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뒤엉킨 관계의 끈을 푸는 기술

뒤엉킨 관계의 끈을 푸는 기술

(친한 사이와 불편한 사이 그 어디쯤에 있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손정연 (지은이)
팜파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6,000원 -10% 300원 5,100원 >

책 이미지

뒤엉킨 관계의 끈을 푸는 기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뒤엉킨 관계의 끈을 푸는 기술 (친한 사이와 불편한 사이 그 어디쯤에 있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026239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03-27

책 소개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관계 형성과 유지, 관계 속에서 경험하는 갈등을 각자 가지고 태어난 ‘관계의 끈’에 빗대어 설명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지 기술을 전수한다.

목차

프롤로그_ 나는 왜 이렇게 관계가 불편하고 힘들기만 할까?

1장. 관계의 안부를 묻다
마음 옹벽이 와르르 무너지던 순간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지켜봐 주었으면
나 혼자 결정한 우리 사이의 ‘관계 거리’
들키고 싶지 않은 고독과 소외감
완벽하지 않아서 외롭지 않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미움의 상처
내 편으로 만들어주는 감정, 연민

2장. 서로를 이어주는 관계의 끈 묶기
관계의 취향을 돌아보는 나와 너에게
민감 지수가 남들보다 좀 높은 것일 뿐
그래야만 한다는 잘못된 신념
폭력 외에 타협을 배운 적이 없는 사람들
성격보다 자존감이 먼저다

3장. 어지럽게 뒤엉킨 관계의 끈
‘아무나’가 아닌 바로 ‘너’라서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혼자보다는 둘이 좋다
더 멀어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4장. 뒤엉킨 관계의 끈 풀기
방어기제를 무너뜨리는 연습
풀 것인가? 끊어버릴 것인가?
칼에 베인 상처 vs. 말에 베인 상처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면

에필로그_ 관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소개

손정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안부를 물어주는 심리 상담가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 과정을 마쳤고, SBS 편성 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심리 자문을 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2012년부터는 꾸준히 무료 감성치유 모임 '심리야 살롱'을 주최하여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자가 치유할 수 있도록 적정심리상담을 진행해 왔고, 현재는 법무부 교정위원 및 KMA한국능률협회 파트너 심리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센터 <소스토리> 대표로서 기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활발하게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상처 주는 것들과의 이별》, 《나는 엄마와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뒤엉킨 관계의 끈을 푸는 기술》,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감성 비우고 채워라》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과거 사람들에게서 받았던 무시와 천대가 없었던 일이 될 수는 없다. 분노나 슬픔, 수치심과 같은 정서적 고통 또한 여전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되어 반응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이렇게 고통스럽고 아프다는 것은 실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상실의 감정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버텨야 하기에, 견뎌야 하기에 괜찮은 것처럼 위장하느라 감정이 마비된 탓에 진짜 자신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관계의 불신 속에서 점차 타인이 건네는 위로와 지지도 일단 의심하고 보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그것은 고통이다. 상처받는 것이 두려운 것이며, 사랑받고 보호받고 싶은 정서인 것이다. 우리 중 누구도 고통을 즐기는 사람은 없다.
_‘들키고 싶지 않은 고독과 소외감’ 중에서


의도치 않게 너무 넓은 영역에서의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우리들. 혼자 사색의 시간을 갖기보다는 늘 누군가와 소통하고 공유하기를 강요당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미처 손에 닿지도 않을 먼 거리에 존재하는 사람들까지 신경 쓰고 배려하는 것에 지치고 힘들었던 적은 없는가? 그렇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관계 권태기에 빠진 사람들은 점점 더 말하는 것이 귀찮고 불편하다고 호소한다.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개인의 사생활에 지쳐버린 탓에 내가 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의 저녁 식사 메뉴를 알아야 하고, 불면증을 위로하고, 주말 나들이를 부러워해야 하는가를 떠올리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에서 비춰보니 인간관계에 대한 J의 입장이 아주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_‘관계의 취향을 돌아보는 나와 너에게’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3573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