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자책] 세상 모든 것들의 이름짓기

[큰글자책] 세상 모든 것들의 이름짓기

김시래, 김태성, 최희용 (지은이)
파람북
3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7,000원 -0% 0원
1,110원
35,89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개 34,78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자책] 세상 모든 것들의 이름짓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세상 모든 것들의 이름짓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광고/홍보/PR
· ISBN : 979117274015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10-18

책 소개

잘 지어진 이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자산이다. 모든 이름에는 어떤 기원이 숨어있다.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끌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며, 기억에 선명히 각인되는 이름에는 어떤 특별한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그런 실제적이고 실전적인 질문에서 기획되었으며, 그에 상응하는 답을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이름은 실체를 증명하는 거울, 존재의 처음이자 끝이다 005

I. 잘 지은 이름의 조건:
텅 빈 교회에선 인간의 영혼을 구할 수 없다 021

II 요즘 잘 나가는 이름들
이름은 가장 짧은 ‘러브레터’다 043

III 이름짓기의 두 정석
이름의 공식, 적절한 내용에 색다른 형식 105

IV 퓨즈 — 기억과 판매의 도화선
본질을 담되 독특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이름에 감각과 감정을 담아라 121

V 이름의 공식, 퓨즈로 이름짓기
모든 것은 열려 있다, 닫힌 것은 오직 당신의 마음뿐 133

VI 슬로건, 이름의 빛나는 조력자
이름이란 작가의 의도와 쓰는 이의 필요가 만나는 다리 171

VII 세상 모든 이름의 역사
태초에 이름이 있었다 201

VIII 이름은 문화적 메시지다
대중문화 콘텐츠로서 이름 229

나가는 글 271

저자소개

김시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말리면 시래기, 버리면 쓰레기’, ‘김밥인가, 金밥인가’. 이름 석 자를 따서 만든 광고가 인연이 되어 광고업계에서 지금까지 밥을 먹고 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농심기획 대표이사, 제일기획 The South 3 본부장, SK M&C 광고총괄본부장, 한컴 캠페인 본부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 『잭팟 아이디어』 『생각의 돌파력』 『벽이 문이 되는 순간』 『설득의 12가지 법칙』 『요즘 카피 바이블』 등이 있고, 현재 부시기획에 몸담고 있으며, 대학에서 마케팅과 대중문화를 가르치면서 다수의 매체에 칼럼을 쓰고 있다. blog.naver.com/trend-insight
펼치기
김태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휴대폰을 제외하곤 낡고 오래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졸업한 초, 중, 고, 대학 모두 100년을 훌쩍 넘은 역사를 가진 학교들이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적당히 느려지고 낡아가는 내 몸에 어울리는 노포와 거기서 이루어지는 옛이야기와 크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올드송을 사랑한다. 식품회사와 영화투자배급사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했고 지금은 대학에서 근무 중이다.
펼치기
최희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맛보며 궁금한 게 많은 큐리어스 시커(Curious Seeker)다. 이름을 대면 알만한 많은 광고회사와 기획과 미디어 그리고 마케팅을 담당했고 또 창업하기도 했다. 온라인 콘텐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머시블루’라는 아이디로 누적 방문 1,800만이 넘는 블로그를 20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 blog.naver.com/mercyblu
펼치기

책속에서

좋은 이름을 지으려면 먼저 해당 사물이나 개념의 본질적 가치를 파악해야 한다. 이름 안에 대상의 특징이나 개념의 핵심적 가치를 나타내야 하기 때문이다. ‘커피잔’이라는 사물의 본질은 ‘잔’이며, 잔에 담을 내용물인 커피를 붙여 ‘커피를 담는 잔’이라는 사물의 특성이 드러난다. 이름을 지을 때도 해당 사물이나 개념의 본질을 파악하고, 거기에 덧붙여진 의미를 반영해야 한다. 이름을 통해 해당 사물이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구별하고,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다.


은유성이란 간접적으로 비유하는 표현을 뜻하는데, 이는 대상에 대한 보다 풍부한 해석을 유도하고,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 은유성이 높은 정보는 정보 처리자에게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품 사용의 효용을 효과적으로 예측하게 한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모방하면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브랜드의 독자성이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모든 명사는 이름이다. 왕가위 감독뿐 아니라 세상에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사람들의 관심을 원하는 수많은 사람이 수많은 이름을 만들어낸다.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면 눈에 띄는 강렬한 인상을 던져야 하고, 사람들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기 위해 명료해야 하며, 본질을 드러내는 ‘의미’까지 담아내야 한다. 무심한 듯 쿨하게 지어지는 이름들을 보면 대충 지은 듯하지만, 사실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어렵게 지어낸 이름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