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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가장 위대한 내비게이션

뇌, 가장 위대한 내비게이션

(길을 찾는 평범한 능력은 어떻게 인간의 지능을 확장하는가)

크리스토퍼 캠프 (지은이), 홍경탁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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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가장 위대한 내비게이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뇌, 가장 위대한 내비게이션 (길을 찾는 평범한 능력은 어떻게 인간의 지능을 확장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9117171182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4-04-24

책 소개

생체 나침반이 되어주는 뉴런부터 GPS 기기가 일으키는 디지털 치매까지, 우리 뇌의 길 찾기 능력이 우리에 관해 알려주는 거의 모든 것. 뇌과학의 관점에서 길을 찾는 평범한 능력이 실은 인간 지능의 핵심임을 밝히는 책이다.

목차

저자의 말

1장 어맨다 엘러, 길을 잃다

집어삼켜지다│나는 왜 지도를 보면서도 길을 잃을까│뇌에 답이 있다

2장 길 찾기의 시작과 끝, 기억

해마라는 아름다운 연구 대상│발작과 건망증│기억은 어디에 저장되는가│기억과 길 찾기는 구분할 수 없다│가장 외로운 죽음│미로가 뇌에 대해 알려주는 것들│모든 뇌는 지도 제작자다│지도를 뛰어넘는 인지지도│해마와 미상핵의 차이│기억이 길을 찾는다

3장 장소세포라는 길잡이

공간의 근거│호그와트를 탐험할 수 있는 이유│위치 암호화 패턴│공간과 비공간을 아우르는 미스터리│짧고 기이한 파동│뇌는 뇌의 주인보다 빠르다│전극, 또는 fMRI│1만 6000킬로미터짜리 지식│가상현실에서 길 찾기│길 찾기에 나선 바다영웅│GDP와 젠더 그리고 길 찾기

4장 우리 머릿속의 나침반과 격자

별의 소리를 듣다│기이하면서도 우아한 시스템│머리방향세포가 가리키는 곳│격자를 발견하다│어떠한 환경에서도 유효한 지도│길 찾기 능력을 보조하는 세 영역│같은 공간에서 다른 점 찾아내기│우리는 왜 ‘문’으로 출입할까│집 안에서 길을 잃다│고장 난 뇌가 말해주는 것들│자기중심적인 동시에 타인중심적인 존재

5장 길을 찾도록 진화한 존재

호모사피엔스라는 상징주의자│공간 인식이라는 결정적 차이│라텍스로 재현된 과거│6만 5000년의 공백│두정엽이 커지다│가정법 없는 언어│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네안데르탈인의 뇌│수렵하는 남성, 채집하는 여성이라는 신화│길 찾기 능력과 성 평등│인지지도를 공유하는 능력

6장 수많은 정보를 통합하는 능력

한편 어맨다 엘러는│추측항법의 대가, 사막개미│몸으로 기억하다│뇌의 모든 영역을 활성화하는 길 찾기│정보를 통합하지 못한다면│길치의 뇌│추측은 추측일 뿐이다│쇠똥구리와 인간의 공통점

7장 오직 길 찾기 능력과 관련된 장애

팀북투의 동쪽 어딘가│독백에 빠진 뇌│“항상 길을 잃었어요”│지도를 잃어버린 사람들│억울한 길치들을 위한 모임│장애 자가 진단

8장 유전자에 새겨지는 경험

치마네족은 길을 잃지 않는다│평균의 함정│똑같은 뇌는 없다│피할 수 없는 조건, 유전│모차르트 효과와 신경가소성│문화가 다르면 길도 다르다│변형되는 커넥톰│길 찾기의 사회적·역사적 차원

9장 GPS와 내비게이션, 그리고 쪼그라드는 뇌

GPS가 일으키는 사고│엉망이 된 알고리즘과 혼란한 상호작용│편리함의 대가│해마가 침묵하다│우거진 도시의 증가하는 엔트로피│GPS라는 감옥│기능을 잃는 뇌│기억을 자극하는 새로운 GPS│길 찾기 재활│자기 뇌를 사용하라

10장 어맨다 엘러, 길을 찾다

가장 복잡한 인지작업│길 찾기라는 미스터리

부록 1 야생에서 길을 잃었을 때 해야 하는 일
부록 2 길 찾기를 잘하는 법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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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크리스토퍼 캠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웨스트대학교에서 응용생물학을 공부하고 신시내티대학교에서 역학 및 생물통계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에서 근무하다가 2010년부터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파킨슨병의 권위자인 캐릴 소트웰(Caryl Sortwell) 교수와 함께 연구 중이다. 분자생물학자로서 신경퇴행성 질환을 연구하던 켐프는 뇌의 깊고 어두운 영역에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일에 매혹된다. 그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길 찾기’로, 이 일상적인 행위는 인간 정신의 비밀을 밝힐 실마리가 된다. 뇌와 뇌세포, 신경세포의 ‘작은 우주’를 구석구석 탐험한 켐프는 자신과 주변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이 책을 썼다. 여러 실종자와 그들의 흔적을 쫓는 수색대, 눈을 감고도 길을 찾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들, 그들의 뇌에서 밝혀낸 길 찾기 능력의 신비로움, 그것이 인류의 생존과 진화, 문화와 언어에 미친 영향,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으로 가득한 현대에 달라지는 뇌의 구조, 심지어 길 찾기 장애까지, 경이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이 책은 인간이란 곧 길을 찾는 존재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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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경영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기업 연구소와 벤처기업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일을 찾던 중에 번역의 매력에 빠져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공기의 연금술》 《폭염 사회》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우아한 방어》 《데이터 자본주의》 《콜드 스타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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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억하라. 방황하는 이들 모두가 길을 잃은 사람들은 아니라는 사실을. 그러나 길을 잃어 방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_ <저자의 말> 중에서


사건의 시작은 이러하다. 평범한 수요일 오후의 숲. 나무들 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어맨다 엘러(Amanda Eller)가 등산로에서 천천히 걷고 있다. (…) 그녀는 다양한 양치류 식물들 위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디디며 길에서 몇 걸음 벗어나, 쓰러져 있는 나무에 기대고 누워 잠시 눈을 감고 고요한 휴식을 취한다. (…) 다시 몸을 일으켜 등산로로 돌아가려고 하자, 어찌 된 일인지 길을 찾을 수 없다.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 것이다. 엘러는 길을 잃었다.
_ <1장 어맨다 엘러, 길을 잃다> 중에서


신경과학자들은 이제 장소세포(place cell), 격자세포(grid cell), 머리방향세포(head-direction cell) 등 길 찾기에 관여하는 매우 다양하고 특별한 뉴런 집단을 식별해 설명한다. 관련해 뇌의 다양한 영역이 우리가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해마, 전전두엽, 해마주변 위치영역, 내후각 및 후뇌량팽대피질, 미상핵 등이 협업해서 끝없이 펼쳐지는 세계의 지도를 제공하고 우리의 탐험을 돕는다.
_ <2장 길 찾기의 시작과 끝, 기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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