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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70611332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4-05-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1부 | 물속으로 뛰어들어라
1장 당신의 직감을 믿으라
2장 내면의 악마와 적을 정복하라
3장 과감하게 도약하라
| 2부 | 돌아갈 수 없다
4장 불안을 최적화하라
5장 위기가 오면 온전히 받아들여라
6장 앞길을 가로막는 패턴을 깨라
| 3부 | 배를 더 많이 만들어라
7장 성공에 이른 배를 불태워라
8장 상대의 탁월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9장 당신의 가장 야심 찬 꿈을 좇으라
감사의 글
주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을 쓰려고 앉으면서 내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줘야 할지 고민했다. 배를 불태워버리는 것이 진정 다른 사람들에게도 합리적인 전략인지, 아니면 특수한 구조적 이점을 타고난 운 좋은 사람들에게만 합리적인 전략인지 말이다. 그렇다, 나는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 휠체어에 의지하는 병든 어머니도 돌봐야 했다. 반면에 나는 사회가 여전히 백인 남성에게 부여하는 특권을 누렸다. 그래서 이 책에는 나와는 다른 외모, 다른 배경을 지닌 기업가들의 이야기도 나온다. 내 이야기와는 여러모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그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나는 어디에서 시작하든 결국 답은 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주어진 패에 따라 더 길거나 힘든 여정이 될지언정 그 여정을 끝까지 완주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모든 것을 쏟는 수밖에 없다. 당신의 직감을 믿고 행동해야 한다.
일터에서 공감을 조성하는 것은 이른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것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나는 이상적인 워라밸을 추구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엄청난 노력을 쏟는 기간들 사이를 오가며 간간이 회복기를 가진다. 비범한 일들은 오로지 비범한 노력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 우리는 선택의 순간에 의도를 가지고 선택해야 한다. 그게 당연하다.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들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나는 몇 년간 비행기를 타고 마이애미와 뉴저지를 오갔다. 뉴저지에 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조금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엄청난 사회적 성공과 당신의 개인 시간을 결코 침범하는 일이 없는 철저한 주 40시간 근무조건, 그 둘 모두를 가질 수는 없다.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당신에게 중요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것이다. 당신에게 중요한 것을 추구해야만 그것이 당신이 필연적으로 들여야 하는 노력과 시간을 기꺼이 들이게 하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