 즐거운 파티여도 끝나버리면 다 허사잖아. 어차피 죽을 거라면 차라리 자살해 버리는 게 더 빠르지 않아?’
- 제2장 「인생이라는 게임의 의미를 모르겠어!」 중에서


당연하겠지만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과거의 어느 시점에 이 세상에 태어나 현시점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인생이라는 게임은 망겜 그 자체’라고 느끼는 분도 계실 테고, ‘갓겜까지는 아니지만 플레이할 가치는 있다’는 분도 계실 겁니다. 아니면 ‘인생은 애초에 게임이 아니다’라는 의견도 있겠지요. 마찬가지로 ‘태어나서 행복하다’라는 사람, ‘태어나서 불행하다’라는 사람, ‘어느 쪽도 아니다’라는 사람이 있을 텐데요, 여러분은 이 중 어디에 해당하나요?
- 제4장 「왜 자살하면 안 될까?」 중에서


석존은 부모라는 게임, 가족이라는 게임, 나라라는 게임에서 나와 출가했고, 끝내 고행이라는 게임에서도 벗어나 보리수 아래에 앉았습니다. 어떤 게임에도 참여하지 않고 그저 앉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혹독한 수행 끝에 마침내 게임에서 탈출한 것이 아니라, 그 혹독한 수행에서 벗어난 순간 ‘지금 여기’를 발견한 것입니다.
- 제8장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을 말하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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