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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

(권지안 에세이)

권지안(솔비) (지은이)
  |  
열림원
2023-03-24
  |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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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 (권지안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91170401735
· 쪽수 : 244쪽

책 소개

K-Pop 가수이자 방송인, 솔비. 회화·조각·설치미술 예술가, 권지안. 전혀 다른 길을 걷는 듯 보이는 둘은 한 인물이다. 이 책에는 상처로 깨어지고 부서지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인생의 다음 챕터를 성실히 넘기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주체적으로 이끈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겼다.

목차

프롤로그 - 여전히, ‘나’라는 작품을 그리는 중입니다

PART 1 인지하기 - “캔버스 앞에 서듯, 낯선 나와 마주본다”
나를 제외한 모두는 타인이다
그냥 남들처럼 살면 안 돼?
쓸모 있는 인간
나다운 것이 뭔데?
나, 잘 살고 있는 거 맞니?

PART 2 기록하기 - “물감의 색을 선택하듯,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진다”
몰라서 용감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내가 나를 만나는 과정
나에게 던지는 돌조차도 관심인 줄 알았다
스스로에게 외우는 주문, “특별해”

PART 3 화해하기 - “무엇을 그릴지 결정하듯, 나만의 뮤즈를 찾는다”
미움받고 미워할 용기
새로운 자아와의 만남
‘진짜 나’를 이해하는 시간
상처는 지워지지 않지만, 덮어진다
어디까지가 예술이지?
왜 착한 사람은 바보여야 해?
무엇이 우리의 클래스를 높이기 위한 최선일까?
인생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

PART 4 공존하기- “첫 획을 그리듯, 내 삶의 기준을 세운다”
말하면 이뤄지는 기적의 힘
관계 맺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결국, 사랑
암흑 속 찰나의 빛이 내게 알려준 것
소통이 많을수록 좋은 관계가 만들어질까?
행복의 자리 비워놓기

PART 5 확장하기 - “한 점의 그림을 완성하듯, 삶이라는 작품을 기록한다”
이별의 노래
변하지 않는 것의 가치
성공의 기준을 다시 정리하다
모든 일은 때로 예상 못 한 방향으로 향하지(feat. 호기심)
세상과 맞서는 방법
편견에 대처하는 자세
사과는 그릴 줄 아니?
솔비도 하는데, 나도 해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답게 살아갈 거야

Video Ar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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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권지안(솔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솔비(Solbi)로 활동하고 있는 K-Pop 가수이자 방송인. 회화, 조각, 설치미술, 행위예술,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솔비로 살아오며 불안과 변화의 연속인 삶 가운데 아프고 위축되는 시간을 오래 겪었다.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 위해 용기를 내 새로 도전을 시작한 것이 그림 작가, 권지안으로서의 삶이었다. 그림을 그리면서는 상처받은 과거, 남과 비교되는 현재, 성공할 미래에 갇히거나 얽매이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만드는 데 집중하며 삼십 대를 보냈다. 나와 대화하고, 나만 갈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찾으며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를 궁금해하고 질문을 쉬지 않으며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려 애썼던 지난 시간의 조각들을 모아, 수많은 위기 앞에 서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고통의 시간이야말로 성장이 시작되는 타이밍이라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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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매 순간을 치열하게 살아내려고 애썼던 시간의 기록이다. 나라는 세상 유일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나도 몰랐던 나를 알게 되고, 내가 나를 인정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여전히 주변에 장애물이 가득하지만 하나씩 넘어서다 보면 결국 결승점에 도달한다는 것을 이제는 의심하지 않는다. 물론 더 빠르게 도착하고 싶다거나 다른 사람보다 멋지게 넘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저 나답게, 내 방식대로 결승점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고 싶을 뿐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타인을 의식하기보다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더 찾아내겠다는 다짐은 나를 깊고, 자세히 들여다보게 만들어주었다. 의존하는 관계를 끊어내고, 누군가가 바라는 내 모습을 지웠다. 그 자리에 온전하게 나라는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생각은 단단해졌고, 자아는 자유로워지는 과정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흔들릴 때도 있고 관계에 괴로울 때도 있다. 다만 예전처럼 그 하나로 삶의 모든 부분이 고장난 듯 멈추게 두지 않는다. ‘그럴 수 있어’ ‘나와 다를 뿐이야’라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삶은 나로 완성되는 것이지, 누군가와 맺은 관계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_‘관계 맺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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