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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예술

도시와 예술

(15개 도시의 운명을 바꾼 예술의 힘)

캐럴라인 캠벨 (지은이), 황성연 (옮긴이), 전원경 (감수)
21세기북스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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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예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시와 예술 (15개 도시의 운명을 바꾼 예술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91171179244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24-12-30

책 소개

아일랜드 국립 미술관이 생긴 이래 158년 만에 첫 여성 관장으로 임명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캐럴라인 캠벨이 도시 속 예술 작품에 숨겨진 인류 문명의 비밀을 파헤친 책을 출간했다. 예술과 도시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대 바빌론의 웅장한 유적에서 현대 평양의 통제된 거리까지, 15개 도시를 아우르는 색다른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목차

감수의 말_ 도시, 한 편의 거대한 예술작품
들어가는 말_ 예술, 도시, 인간: 연결하고,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예술의 힘

1 바빌론: 회복탄력성
비옥한 땅, 문명의 요람 | 바빌론의 재료: 점토판 그리고 기록 |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남긴 유산

2 예루살렘: 믿음
유대인 성전 | 이슬람 사원 | ‘새 예루살렘’: 튀르키예에 있는 솔로몬 성전 | 로마 성전과 예루살렘의 솔로몬의 기둥

3 로마: 자기 확신
로마의 부상과 확장 | 공화정에서 제국으로 | 팍스 로마나의 구축, 아우구스투스의 평화 | 도로: 로마 제국 성공의 핵심 | 포럼: 행정과 상업의 중심 | 목욕탕: 로마 문화의 정체성 | ‘전형적인’ 로마 도시? | 회화: 로마의 선구적 시각 예술

4 바그다드: 혁신
정교한 원형 도시의 건설 | 세련미와 혁신의 도시 | 직물: 움직이는 재산 | 바그다드 이전의 수도 사마라 | 지혜의 집, 바그다드의 지적 열정의 개념 | 아스트롤라베: 세상을 통제하고자 한 열망 | 디나르: 하느님을 섬기는 혁신과 무역 | 비참함과 노예 제도

5 교토: 정체성
불교 예술: 토착 종교와의 결합 | 경전과 글씨 | 정체성 만들기: 가나 문자와 와카 | 병풍 시화에 담긴 일본의 감성 | 헤이안쿄와 생활 예술

6 베이징: 결단력
주체 왕자에서 영락제로 | 북쪽의 수도로 자리하기까지 | 자금성의 내부 | 황제의 이미지 | 황궁에서의 사생활 | 도예와 명나라의 정체성 표현 | 정허 제독의 실용주의와 종교 | 명나라 도자기의 확산

7 피렌체: 경쟁
피렌체 르네상스와 경쟁의 정신 | 번영과 정치적 불안정이 낳은 문화예술 양상 | 민간 건축에 투영된 공공 권력 | 궁전 인테리어: 지출, 지출, 지출 | 회화: 소비와 혁신에 대한 열망의 산물 | 새로운 원근법과 예술의 확산 | 정치적·외교적 상품으로서의 예술 | 피렌체 예술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나

8 베냉: 공동체
토벌 원정대에게 빼앗긴 예술품들 | 베냉의 기원 | 도시 베냉의 풍요 | 신이자 왕인 오바의 통치 | 베냉의 통치 체계와 계층 | 큰 규모의 궁전 | 종교와 국가 의식 | 오바의 권위를 위한 위대한 예술 | 베냉 청동기: 부조에 나타난 왕권 | 정점에 이른 청동 기술 | 베냉의 여성, 그리고 이요바의 권력 | 더 넓은 공동체: 베냉과 유럽

9 암스테르담: 관용
암스테르담의 부상 | 엘리트들과 스타트하위스 | 평화와 번영이 깃든 주택들 | 풍요로운 가정과 ‘인형의 집’ | 사회적 지위와 그 변동 | 풍요 속에 자리한 사회적 관용 | 취약점: 식민의 흔적

10 델리: 시기심
무굴인이 건설한 이슬람 제국 | 낙원: 관개식 무굴 정원 | 타지마할: 사랑의 영묘 | 샤자하나바드: 성벽 도시 | 낙원에 대한 외국의 시기심

11 런던: 탐욕
나폴레옹 전쟁 이후 런던의 변화 | 트래펄가 광장: 제국의 심장부| 넬슨 기념탑 그리고 동상들 | 예술과 제국: 내셔널 갤러리와 왕립 아카데미 | 라파엘전파와 그림 시장 | 런던 중산층, 부르주아적 소비 | 세인트판크라스, 영국 부유함의 상징 |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산물, 앨버트 기념비 | 귀스타브 도레가 표현한 런던 최고/최악의 모습 | 부의 지형도 사이에서

12 빈: 자유
링슈트라세: 중심부 도로 | 신흥 중산층이 열망한 보수주의와 전통 | 프란츠 요제프와 시시, 통제 속의 권위 | 프로이트와 꿈의 언어, 예술에 매료되다 | 보수주의로부터의 분리, 초기 분리파의 형성 | 자유의 구축: 분리파의 건축과 전시회 | 평범함의 변혁: 빈 공방의 종합 예술 |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 뛰어난 재능과 오명의 예술가 에곤 실레

13 뉴욕: 반항
‘빅애플’의 뒤안길 | 대중문화로서의 예술, 앤디 워홀의 팝아트 | 추상적 표현주의, 액션 페인팅 및 컬러필드 페인팅 | 해프닝과 플럭서스의 발전 양상 | 내적 반항의 예술, 루이즈 부르주아 | 흑인 이주와 불평등의 형상화, 제이컵 로런스

14 브라질리아: 사랑
기능적 도시의 탄생 | 유토피아적 계획 성장의 가시적 성과 | 브라질리아, ‘있을 법하지 않은 유토피아’ | 콘크리트로 설계된 유토피아 | 도시의 권역 구성 | 유토피아가 고려하지 못한 것들 | 찬란한 도시의 두려움

15 평양: 통제
『1984』의 현실판? | 건국의 역사 | 우상화의 기록 | 이데올로기와 건축 예술의 결합

맺는 말
감사의 말
사진 자료 목록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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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캐럴라인 캠벨 (엮은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 국립 미술관 관장. 옥스퍼드대학교 및 런던 코톨드 미술연구소에서 공부했고, 뉴욕 리더십 큐레이터 센터의 연구원을 지냈다. 이전에는 옥스퍼드 대학의 애슈몰린 박물관의 큐레이터, 코톨드 갤러리의 회화 큐레이터, 런던 내셔널 갤러리 큐레이터 부서의 책임자를 역임했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컬렉션 및 연구 책임자로 있을 당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조반니 벨리니와 만테냐, 두치오와 카로의 전시를 직접 큐레이션했다. 캠벨은 아일랜드 국립 미술관이 생긴 이래 158년 만의 첫 여성 관장이다. 미술의 대중 참여를 확대하는 데 열정을 갖고 있으며 각종 강연과 SNS 등을 통해 미술사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 세계 청중과 소통하는 인물로, 그가 해설한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가 200만 회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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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작은 공간에서도 세상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사유할 수 있게 해주는 책과 글이 좋아서 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크루시블》, 《폭풍의 벽》, 《주홍여우전》, 《기억되지 않는 여자, 애디 라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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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런던 시티 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비평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월간 『객석』 과 시사주간지 『주간동아』 의 문화팀 기자로 일하다가 다시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글라스고 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 산업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며 국립중앙박물관, 부산문화회관, KBS 라디오 ‘문화공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2001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를 비롯해서 『예술가의 거리』, 『짧은 영광, 그래서 더 슬픈 영혼』, 『런던 미술관 산책』, 『클림트』, 『예술, 도시를 만나다』 등 예술과 역사, 문화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다양한 책을 썼다.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동경했던 예술 작품들의 세계를 말과 글로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된 것을 늘 감사하고 있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와 『예술, 도시를 만나다』의 뒤를 이어 뛰어난 예술 작품이 어떻게 인간을 위로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예술, 인간을 말하다』까지 7년 만에 ‘예술 3부작’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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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15가지 특성과 감정을 담아 치열한 창조적 활동과 맞물린 역사의 순간에 있었던 15개 도시의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이러한 도시들이 어떤 도시였는지, 그리고 그런 도시들을 형성한 힘은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들어가는 말_ 예술, 도시, 인간: 연결하고,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예술의 힘]


우리는 건축물, 예술, 영화, 심지어 우리 자신의 잠재의식에서도 로마 제국의 자기 확신, 끈기, 혁신에 아주 많은 빚을 진 시각적 환상을 만들어낸다.
[3장 로마: 자기 확신]


말은 없지만 많은 것이 암시되는 이 그림에서 우리는 헤이안 시대 정체성의 핵심에 도달한다. 헤이안 시대에는 아름다움과 자연에 대한 이해가 깃든 가치 있는 이상을 가진 질서 있는 사회가 존재했다. 이곳에서는 문화적 우수성과 감수성이 군사력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겨졌다. 그 어떤 번영한 사회에서도 시를 짓거나 완벽한 그림을 그리는 능력으로만 공직 생활에서 출세할 수는 없었다. 무라사키 시키부와 세이 쇼나곤은 모두 시인과 작가로서의 재능 덕분에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5장 교토: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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