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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71831890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6-09-16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내 몸에 새겨진 우주의 질서를 읽어라
1부 오십부터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 정(精)·기(氣)·신(神)이라는 몸의 근본
1장. 오십부터는 밑천을 지켜야 산다
01 내 밑천은 타고난다 / 근본
02 이제는 내리막에 맞춰 방향을 바꿔야 할 때 / 노화
03 몸이 뜨거운 것은 기운이 넘쳐서가 아니다 / 부족
04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 순환
05 입이 좋아하는 맛 말고 몸이 좋아하는 맛을 먹어라 / 음식
06 허준의 첫 번째 처방 / 경옥고
2장. 기운이 흐르면 힘이고 막히면 병이다
01 생명은 기의 흐름이다 / 생명
02 몸도 마음도 막히면 아프다 / 소통
03 가슴에 쌓인 것은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 / 울증
04 감정은 기의 방향을 바꾼다 / 감정
05 숨통이 트여야 기가 흐른다 / 호흡
06 뒤집힌 흐름을 바로잡는 처방 / 교감단
3장. 마음이 바로 서야 몸이 바로 선다
01 군주가 흔들리면 나라가 무너진다 / 중심
02 내 마음을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 정신
03 나를 다루는 방법은 따로 있다 / 자기다움
04 불안은 어느 날 갑자기 오지 않는다 / 불안
05 기억은 나를 만들고 나는 기억을 만든다 / 기억
06 지친 마음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처방 / 귀비탕
2부 오십에는 어디를 살펴야 하는가?
: 형(形)·색(色)·태(態)로 드러나는 몸의 징후
4장.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고친다
01 허준과 다빈치는 왜 사람을 다르게 그렸을까?
02 나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 수명
03 병은 같아도 사람은 다르다 / 체질
04 기에서 온 남자, 혈에서 온 여자 / 남녀
05 몸을 열어도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 장부
06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처방 / 인삼고본환
5장. 나이 들수록 얼굴에 책임져야 한다
01 내가 장수할 상인가? / 얼굴
02 얼굴빛은 색보다 생기가 중요하다 / 안색
03 눈은 장부를 비추는 거울이다 / 눈
04 피부보다 먼저 몸속을 돌보라 / 피부
05 나이 듦에도 품격이 있다 / 품격
06 마른 몸에 샘물을 대는 처방 / 육미지황원
6장. 몸은 쓰는 대로 달라진다
01 오십부터는 많이보다 고르게 움직여라 / 움직임
02 멈추는 법을 알아야 제대로 움직일 수 있다 / 휴식
03 몸은 반복한 것을 기억한다 / 습관
04 목소리는 속사정을 숨기지 못한다 / 목소리
05 이가 흔들리면 뼈가 약해진다 / 뼈
06 지친 몸에 기와 혈을 채우는 처방 / 쌍화탕
3부 오십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허(虛)·체(滯)·란(亂)을 다스리는 삶의 방식
7장. 비었다고 아무거나 채우면 안 된다
01 쉬어도 회복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 소진
02 중년의 열은 부족함에서 타오른다 / 열
03 내 몸은 어디가 얼마나 비어 있을까? / 결핍
04 좋은 것도 내 몸에 맞아야 약 / 보약
05 채우기 전에 나 아닌 것부터 덜어 내라 / 비움
06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귀한 처방 / 음양탕
8장. 묵은 것을 비워야 새것이 들어온다
01 모든 병은 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 막힘
02 보이는 병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된다 / 신호
03 감정과 욕망은 지나쳐도 막혀도 병이 된다 / 욕망
04 몸과 마음에 쌓인 독을 풀어내라 / 해독
05 살아온 대로만 살기에는 남은 시간이 길다 / 변화
06 묵은 매듭을 하나씩 풀어내는 처방 / 육울탕
9장. 이제는 삶을 나에게 맞춰야 한다
01 화를 다스릴 수 있을 때 어른이 된다 / 분노
02 갱년기는 달라진 나와 화해하는 시간이다 / 갱년기
03 이제는 내 몸의 기준을 내가 세워야 한다 / 기준
04 오십에는 오십의 습관이 필요하다 / 일상
05 흔들리지 않으려면 내 안을 먼저 채워라 / 회복
06 다시 삶의 즐거움을 깨우는 처방 / 소요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가 오십의 문턱을 넘고 보니 진실은 전혀 달랐다. 오십은 가장 치열하게 흔들리는 현역의 시간이었다. 여전히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몸은 이전과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침이면 어제보다 조금 더 무거워진 어깨가 느껴지고, 어느새 깊어진 눈가의 주름은 생경하다. 무리하면 회복하는 데 며칠이 걸린다. 아직 늙었다고 하기에는 마음은 너무 생생한데 젊다고 우기기에는 몸이 보내는 신호가 너무도 정직하다.
- 시작하며 ‘내 몸에 새겨진 우주의 질서를 읽어라’
나와 함께 《동의보감》이라는 오래된 지도를 펼쳐 놓고 인간이라는 작은 우주를 들여다보면 좋겠다. 지난 오십 년 동안 소모품처럼 써 온 우리의 몸과 마음이 사실은 얼마나 경이로운지 가만히 들여다보자.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비워야 할지, 그리고 내 안의 질서를 스스로 다스린다는 것이 앞으로의 삶에 어떤 자유를 주는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난 오십 년 동안 바깥세상을 읽으며 살아왔다면 이제는 내 안을 읽을 때다. 내 몸이라는 소우주의 질서를 이해하면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조금씩 보일 것이다.
- 시작하며 ‘내 몸에 새겨진 우주의 질서를 읽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