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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

[큰글자도서]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

(폐 끼치는 게 두려운 사람을 위한 자기 허용 심리학)

이지안 (지은이)
한겨레출판
4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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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 (폐 끼치는 게 두려운 사람을 위한 자기 허용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91172131302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4-09-10

책 소개

폐 끼치는 게 두려워 자신의 마음을 숨겨온 사람들을 위한 ‘자기 허용’ 심리학 책으로, 이 ‘성격 좋은 사람’들이 겉으로는 누구와도 무난히 잘 어울리는 듯 보이지만 정작 자기 자신과는 잘 지내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만 그런 어려움이 있는 건 아니에요

1부. 타인을 위해 숨겨온 나의 부정적 감정 마주해 보기

나를 감각한다는 것
나를 자책하는 목소리들 사이에서
화가 필요한 순간
완벽하지 못한 존재라는 좌절
연결에 대한 사이렌
우울이 찾아왔다면
사람들 사이에서 불안하다면
슬픔을 초대할 결심
마음이 체했을 때
몸의 언어


2부. 나의 기질과 욕구에 귀기울여 ‘참자기’ 찾아보기

당신의 기질에 대한 옹호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
소통의 지도, 마음의 지도
거절이 어려운 당신에게
MBTI가 설명해 주지 못하는 것들
ADHD 언저리에서 살아남기
항해하는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끈기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내게 유난히 불편한 사람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나를 지키는 말
선택이라는 여정
틀을 깨는 단 한 번의 시도










3부. 트라우마와 상처를 돌아보며 ‘자기자비’ 베풀기

현재의 당신과 과거의 타인
기억의 덫에 갇혔다면
나에 대한 변호
누구나 취약한 자리가 있다
상처가 내게 남긴 것
캄캄한 방으로의 초대
엄마와 딸의 적정한 거리
아직 늦지 않은 수선
자신에게 건네는 친절


4부. 타인에게 불편해질 용기를 통해 관계의 균형 잡기

당신의 기질에 대한 옹호
관계의 만학도
나도 모르게 틀어지는 관계
상대의 거절을 이해하는 법
화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언제나 온화한 엄마일 필요는 없다
타인의 시선이 나를 짓누를 때
나를 구해주는 비상 연락망
관계의 춤
새로운 관계의 앞에서 망설이는 당신에게


미주

저자소개

이지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임상심리전문가이자 보건복지부 공인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검사 관련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자신을 이해하고 마음을 돌보는 데 글쓰기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고, 상담과 워크숍을 통해 감정 글쓰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성격 좋다는 말에 가려진 것들》이 있으며, 《나를 돌보는 다정한 시간》,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를 함께 썼다. 《100문 100답 정신분열병》을 공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부적합한 감정이라는 것은 없다.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분노는 예측 불가한 폭탄이 아니라 행동의 방향을 가리키는 강렬한 에너지가 된다.


우리는 완벽하지 못한 존재다.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선 한참 부족하고 무능해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타인을 실망시킬 수도 있겠지만, 나 자신에게 중요한 것에 주의를 쏟느라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겠다는 용기를 가지는 것, 그 경계 바깥에 있는 것에는 힘을 빼는 것. 그것이 무결한 완벽을 강요하고 불안을 조장하는 세상 속에서 꿋꿋이 자기 삶을 살아내는 길일 테다.


분노, 불안, 외로움과 같은 밀어내 버리고 싶은 감정도 우리에게 충족되지 않은 욕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고마운 신호로 볼 수 있다. 불안감을 느낄 때 마음을 들여다보면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은 욕구가 그 아래에 있을 것이다. (중략) 이처럼 내 감정을 살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아래 어떤 욕구가 있는지 잘 살펴보면 지금의 나를 훨씬 잘 공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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