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91170800491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4-05-15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_ 이도의 대화법이 내 인생을 바꿔 놓았다
내가 조선의 왕이 되었다(1418년, 22세, 즉위년) /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1419년, 23세, 재위 1년) / 먼저 사람에게 묻고 제도를 갖추겠다 / 아버지의 가르침, 국방이 최우선 / 하늘 아래 고아, 이도 / 하늘이 나를 버린 것인가(1423년, 27세, 재위 5년) /
건전한 조직문화는 있는 그대로를 전하는 것 / 외교는 큰 것을 얻기 위해 쌓는 정성 /
밥은 사람의 하늘이다 / 중국 새 황제의 무리한 요구 / 사람이 꼭 지키며 살아야 하는, 도리(1428년, 32살, 재위 10년)
경험이 쌓이면서 해결되는 문제들 / 조직을 공평하고 바르게 성장시키는 왕의 기술
태평한 날에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은 모두 왕이다/ 금수저인 양반과 흙수저인 국민으로 나뉜 세상 / 비로소 왕의 생각을 읽어가는 신하들(1433년, 37살, 재위 15년)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 탄생한 위대한 발명품 / 혼란의 끝은 시스템이 작동하는 세상
국가 비상사태에 이르게 한 최악의 가뭄 / 국경의 평화를 위한 강경한 정책
고맙고 또 고마운 신하들(1438, 42살, 재위 20년)
절대적인 믿음이란 무엇인가? / 익숙하고 편한 것을 따라 사는 사람들 / 나라와 국민, 가족은 무엇인가? / 새 시대로 들어서는 조선 / 왕이 나서서 해야 하는 일(1443년, 47살, 재위 25년)
이제 한 걸음 남은 마지막 고비 / 왕으로서 마지막 할 일과 미안한 마음 / 한(恨)을 정(情)으로 살려내는 목소리들 / 이제는 나날이 힘에 부친다 /앞만 바라보며 살아온 내 인생
(1448년, 52살, 재위 30년)
마지막까지 아름답고 싶은 왕의 이별 준비 / 소민(小)과 더불었던(與) 소여왕으로 남고 싶다(1450년, 54살, 재위 32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8월 11일, 52살 아버지(태종)가 22살 아들(이도)에게 왕의 권력을 넘겼다. 그 아들이 나다. 이날은 이 땅에서 웃으며 왕권을 넘겨주고 넘겨받은 첫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오늘 취임사에 “시인발정(施仁發政)” 네 글자를 도드라지게 말했다. “사람을 사랑하는 나만의 방식으로 제도를 만들고 정치를 하겠다”라고, 내 의지를 세상사람들에게 알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