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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4

춘추전국이야기 4

(전국시대의 시작·합종연횡)

공원국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23-12-28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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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4

책 정보

· 제목 : 춘추전국이야기 4 (전국시대의 시작·합종연횡)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71710720
· 쪽수 : 680쪽

책 소개

3년간의 기획, 10년간 중국 전역 직접 탐사. 국내 최초 춘추전국시대를 정면으로 다룬 역사교양서. 새로운 디자인, 세심한 교정교열로 다시 만나는 《춘추전국이야기》. 여행하는 인문학자 공원국과 위즈덤하우스가 3년간 기획하고 저자가 10년간 중국 전역을 탐사하여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 시리즈의 개정2판이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4
전국시대를 시작하며 13

제1부 전국시대의 시작

들어가며 35
제1장 삼가분진: 세 가문이 진晉을 나누다 41
제2장 지혜로운 군주 위 문후: 위魏나라 200년의 기틀을 만들다 89
제3장 미완의 개혁가 오기: 전국시대의 방향을 제시하다 111
제4장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군주들: 서진西進 원칙이 무너지다 183
제5장 화려한 전술가 손빈: 오기의 꿈을 무너뜨리다 207
제6장 오기의 후계자 상앙: 변법 개혁으로 승리의 열쇠를 쥐다 247
나가며: 전략과 개혁 281
깊이 읽기: 전국시대론: 명분과 현실의 이중주 295

제2부 합종연횡

들어가며 327
제1장 합종론의 탄생: 소진의 출사 337
제2장 합종은 허상이다: 장의의 출사 377
제3장 장의, 합종을 격파하다 419
제4장 동방에 찾아온 기회 453
제5장 진취의 진秦과 자강의 조趙: 의양 정벌과 호복기사 491
제6장 합종의 파멸, 연횡의 변신: 맹상군의 제2차 합종 545
제7장 동제의 몰락 585
나가며: 십년지계와 임시방편 643
깊이 읽기: 전국시대 외교를 읽는 키워드: 용인과 역지사지 653

부록

전국시대 주요국 제후 재위 연표 670
전국시대 주요 사건 672
찾아보기 673

저자소개

공원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푸단(復旦)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10여 년 동안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11권, 위즈덤하우스, 2010~17)을 비롯해 『귀곡자』(공저, 위즈덤하우스, 2008/시공사, 2023), 『장부의 굴욕』(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인물지』(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여행하는 인문학자』(민음사, 2012),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위즈덤하우스, 2014), 『유라시아 신화 기행』(민음사, 2014), 『삼국지를 읽다 쓰다』(위즈덤하우스, 2016),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샘터사, 2016), 『나의 첫 한문 공부』(민음사, 2017), 『가문비 탁자』(나비클럽, 2018),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위즈덤하우스, 2020), 『민간 중국: 21세기 중국인의 조각보』(공저, 책과함께, 2020),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위즈덤하우스, 2021)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정양원, 에코리브르, 2009), 『말, 바퀴, 언어』(데이비드 W. 앤서니, 에코리브르, 2015),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메리 보이스, 민음사, 2020), 『하버드-C. H. 베크 세계사 1350~1750: 세계 제국과 대양』(볼프강 라인하르트, 공역, 민음사, 2020)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기는 불세출의 전략가이기도 하지만 법가法家적 개혁의 태두이기도 하다. 법가라고 하면 흔히 변법으로 유명한 상앙이 잘 알려져 있지만, 그 기틀은 모두 오기를 비롯한 위나라의 선배들이 놓았고, 상앙은 그들이 만들어놓은 틀을 그대로 응용했을 뿐이다. 상앙은 위나라에 있으면서 오기의 방법을 연구한 후 서쪽 진나라로 가서 법가적 개혁을 추진했다. 상앙 변법의 핵인 농전農戰, 즉 ‘농사 지으면서 싸우게 한다’는 책략은 오기가 서하에서 만든 것이다.
_ <1부 들어가며> 중에서


진晉의 분열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었다. 진이 약해지면 응당 진秦이 강해지는데, 이 진秦의 야심은 효산 동쪽의 여러 국가들과 비할 바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서로 나뉘어 그토록 오랫동안 포위 작전을 펴면서 서방의 진秦에게 시간을 벌어주었다. 형세로 보아 삼진이 힘을 합치면 진을 이길 수 있고, 그중 둘이 힘을 합치면 진을 막아낼 수 있고, 하나씩 싸우면 지는 것이 상식이었다. 그런데 세 씨족이 지씨를 멸망시켰을 때 보았듯이 삼진의 세 나라는 대단히 기회주의적이고 이익에 민감했다. 세 씨족이 나라를 갈라먹은 것도 모두 자기 씨족의 이익 때문이 아니었던가?
_ <1부 제1장 삼가분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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