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혐오

혐오

(우리는 왜 검열이 아닌 표현의 자유로 맞서야 하는가?)

네이딘 스트로슨 (지은이), 홍성수, 유민석 (옮긴이)
arte(아르테)
2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5,200원 -10% 0원
1,400원
23,800원 >
25,2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2,520원
22,6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2,400원 -10% 1120원 19,040원 >

책 이미지

혐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혐오 (우리는 왜 검열이 아닌 표현의 자유로 맞서야 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71170685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3-10-05

책 소개

하버드대학교 교수 코넬 웨스트,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로버트 P. 조지 등 진보-보수주의 성향을 떠나 이념적으로 다양한 전문가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워싱턴대학교의 2019 코먼 리드(Common Read) “반드시 읽어야 할 책”에 선정되었다.

목차

감사의 글 11
편집자의 글 15
핵심 용어 및 개념 18
서문 27

1장 서론 39
2장 ‘혐오표현금지법’은 기본적 표현의 자유 원칙과
평등 원칙을 위반한다 75
3장 ‘혐오표현’은 언제 보호되고 언제 처벌 가능한가? 97
4장 ‘혐오표현금지법’은 난감한 모호함과 광범위함 때문에
표현의 자유와 평등을 저해한다 121
5장 지나치게 모호하거나 광범위하지 않은
‘혐오표현금지법’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가? 171
6장 헌법상 보호되는 ‘혐오표현’은 실제로 우려되는
피해를 야기하는가? 193
7장 ‘혐오표현금지법’은 효과가 없거나,
최악의 경우 역효과를 낳는다 211
8장 비(非)검열적 방식이 헌법상 보호되는 ‘혐오표현’의
잠재적 해악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245
9장 결론: 뒤를 돌아보고 앞을 내다보기 281

부록 저자와의 대담 288
옮긴이 해제 317
색인 325

저자소개

네이딘 스트로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고, 미니애폴리스와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회장(1991~2008)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 로스쿨 교수다. 헌법과 시민의 자유를 옹호하는 선도적 전문가이자 미디어 해설가로, 표현의 자유에 관한 수많은 연구논문을 집필했으며, 의회에 헌법에 대한 자문을 수차례 했다. 대학 500여 곳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표현의 자유에 관한 소명을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이에 학계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명망을 쌓았다. 개인의 권리와 표현을 위한 재단(FIRE), 헤테로독스 아카데미, 검열반대전국연합(NCAC), 오스틴대학교(University of Austin)의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법저널(The National Law Journal)》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법률가 100인’에 올랐고, 미국변호사협회(ABA)의 ‘마거릿 브렌트 여성법률가상(Margaret Brent Women Lawyers of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으며(2017), 검열반대전국연합(NCAC)의 ‘표현의 자유를 위한 주디 블룸 평생 공로상(Judy Blume Lifetime Achievement Award for Free Speech)’을 받았다(2023). 저서로 『포르노그래피의 옹호: 표현의 자유, 섹스, 여성 권리를 위한 투쟁(Defending Pornography: Free Speech, Sex, and the Fight for Women's Rights)』(뉴욕타임스 선정 1995년 ‘주목할 만한 책’) 『표현의 자유: 모두가 알아야 할 것(Free Speech: What Everyone Needs to Know)』 『인종에 대해 말하기, 성에 대해 말하기: 혐오표현, 시민의 권리와 자유(Speaking of Race, Speaking of Sex: Hate Speech, Civil Rights, and Civil Liberties)』(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유민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철학과에서 「혐오 발언에 관한 언어행위론적 연구: 랭턴과 버틀러의 이론을 중심으로」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5년에는 5·18기념재단의 ‘혐오표현과 표현의 자유’ 프로젝트에 공동 연구원으로 참여했고,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의 ‘혐오표현 예방·대응 가이드라인 마련 실태 조사’와 2020년 ‘서울시 혐오표현 알림수첩’에 공동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저서로 『혐오의 시대, 철학의 응답: 모욕당한 자들의 반격을 위한 언어를 찾아서』 등이 있으며, 역서로 캐서린 겔버의 『말대꾸: 표현의 자유 VS 혐오 표현(Speaking Back: The Free Speech Versus Hate Speech Debate)』과 주디스 버틀러의 『혐오 발언: 너와 나를 격분시키는 말 그리고 수행성의 정치학(Excitable Speech: A Politics of the Performative)』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옮긴이의 글(일부 발췌)
- 홍성수·유민석

스트로슨은 혐오표현에 반대하지만 혐오표현을 검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으며, 이 책은 그 입장을 간명하게 정리했다고 할 수 있다. 평생에 걸친 연구와 활동의 총결산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만큼 정연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에서도 혐오표현 문제가 뜨거운 쟁점이다. 혐오표현을 금지하는 법안도 제출된 바 있다. 스트로슨의 주장은 한국 사회에도 이 법이 필요한지를 토론하는 과정에서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혐오표현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혐오표현금지법의 이론적 쟁점과 현실적인 문제점, 그리고 실천적 대안까지 혐오표현의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교과서나 다름없다.


이 저서에서 나의 임무는 미국이 다른 많은 국가의 선례를 따라 불법적인 혐오표현이라는 광범위한 개념을 채택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그러한 흐름이 어째서 우리 민주주의의 기본 수칙을 위반할 뿐 아니라 득보다 실이 더 많은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브랜다이스는 다음과 같이 썼다. “심각한 상처에 대한 두려움만으로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 남자들은 마녀를 두려워하여 여성들을 불태웠었다.” 따라서 그는 1969년 법원이 만장일치로 최
종 승인한 표현을 강하게 보호하는 긴급성 기준을 명확히 했다. “오로지 긴급성만이 억압을 정당화할 수 있다.” 브랜다이스는 메시지의 잠재적 위험이 긴급성 수준으로 올라가지 않는다면, 적절한 대응은 “강제된 침묵이 아니라 더 많은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7117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