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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음의 색이 말을 걸 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263635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10-28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263635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10-28
책 소개
지나온 시간 속 사유의 단상들을 ‘색’이라는 감각적 언어로 풀어낸 감성 수필이다. 주황·보라·흑과 백·연두·분홍 다섯 가지 색을 중심으로 마음의 온기, 상처와 회복, 존재의 윤곽, 내면의 성장, 생의 떨림을 그려낸다. 색을 매개로 한 기억과 감정의 흐름이 시처럼 잔잔하게 이어지며, 감정의 스펙트럼을 따라가는 사유의 여행으로 이끈다.
목차
작가의 말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창
깊게 물드는 한 그릇
몸으로 꽃을 피우는
바람개비가 춤추는 풍경
비녀 꽂은 화투
오늘의 기분
가을 닮은 유리구슬과 지구
모여, 더 예쁘니까
연어가 낳은 알
금손 예찬
사이보그가 걷는 시간
흠이 아름다운 곳
줌 아웃 앤 줌 인
급류 앞에 선 엄마
그들과의 동거
마음의 색이 말을 걸 때
물귀신 낚싯줄에 걸린 날
동그라미의 힘
깊은 밤 숨은 그림 찾기
종이달로 헤쳐본 망령
존재의 증명
본능을 깨우다
눈, 빛으로 쓴 편지
그늘에서 만난 세계
깊은 밤이 삼킨 흑과 백
숲, 날 들이다
육지의 돌고래들
내면 아이를 비추는 거울
직지가 쏘아 올린 불꽃 아래
카멜레온 옷장
5월에 맛보는 청포도
생명이 이어 자라는 교실
낱장불입
하늘이 내린 곳에서
틈과 숨결
탱고, 밤을 뒤집다
연분홍 감기
설레는 첫 교감
환기
할리퀸, 그 짧은 만남
리본에 묶인 날들
발문 - 이방주(수필가, 문학평론가)
색채어로 물들이는 사랑의 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첫 수필집은 대개 ‘나와 가족’ 이야기를 제재로 기억을 소환하여 추억하는 것으로 책 한 권을 채우기 마련이다. 그런데 민은숙의 『마음의 색이 말을 걸 때』는 그런 서사는 이미 남몰래 낸 첫 수필집으로 다 쏟아낸 작가인 양 넘어서 버렸다. 그 대신 일상에서 체험하는 존재와 그 해석, 관계와 변환의 문제, 사랑과 그리움, 죽음과 초자연적인 세계, 자연과 생태환경에 대한 고민 같은 철학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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