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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참 아름답다고 말할 것

하늘이 참 아름답다고 말할 것

장강명, 정명섭, 정해연 (지은이)
빚은책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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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참 아름답다고 말할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늘이 참 아름답다고 말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71212354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6-09-21

책 소개

장강명, 정명섭, 정해연. 세 사람의 작가는 각자의 역할을 맡은 듯, 전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그러나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토해냈다. 수복강녕에서 복(福)을 빼고 북(book)을 넣은 서점 이름이, 그대로 이 책의 설계도가 되었다.

목차

편집자의 말 ─ 의미 있다
수 壽 벡사시옹의 밤 _장강명
북 book
강 康 하루 _정명섭
녕 寧 결백 _정해연

저자소개

장강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SF를 쓰고 탐구해 왔다. 1990년대부터 《과학동아》 《베스트셀러》 등의 잡지에 SF 단편과 칼럼을 실었고, 《월간 SF 웹진》을 창간했다. SF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술이 인간과 사회와 얽혀 삶을 바꾸는 순간을 포착하는 ‘STS SF’라는 영역을 개척했다. 일본 성운상 후보에 오른 소설집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과 『멋진 실리콘 세계』(공저)를 썼으며, 서울대학교 라이터스쿨에 ‘STS SF 쓰기’ 강좌를 개설했다. 신문기자로 일하다가 2011년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재수사』(전 2권) 『댓글부대』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한국이 싫어서』 『호모도미난스』 『열광금지, 에바로드』, 연작소설 『뤼미에르 피플』 『산 자들』, 중편소설 『서성이다』, 짧은소설 『종말까지 다섯 걸음』 등을 펴냈다. 한겨레문학상, 수림문학상, 제주4·3평화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작가상, 심훈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아내 김새섬 대표와 함께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www.gmeum.com)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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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호기심은 많지만 호기심이 식는 것도 빠르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대상, CJ E&M과 카카오페이지 추미스 공모전 금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더블』, 『유괴의 날』, 『홍학의 자리』 등이 세계 각국에 번역되어 출간됐다. 2023년 『유괴의 날』은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었으며 2026년 현재 웹툰으로 제작되고 있다.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선택의 날』, 『홍학의 자리』는 드라마로, 『구원의 날』은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리즈 「날」(『유괴의 날』, 『구원의 날』, 『선택의 날』) 3부작, 「내가 죽였다」(『내가 죽였다』, 『내가 죽이지 않았다』), 소설집 『말은 안 되지만』, 『우리 집에 왜 왔어?』를 비롯해 장편소설 『두 번째 거짓말』, 『홍학의 자리』, 『못 먹는 남자』, 『누굴 죽였을까』, 『용의자들』, 『2인조』, 『매듭의 끝』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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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지난해 뇌수술을 받았고 표준치료라고 하는 항암 치료를 지난달에 마쳤습니다. (…) 그런데 이 병은 재발률이 아주 높습니다. 언제 재발할지 모르는데 대부분 1년 안에 재발한다고 하더군요. 매일 러시안 룰렛을 하며 사는 기분입니다.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농담 같은 제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사실, 선택은 단순했다. 켜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신뢰 점수가 회복되고, 클라이언트들이 돌아오고, 안정적인 수입이 생길 것이다. 그게 더 편하다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현은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편하다는 것과 괜찮다는 것이 같은 뜻이 아니지.”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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