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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나의 다큐멘터리 제작기

[큰글자도서] 나의 다큐멘터리 제작기

안태근 (지은이)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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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나의 다큐멘터리 제작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나의 다큐멘터리 제작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9117217441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7-31

책 소개

감독이자 작가인 안태근 저자는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중 시대 정신과 진실성, 예술적 감각을 요하는 다큐멘터리 연출 작업은 작가에게 운명처럼 다가왔다. 전 세계를 누비고, 누구도 언급하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고, 끝없이 추적하며 설득했던 연출 50년. 그 모든 이야기가 비로소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목차

추천사
시작하며

1장 다큐멘터리 이야기
영화와 다큐를 구분하는 한 가지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다큐멘터리 만들기

2장 우리의 전통과 문화
달마와 함께한 20일
세계의 도시, 서울
전통문화, 그 길고 긴 프로젝트
전통주 빚기

3장 사람들의 이야기
다큐 이사람
나의 영웅, 브루스 리
영화 같은 인생들
효도우미 0700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진정한 명의들

4장 역사 속으로
독도 수호신 안용복
일제강점기의 우리 영화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 270일간의 기록
대륙에 떨친 우리의 민족혼
안중근, 그의 길을 걷다

5장 외교와 사회 이슈
동북아의 등불을 켜다
경제와 교육을 중심으로, G20 취재기
공교육의 미래
석유가 있는 곳으로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안태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문화콘텐츠학 석박사학위 취득 1981년부터 조감독 활동 후 1986년 다큐멘터리 <한국의 춤 살풀이>로 감독 데뷔 후 1988년 시나리오 <사방지(舍方知)>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1년 EBS 프로듀서로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 3부작(2004), <청사초롱과 홍등> 5부작(2007),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아라!>(2010) 등의 다큐멘터리와 <우리들의 선택>, <어린이 모험극 스파크> 등의 드라마를 연출하였다. 한국단편영화제, 한국청소년영화제, 금관상영화제, EBS 프로그램상, 이 달의 PD상 등 20여 차례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호남대 문화산업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영화100년사연구회’, ‘한국이소룡기념사업회’, ‘안중근뼈대찾기사업회’ 회장이다. 『청사초롱과 홍등』, 『이소룡 평전』, 『한국영화100년사』 시리즈 등 40권을 집필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큐멘터리는 우리 삶의 실상을 가감 없이 다룰 수도 있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지상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킬 수도 있다. 사회에 해악이 되는 추악한 사실들을 고발하는 다큐멘터리도 있지만, 그 기획의 본질 또한 ‘표현’에서 출발한다. 예술에 왕도랄 것은 없다. 하지만 완성도를 이루어내는 일이니 어느 정도의 정답은 분명히 존재한다. 영상의 흐름과 음악, 미학적 요소를 담으니 방송은 종합 예술이며 매 시각 불가능에 대한 도전이고 그 실현이다. 신문기사처럼 사실의 육하원칙적인 전달만 가지고는 완성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다큐멘터리가 안고 있는 함정이며 위대함이다.


중국 촬영은 보통 까다롭고 예민하다. 카메라 반입은 지금도 쉽지 않을 것인데 당시 기준으로 촬영 허가 비용이 10만 불이었다. 그것마저 당국의 허가 없이는 안 된단다. 그들의 오케이 사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면 제날짜에 방송은 불가능했지만, 우리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 바로 업무협약을 맺은 CETV(중국 교육방송)였다. 촬영 허가는 물론 촬영 장비와 인력 제공을 해 주기로 얘기가 되어있었다. 물론 제반 비용은 모두 우리가 부담하였다. 카메라맨 이윤규 씨는 처음으로 카메라 없이 출장을 왔다.


이 편은 휴먼 프로그램의 연출자로서 고민이 많았던 회차다. 앞서 말했던 균형감각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메시지를 전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어쩔 수 없는 왜곡이 생겼다. 김광룡 씨의 춤 스승과의 사연이 결코 뺄 수 없는 이야기인데 그 부분이 생략되었기 때문이다. PD가 개입하여 풀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나와 담당 작가는 그 스승을 찾아가 소통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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