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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전합니다

안부를 전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사랑과 슬픔과 위안)

제니퍼 하우프트 (지은이), 김석희 (옮긴이)
열림원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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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전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부를 전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사랑과 슬픔과 위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70400394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1-03-26

책 소개

책을 기획한 제니퍼 하우프트를 중심으로 칠십 명의 미국 작가들이 자신의 '코로나 경험담'을 엮어 만든 작품이다. 총 다섯 부로 이루어진 책은 에세이와 시,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변화한 일상의 단면을 담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들어가는 말

1부 이제 어떡하지?

콰미 알렉산더와의 대화
경계와 굴복(안드레 듀버스 3세)
새롭지만 오래된 어휘록(페이스 아디엘)
요즘 같은 때에는 -마야 안젤루를 기리며(니키 조반니)
유령도시(스콧 제임스)
마음과 영혼에 먹이 주기(안드레아 킹 콜리어)
떨구기(게일 브랜다이스)
앉아 있다, 젠장(딘티 W. 무어)
책들도 멈추었다(케빈 샘프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제이미 포드)
마지막 장(지나 프란젤로)
밤의 밀물(N. L. 숌폴)

2부 슬픔

데이비드 셰프와의 대화
나는 세상을 사랑하고 싶지만 세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켈리 러셀 애거든, 멜리사 스터다드)
라일락 향기를 맡으며(로라 스탠필)
슬픔의 강(그레이스 탈루산)
엉겅퀴의 물결(루벤 퀘사다)
피부(폴렛 퍼해치)
접촉(미셸 구드먼)
마지막 티셔츠(줄리 가드너)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매 간의 멀어지기(캐럴라인 리빗)
현재 시제로 기념하기(메그 웨이트 클레이턴)
아마도(애나 퀸)
고맙게도 -코로나19 병동에서 보낸 긴급 보고(마사 앤 톨)
격리(수전 헨더슨)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아니다(아다 리몬)

3부 위안

데니 사피로와의 대화
오늘,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날(제인 허시필드)
세시(제니 쇼트리지)
혼자, 욕망에 가득 차서(소노라 자)
고비에서 바라보기 -2020년 3월의 기록(레나 칼라프 투파하)
욕조 안에서(제나 블럼)
봉쇄령 속에서 품위 찾기(장 궈)
무균실(제시카 키너)
유폐(피터 G. 퀸)
지붕에 이끼가 낀 집(애비게일 카터)
느닷없이 닥친 재난(도나 미스콜타)
교외의 밤 풍경(사디아 하산)
재난 속의 라벤더(로베르토 로바토)
마음의 끝에서 부르는 노래(수전 리치)

4부 소통

그녀의 길 -프라밀라 자야팔을 위하여(클로디아 카스트로 루나)
최첨단 시대에 나라 꼴은……(데비 S. 라스카)
마스크 뒤에 있는 것(리즈 헤인스)
사랑하는 O(칭인 첸)
황홀경(리디아 유크나비치)
팬데믹 밤의 데이트(소머 브라우닝, 데이비드 실즈)
유혹, 과일과 자비 이후(세레나 초프라)
‘원격 강의’로 요가 수련하기(던 라펠)
소통을 위한 레시피(제니퍼 로스너)
낯선 화폐(샌드라 사르)
다른 사람들이 없을 때(스티브 야르브로)
엄마로서 피할 수 없는 기쁨(크리스틴 밀라레스 영)
연좌시위에 가져가야 할 것(앰버 플레임)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엄마에게 부탁할 때(테리 엘람)

5부 멈추지마

루이스 알베르트 우레아와의 대화
아름다운 미국이여, 다시 한번(리처드 블랑코)
끈기 -2020년 전몰장병기념일 주말에(팸 휴스턴)
왜 침대에서 나오지?(제니퍼 하우프트))
그 모든 것 너머(크리스틴 헴프)
뉴욕에서 보내는 엽서(샐리 코슬로)
믿음을 멈추지 마(샤나 머하피)
희망이 노래한다(애나 헤브라 플래스터)
이야기해줘?(미셀 윌젠)
반짝이는 길(재뉴어리 길 오닐)
잎떨림병(로빈 블랙)
우리는 마스크를 쓴다(W. 랠프 유뱅크스)
엘레우테리아(메이저 잭슨)

감사의 말
옮긴이의 덧붙임 |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저자소개

제니퍼 하우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5년의 경력을 가진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매거진 O』(O, The Oprah Magazine)를 비롯하여 『시애틀 타임스』(The Seattle Times), 『더 선』(The Sun), 블로그 Psychology Today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파해왔다. 데뷔 소설 『In the Shadow of 10,000 Hills』로 2018년 Foreword INDIES에서 Bronze 역사 소설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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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ㆍ프랑스어ㆍ일본어를 넘나들면서 헨리 소로의 『월든』, 허먼 멜빌의 『모비 딕』,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전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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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까지 나를 구해준 것, 마음을 활짝 열고 더 큰 무언가를 믿으라고 나에게 요구해온 것은 내 아이들과 그들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 그 밖의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들을 끌어안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지금은 서로 끌어안을 수도 없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우리는 식량을 등에 지고, 마스크를 쓰고, “안전해라. 건강해라” 하고 말하면서, 우리 앞에 솟아 있는 산들을 올라가야 한다. 떠나지 마라. 언제까지나.
- 「경계와 굴복」


하지만 지금은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어서, 내 은퇴 생활은 이런 것 같다.
집 안에 틀어박혀 있다, 젠장. 앉아 있다, 젠장. 창밖을 내다본다. 우편물을 기다린다. 그냥 지루해서 이웃집을 몰래 흘낏거린다. 햇볕이 따뜻하면, 가로세로가 5미터쯤 되는 우리 집 뒷마당에 나가 모든 풀의 이름을 말하고 옹벽에서 떨어져 나온 벽돌 조각을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마당을 거닌다.
- 「앉아 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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