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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1

춘추전국이야기 1

(춘추의 설계자, 관중)

공원국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23-12-28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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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1

책 정보

· 제목 : 춘추전국이야기 1 (춘추의 설계자, 관중)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71710690
· 쪽수 : 460쪽

책 소개

춘추시대 질서의 설계자이자 최초의 경제학자, 관중(管仲). 《춘추전국이야기》의 개정2판이다. 시리즈의 1권에는 제(齊)나라의 관중(管仲) 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그가 명실공히 춘추시대 질서의 설계자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4
춘추전국이야기를 시작하며 11

제1장 우리가 여행하려는 세계에 대해 27
제2장 역사의 시작과 주나라의 탄생 83
제3장 봉건체제의 성립과 흔들리는 종법질서 129
제4장 동주 춘추시대의 개막 149
제5장 관중의 출현 175
제6장 관중 출현 이전 제나라의 정치 197
제7장 관중이 등용되다 215
제8장 거대한 방략: 경제 입국 229
제9장 책임정치와 시장경제 259
제10장 신뢰정치의 기반을 세우다 277
제11장 국제정치의 기준을 세우다 297
제12장 일광천하: 한 번에 천하를 바로잡다 339
제13장 제나라 패권의 한계와 4강 체제의 형성 365
나가며 383
답사기: 명산을 등반하다 407

부록
춘추시대 주요국 제후 재위 연표 428
춘추시대 주요 사건 435
주석 436
찾아보기 437

시리즈 각 권의 주요 내용 449

저자소개

공원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푸단(復旦)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10여 년 동안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11권, 위즈덤하우스, 2010~17)을 비롯해 『귀곡자』(공저, 위즈덤하우스, 2008/시공사, 2023), 『장부의 굴욕』(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인물지』(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여행하는 인문학자』(민음사, 2012),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위즈덤하우스, 2014), 『유라시아 신화 기행』(민음사, 2014), 『삼국지를 읽다 쓰다』(위즈덤하우스, 2016),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샘터사, 2016), 『나의 첫 한문 공부』(민음사, 2017), 『가문비 탁자』(나비클럽, 2018),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위즈덤하우스, 2020), 『민간 중국: 21세기 중국인의 조각보』(공저, 책과함께, 2020),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위즈덤하우스, 2021)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정양원, 에코리브르, 2009), 『말, 바퀴, 언어』(데이비드 W. 앤서니, 에코리브르, 2015),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메리 보이스, 민음사, 2020), 『하버드-C. H. 베크 세계사 1350~1750: 세계 제국과 대양』(볼프강 라인하르트, 공역, 민음사, 2020)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쩌다가 황하 유역에서 시작한 조그마한 부족국가가 ‘자연이 허락하는 경계’까지 닿게 되었을까? 그들은 어떻게 서로 다른 이질적인 문화를 통합하여 오늘날의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만들어냈을까? 그것은 ‘자연적인’ 역사의 진행 과정이었을까? 그렇다면 그것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처음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한 여행은 이렇게 녹록지 않은 화두를 던져주었다. 그래서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오늘날 중국이라는 뼈대가 형성된 시기를 찾아 2000년도 훨씬 더 된 ‘춘추전국’이라는 특수한 시대로 말이다.
_ <춘추전국이야기를 시작하며> 중에서


관중은 굴러온 돌이었기에 기반이 없었다. 또 관중은 명문거족 출신이 아니기에 줄타기도 할 수 없었다. 관중, 포숙, 소홀은 의리와 실력으로 뭉친 선비 집단이었고, 이들은 오직 공과에 의한 작위를 주장함으로써 좀 더 진일보한 세대를 열고자 했다. 물론 관중 사후 제나라는 다시 거성귀족들이 차지하게 되지만 관중의 시도는 춘추시대 첫 번째 관료제 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중의 정책들은 실로 다양하고, 그의 말과 행동은 개성이 넘친다. 그러나 관중을 생각할 때는 부귀한 말년만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직 실력을 믿고 떠돌던 청년기와 권력투쟁의 와중에서 현실정치의 살벌함을 피부로 실감하던 장년기에 바로 관중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_ <제5장 관중의 출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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