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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위기는 연결되어 있다

모든 위기는 연결되어 있다

조현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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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위기는 연결되어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든 위기는 연결되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7274024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4-12-09

책 소개

조현철 신부의 생태 산문집이다. 저자 조현철 신부는 가톨릭 예수회 사제다. 아울러 교단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쉼 없이 활동해 온 학자이자 활동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가 『경향신문』과 『녹색평론』 등에 연재, 기고해 온 글들을 추리고 다듬어 묶었다.

목차

추천의 글 002
글을 엮으며 007

1부
1장 하나뿐인 생명의 집에서 함께 살기

다시 돌아온 ‘침묵의 봄’ 019
없는 대로, 불편한 대로 023
기후위기 시대, 공장식 축산을 생각한다 027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032
하나뿐인 지구, 우리 모두의 집 037
제주 남방큰돌고래와 설악산 산양 041
금강, 자연 그대로 흐르라 044

2장 시장 경제에서 삶의 경제로
폭염 단상 049
공경과 겸손,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052
기술이 우리를 구할 수 있을까? 056
『성장의 한계』 50년, 무엇을 할 것인가? 060
멈춤의 미학 065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가? 069
COP28에 부치는 프란치스코 교종의 권고 073

3장 안전한 핵발전은 없다
‘후쿠시마 10년’, 무엇을 할 것인가? 079
‘이름’을 생각한다 083
‘탈핵·탈석탄·탈송전탑’,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088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투기, 야만과 무지의 시대 092
핵발전, 김종철은 이렇게 말했다 097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과학은 폭력이 되고 101

4장 민주주의는 왜 공장 문 앞에서 멈추나
‘꿀잠’을 아시나요? 107
법과 원칙? 법의 원칙! 111
모순의 현실에서 벗어나자 115
온실가스 감축과 노동시간 단축 119
정부는 왜 이렇게 게으르고 무책임한가? 124
불법 파견, 그래도 되는 사람은 없다 128

2부
5장 함께 행동하면 세상이 바뀐다

바이러스가 선생이다 135
‘코로나 학기’를 함께 지낸 학생들에게 139
‘일상’을 생각한다 143
그들은 누구인가? 147
내일을 위해 투표합시다 150
희망은 어떻게 오는가? 154
직접, 민주주의 할까요? 159

6장 ‘힘에 의한 평화’는 거짓이다
교육 경쟁에 반대한다 163
방을 비우며, 퇴직 단상 167
무위당无爲堂 장일순에 길을 묻다 171
아이들을 보며 평화를 생각한다 175
팔레스타인을 더 많이 이야기하자 179
2024년 가자지구, ‘소녀가 온다’ 184

7장 텃밭이 가르쳐준 것들
소소한 상을 차려보자 189
나의 게으른 텃밭 일지 193
작두콩과 바질, 나의 게으른 텃밭 일지·2 196
농촌이 살면 모두가 산다 200
봄, 농자천하지대본 204
농촌, 아픈 우리 손가락 208

3부
8장 기후위기를 건너는 디딤돌

탄소중립, 무엇이 문제인가? 215
기계론적 세계관에서 생태론적 세계관으로 219
생태적 회심에서 새로운 길로 225
성장중독 사회에 요구되는 상상력 230
안식일, 너와 나를 돌보는 때 235
탈성장, 결단과 선택 243

9장 체제를 바꿔야 산다
코로나19는 ‘정상 사고’다 249
다음은 더 세고 영리한 놈이 온다 254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257
무엇을 극복할 것인가? 261
어디에 버팀목을 놓을 것인가? 266

10장 지학순과 장일순
지학순, 가장 낮은 곳에 서다 271
사회정의,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 하는 것 279
장일순, 원주에서 우주를 품다 284
티끌 안에 우주가 있다 291

참고문헌 300

저자소개

조현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주교 예수회 사제.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녹색연합 공동대표,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대표, JPIC(정의·평화·창조보전) 양성학교 교장, 예수회 사회정의생태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전자공학으로 1981년 공학사, 1987년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예수회에 입회하여 미국 웨스턴 예수회신학교 신학석사(M.Div.), 2000년 신학석사(STL) 학위를 받고 같은 해 사제 서품을 받았다. 2004년 바티칸 그레고리안대학교에서 신학박사(STD) 학위를 받았고, 2006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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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이 죽고, 죽고, 또 죽습니다. 위기의 시대, 너도나도 진단과 대책을 내놓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근원을 직시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회피합니다. 우리의 진짜 위기는 문제의 근원을 보지 않으려는 데 있습니다. 출산과 자살, 불평등, 기후와 농사, 전쟁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위기에 대처한다며 바삐 움직이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꼴입니다. 시간은 가고 상황은 나빠집니다. _글을 엮으며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카슨이 지적했듯이 “자연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그 어떤 것도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침묵의 봄』) 자연만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서로 의존하는 세계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삶의 원리는 존중과 배려다. 사람과 생명이 아니라 돈이 중심이 되면, 삶의 원리는 무너진다. _‘다시 돌아온 침묵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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